삼성자산운용·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선물

◆ 신한금융투자, 오렌지라이프와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신한금융투자는 ‘현명한 부자들의 100세시대 고민해결’을 주제로 오렌지라이프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렌지라이프와 신한금융투자 각 사의 우수고객 총 100명을 초청하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신한금융투자와 오렌지라이프에서 준비한 ‘자산관리 및 2020 소득설계전략’에 대한 내용과 ‘질병예측 검사의 필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테라젠이텍스 전문가의 강의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 후 우수고객들과 함께하는 만찬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세미나 공동 주관사인 오렌지라이프의 브랜드마케팅챕터 송정호 부장은 “이번 공동 세미나가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장·단기적 관점에서 통합적인 자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전략부 부장은 “올 초 신한금융그룹이 된 오렌지라이프와의 첫 번째 협업 세미나인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양사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다방면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자산운용, 골든트리투자자문과 중소기업을 위한 연금 자문단 출범

삼성자산운용은 12일, 국내 최다 투자권유대행인을 보유한 골든트리투자자문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연금 자문단 출범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금 자문단은 골든트리투자자문 소속으로 등록된 총 850명의 투자권유대행인 중 ‘FA 퇴직연금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50명의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객들의 투자환경에 맞게 퇴직연금을 제안하고 최적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삼성자산운용과 골든트리투자자문이 공동 임명한 50명의 연금 컨설턴트들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기업체와 사업장을 중심으로 본격 퇴직연금 컨설팅에 나선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의 전체 가입률은 57%, 500인 이상 대형 사업장의 가입률은 97.1%에 이르는 반면, 10인 미만 소형 사업장으로 가면 가입률은 20.1%까지 떨어진다.

이번 협업은 특히 이러한 중소형 사업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삼성자산운용과 골든트리투자자문 양사는 연금 자문단을 대상으로 연금 관련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캐피탈그룹과 연계한 해외연수의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권유대행인들의 건전한 연금 투자 방법에 대한 자문 서비스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든트리투자자문과 함께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의 육성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 온라인 채권 판매 5000억원 돌파

키움증권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채권 판매액(장외채권 및 단기사채 판매금액 합계)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PC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통해 쉽게 채권 판매금리를 비교,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투자에 익숙한 개인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오프라인 영업직원을 통해 높은 마진으로 채권을 판매해온 업계 풍토에 반해서, 온라인을 통한 저마진 채권 공급이라는 전략이 주효했다”며 “예금 대체 상품으로 회사채를 인식시키고, 개인투자자의 회사채 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재 2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 외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도 투자할 수 있다.

◆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 ‘G2 해외주식 투자 강연회’ 개최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가 ‘G2 해외주식 투자 강연회’를 연다.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801호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 가운데 2020년 투자가 유망한 종목들을 소개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G2 해외주식 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김호균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 차장이 강사로 나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제적 해자를 공고히 하고 있어 주목하여야 할 5개의 미국 기업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고성장 중국 기업 7곳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및 해외 선물을 활용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8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하이투자선물, 브이아이금융투자로 사명 변경

하이투자선물은 브이아이금융투자(VI INVESTMENT)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선물업에 진출한 이후 파생상품 전문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해왔다.

브이아이금융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약속 드린다”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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