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28%로 집계됐다.

2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28% 올랐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의 수익률은  중소형주식 펀드가 1.08%, 배당주식 펀드 0.45%, 일반주식 펀드가 0.19%다.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0.08%로 손실을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3743개 중 149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4.85%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올렸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5%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전주대비 수익을 냈다. 중기채권 펀드 0.09%, 우량채권 펀드 0.06%, 일반채권 펀드 0.05%, 초단기채권 0.03%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892개 중 673개가 전주대비 수익을 올렸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펀드가 0.36%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6% 상승했다. 그 중 유럽주식이 1.04%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1.78%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커머더티형(1.18%), 해외부동산형(0.69%), 해외주식혼합형(0.43%), 해외채권혼합형(0.21%), 해외채권형(0.09%) 모두 전주대비 수익을 올렸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89개 중 1934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기준 ‘IBK골드마이닝자 1[주식]종류A’ 펀드가 4.22%의 수익을 올려 해외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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