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72%로 집계됐다.

1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72%를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코스피200인덱스형이 1.37%로 가장 높았고, 인덱스주식기타와 액티브주식일반이 각각 0.72%, 0.26%를 기록햇다.

액티브주식중소형과 액티브주식배당은 각각 -0.60%, -0.24%를 시현했다.

국내 혼합형과 국내 채권형은 각각 -0.05%, -0.07%를 기록했다. 채권형에서 손실이 발생하면서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형은 0.80%의 수익을 냈다. 해외혼합형과 해외채권형의 수익률은 각각 0.23%, 0.14%다. 머니마켓펀드(MMF)는 0.03%다.

국가별로 러시아의 주간수익률이 2.62%로 가장 좋았다. 중화권(1.79%), 친디아(1.54%), 신흥유럽(1.46%), 브릭스(1.41%), 북미(1.14%), 중국(1.13%), 아시아퍼시픽(1.09%) 등도 1%대의 수익을 올렸다.

중동아프리카가 -1.16%로 손실이 컸다. 인도(-0.85%), 베트남(-0.76%), 브라질(-0.64%), 신흥아시아(-0.12%) 등도 한주간 손실을 냈다.

국내 주식형 가운데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NH-Amundi필승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ClassC로, 3.18%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 채권형은 유진챔피언코리아만기투자형증권투자신탁[채권]ClassC-P가 0.15%를 올렸다. 

해외주식형은 하이중국4차산업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 3[주식혼합]C가 3.13%의 수익을 냈다.

해외채권형은 피델리티월지급식아시아하이일드증권자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A이 0.86%로 가장 성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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