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 키움증권, D&H 액티브 가치투자 랩 출시

키움증권은 21일 ‘D&H 액티브 가치투자 랩(Wrap)’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디앤에이치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키움증권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가치투자 및 특수상황 주식에 투자하여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앤에이치투자자문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정밀하게 측정 및 실사하여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기회를 찾아내는데 강점이 있는 회사다.

이번에 키움증권과 함께 출시한 랩어카운트 상품은 액티브 가치투자 전략을 추구한다.

액티브 가치투자란 저평가된 종목을 매입하는 기존 가치투자뿐 아니라 특수상황에 처한 주식들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더해, 인수합병(M&A), 공개매수, 기업분할, 자산매각, 악재성 뉴스 등 기업의 각종 변화를 포착해서 투자대상을 발굴한다.
정기적인 프로세스와 뉴스 기반 프로세스의 조합으로, 심층 실사를 거친 평균 약 30~50개의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업 고유의 특수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시장의 이해도 부족으로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며 “이처럼 기업가치가 탄탄하면서도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들에 대해 심층 실사를 거쳐 투자하여 우수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 오는 3월 27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내에 디앤에이치 액티브 가치투자 랩 상품에 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증권, 전국 5개 지역 ‘2020 주식투자 설명회’ 개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3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2020년 주식투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상반기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증시의 방향성을 진단하며 투자할만한 유망 종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차장을 비롯한 증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28일 창원PB센터를 시작으로 29일 상봉지점, 30일 천안지점과 광명지점, 31일 서광주PB센터에서 각 지점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각 지점에 사전 신청을 한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담당은 “올들어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투자 설명회는 유용한 투자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투자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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