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참여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 가 호응을 누리고 있다. 지난 14일 오픈한 '헬로우 평창'으로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이 몰렸다. 개통과 함께 열리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에는 90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픈했던 ‘헬로우 평창’이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했고, 오픈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에 9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비롯해 대통령 기념 시계 증정 등의 경품으로 화제를 모은 ‘헬로우 평창’의 첫 번째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캠페인 이벤트가 12월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조직위는 최근 2차 캠페인 이벤트 '평화의 초대장'을 시작했다.

평창 대회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장을 작성하는 식이다.

올림픽 두 경기 A석 관람 입장권, 숙소, 식사, 가이드 서비스를 한 데 묶은 '평창올림픽 원패스 1박2일 관람 패키지'와 인제 한우 세트, 올림픽 공식 머그 컵 등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다.

'평화의 초대장'은 내년 1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31명씩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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