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4.82%로 집계됐다.

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4.82%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도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 △4.58%, 일반주식 펀드 △4.51%, 배당주식 펀드 △4.36%, 중소형주식 펀드 △4.28%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39개 중 2개만이 전주대비 수익을 거뒀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4.71%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7% 상승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도 모두 플러스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 0.76%, 우량채권 펀드 0.53%, 일반채권 펀드 0.14%, 초단기채권 펀드 0.04%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919개 중 68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2.53%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87%의 손실을 냈다. 그 중 일본주식이 △3.57%로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가 △3.62%로 가장 손실이 컸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1.45%), 해외채권혼합형(△0.26%), 커머더티형(△0.87%)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채권형(0.54%), 해외부동산형(0.35%)이 수익을 거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70개 중 490개 펀드가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기준 ‘미래에셋연금인디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C-P’ 펀드가 2.50%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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