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 펀드의 설정액이 한주간 2조 1271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이 한 주간 2조 1271억원 증가한 213조 661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조 7246억원 감소한 222조 7751억원이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79억원 증가한 27조 888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1조 2464억원 감소한 26조 3510억원이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27억원 감소한 23조 8389억원이다. 순자산액은 216억원 증가한 24조 6885억원이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주와 변동이 없었다. MMF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대비 2조 5212억원 증가했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전주대비 481억원 증가 한 39조 9803억원이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67억원 감소한 18조 8412억원이다.

해외채권형 펀드와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각각 77억원, 1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06억원 늘었다.

소유형별로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15억원 증가했고,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2877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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