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제로인, 주식형 ↑ 채권형 ↓ 해외주식형 ↑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4.12%로 집계됐다.

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4.12%였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도 모두 수익을 거뒀다. 코스피200인덱스 펀드가 4.19%로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

일반주식 펀드는 3.28%,를 기록했고, 배당주식 펀드와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2.56%, 2.55%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40개 중 2289개가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11.84%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다. 한 주간 변동이 없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 중 초단기채권 펀드(0.05%)와 일반채권 펀드(0.04%)가 상승했다.

중기채권 펀드(-0.15%)와 우량채권 펀드(-0.07%)는 손실을 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 중 초단기채권 펀드(0.02%)만이 상승했다.

중기채권 펀드(-0.14%), 우량채권 펀드(-0.11%), 일반채권 펀드(-0.01%)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펀드 928개 중 47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 중 ‘DB2년만기형2[채권]종류_C-P2’펀드가 0.11%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78% 상승했다.

일본주식이 3.34%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헬스케어섹터가 2.74%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채권혼합형(0.34%), 해외부동산형(0.23%), 해외주식혼합형(0.01%)이 수익을 냈다. 반면, 커머더티형(-1.05%), 해외채권형(-0.08%)은 손실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775개 중 168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8.4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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