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 펀드의 순자산이 한주간 13조 2284억원 늘었다.

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 펀드 순자산액은 전주대비 13조 2284억원 증가한 236조 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한 주간 10조 8863억원 증가한 224조 5724억원이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9655억원 증가한 27조 3165억원이다. 설정액은 291억원 증가한 27조 9177억원이다.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액은 전주대비 1209억원 감소한 24조 5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1105억원 감소한 23조 7532억원이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주와 변동이 없었다. 머니마켓펀드(MMF)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대비 11조 935억원 늘었다.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전주대비 239억원 감소한 39조 9565억원이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855억원 감소한 18조 755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77억원 감소했다.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1억원 줄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286억원 늘었다.

소유형별로는 글로벌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1130억원 증가했다. 베트남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397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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