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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영화 기생충 열풍 지속바른손이앤에이·이노인스트루먼트·모나미·태웅로직스·지코·바른손·케이피에스 上
봉준호 감독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봉 감독이 4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사진=아카데미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기생충, 지소미아, 관리종목이다.

12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29.98%), 이노인스트루먼트(29.96%), 모나미(29.92%), 태웅로직스(29.92%), 지코(29.91%), 바른손(29.87%), 케이피에스(29.85%)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올랐다. 이에 최대주주인 바른손이앤에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계열사인 바른손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모나미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이슈 재부각에 급등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청와대에서 지소미아 폐기가 거론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청와대측은 이와 관련, 지난해 종료 유예 결정 때의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일본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코는 관리종목 해소 기대에 상승했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잠정 실적 공시를 냈다.

이 회사는 공시에서 유형자산손상 반영, 각종 충당금의 적극적 반영 등에 따른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지코는 지난해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인의 의견거절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신우회계법인은 “총자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형자산의 손상검토와 관련하여 충분하고 적합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의견거절 사유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특별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태웅로직스와 케이피에스도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돌연 급등했다.

◆ 바른손이앤에이, 게임개발·영화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는 게임을 개발하고 영화도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6년 12월20일 설립됐다.

바른손이엔에이의 게임은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 아스텔리아 등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프로젝트EX(엔엑스게임즈), 전략게임, 프로젝트M(이브이알스튜디오) 등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제작한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작품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제72회 칸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개봉도 하기 전에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돼 한국영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제 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대주주는 문양권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6.9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27%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7억3593만4734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22억8802만1528원이며, 당기순손실 14억6610만7423원을 시현했다.

3분기말 기준 총 자산은 1128억246만8407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42억453만1026원, 885억9793만7381원이다. 자본금은 353억613만90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 183억8979만778원을 냈다. 매출액은 153억1622만5203원이며, 당기순손실 248억1474만9503원을 시현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매출 변동 사유로 넷게임즈의 연결범위 제외, 영화 <기생충> 상영으로 인해 수익이 늘어난 반면, 제작수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출시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했다.

◆ 이노인스트루먼트, 광융착 접속기 제조·판매회사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융착 접속기 제조·판매 회사다.

지난 2007년 2월 14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NH스팩5호와 합병을 통해 2017년 5월 8일 상장했다.

이 회사가 만드는 광섬유 융착접속기(Fusion Splicer)는 접속할 광섬유들을 V형홈(V-groove) 위에 올려놓고, 영상장치에 의해 일치시킨 후, 전기를 통한 고열을 발생시켜 단절된 광섬유를 연결시켜주는 장치다.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조봉일씨이며, 지분율은 59.8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5.96%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억3254만5088원을 냈다. 매출액은 47억3393만6288원이며, 당기순손실 16억7543만4632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962억9600만7923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94억2475만7331원, 568억7125만592원이다. 자본금은 101억4157만4500원이다.

◆ 모나미, 전통의 문구 제조사

모나미는 1967년 12월 28일 설립됐고, 1974년 6월 26일 코스피에 상장한 문구 제조사다.

볼펜과 유성매직, 보드마카, 네임펜, 색연필 등 필기도구와 회화구류를 판매한다. 문구업 외에 프린터 관련 소모품(잉크 카트리지, 토너 등)도 생산하며, 인쇄·출력 서비스 등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송하경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3.7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88%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억4173만7524원을 냈다. 매출액은 219억2322만4544원이며, 당기순손실 9억562만1086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365억5087만903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804억9544만2003원, 560억5543만7032원이다. 자본금은 188억9730만7000원이다.

◆ 태웅로직스, 복합운송 주선 회사

태웅로직스는 복합운송 주선 회사다.

지난 1996년 1월 20일 설립됐다. 지난해 12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태웅로직스는 복합운송 주선을 주 사업으로 하는 종합 물류 회사다. 다양한 운송수단을 활용, 운송을 의뢰한 화주의 요구에 따라 육상, 해상, 내륙운송을 복합적(multimodal)으로 일괄운송(Through transportation)한다.

태웅로직스는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특화돼 있다. 20년간 거래한 석유화학관련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한 노하우가 축적됐고, 인적, 물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사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경쟁력있는 운임 및 선복을 확보하고 있다.

또 남미, CIS지역,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매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재동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4.72%다.

지난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8억5198만456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22억5223만2345원, 59억5967만3982원이다.

2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794억3949만7581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536억6048만4881원, 257억7901만2700원이다. 자본금은 15억원이다.

◆ 지코,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회사

지코는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회사다.

지난 1961년 4월 설립됐으며, 1975년 4월 25일 법인 전환했다. 코스피에는 1994년 12월 27일 상장했다.

지코는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회사다. 워터 펌프(Water Pump), 오일 펌프(Oil Pump), 오토 파트(Auto Part), AL 실린더 헤드(Cylinder Head) 등 자동차 엔진 및 미션계통의 제품을 생산, 국내 완성차 업체 및 부품전문기업(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에 공급한다.

최대주주는 지코홀딩스이며, 지분율은 22.82%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6억7685만3162원을 냈다. 매출액은 201억717만7358원이며, 당기순손실 29억1560만6312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853억8628만4441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622억6817만9802원, 231억1810만4639원이다. 자본금은 289억1567만7500원이다.

지코는 지난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42억5521만9000원을 냈다. 매출액은 807억3713만2000원이며, 당기순손실 77억5609만9000원을 시현했다.

지코 측은 실적에 대해 “유형자산손상 반영, 각종 충당금의 적극적 반영 등에 따른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 바른손, 팬시로 시작해 영화·외식·게임까지

바른손은 영화·외식·게임업체다.

1985년 12월27일 설립 당시 사명은 바른손팬시다. 1994년 6월2일 바른손카드와 바른손팬시의 합병 등을 통해 상호를 바른손으로 변경했다. 코스닥에는 1994년 3월 18일 상장했다.

현재 영화사업, 외식사업, 게임사업을 한다. 극장용 영화를 제작하고, 도시락과 일반음식 등을 만들며, VR 체험관을 운영하고 게임도 유통한다.

최대주주는 바른손이앤에이이며, 지분율은 32.4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86%다.

3월 결산법인이다. 2019 영업년도 2분기(2019년 7월 1일~9월 30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억4313만9639원을 기록했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 기간 영업수익은 6억110만3829원, 당기순손실 8억9797만1740원이다.

2분기 말(2019년 9월 30일) 기준 총 자산은 372억1871만460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43억4358만3012원, 328억7513만1593원이다. 납입자본은 485억7074만8329원이다.

◆ 케이피에스, OLED 장비 개발·공급 회사

케이피에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0년 9월 4일 설립된 강해CSI 주식회사가 전신이다. 2005년 3월 31일 사명을 현재의 것으로 변경했다. 코스닥에는 2017년 9월 6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장비 제작 및 제어, 비젼기술을 바탕으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 공급한다.

케이피에스의 주요 제품인 OELD 마스크 인장기는 전공정 중 유기재료의 증착공정 준비단계에서 FMM(Fine Matal Mask)을 처짐이 없이 정확한 위치에 인장해 프레임에 고정하는 장비다.

최대주주는 ㈜둠밈이며, 지분율은 13.73%다. 지난 10일 변경됐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억9585만4648원을 냈다. 매출액은 19억7594만7621원이며, 당기순이익 1억1376만1159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07억5259만5058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91억9483만4879원, 315억5776만179원이다. 자본금은 21억3950만원이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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