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43%로 집계됐다.

1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43%였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0.98%로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 일반주식 펀드는 0.59%를 기록했다. 배당주식 펀드와 코스피200인덱스 펀드는 각각 0.41%, 0.09% 상승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39개 중 1901개가 전주대비 수익을 냈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2차전지테마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11%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거뒀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상승했다. 중기채권 펀드와 우량채권 펀드는 각각 0.12%, 0.10%를 기록했다. 일반채권 펀드와 초단기채권 펀드는 각각 0.07%, 0.04%의 성과를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 펀드 924개 중 67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기준 ‘키움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상장지수[채권-파생]’ 펀드가 0.33%로 가장 수익이 좋았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7% 상승했다. 그 중 중국주식이 1.99%로 가장 큰 폭 상승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가 1.99%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93%), 해외채권혼합형(0.59%), 커머더티형(0.44%), 해외채권형(0.36%), 해외부동산형(0.30%)이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4802개 중 2159개 펀드가 수익을 올렸다.

개별펀드 기준‘신한BNPP중국본토중소형주자 1(H)[주식]종류A1’ 펀드가 4.11%의 수익을 올렸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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