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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흔들…2200선 위협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33.29포인트(△1.48%) 내린 2208.88로 장을 마쳤다.

대구에서 새로이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애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나온 점도 국내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16.19포인트(△0.72%) 떨어진 2225.98로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축소하며 2230선대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워 2200선 후반대까지 밀려났다.

전체 거래량은 4억6487만주, 거래대금은 6조3113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767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279억원, 305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54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50%), 섬유의복(△1.81%), 제조업(△1.76%), 유통업(△1.73%), 의료정밀(△1.65%)의 낙폭이 코스피 지수보다 컸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종이목재(1.16%)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했다. SK하이닉스(△2.86%), 삼성전자(△2.76%), 현대차(△2.21%), 삼성물산(△2.09%), 현대모비스(△1.46%), 신한지주(△1.22%), 삼성SDI(△1.18%), 삼성바이오로직스(△1.16%), NAVER(△1.06%), SK텔레콤(△0.88%), 셀트리온(△0.81%), LG생활건강(△0.50%), POSCO(△0.46%), LG화학(△0.36%)이 내렸다.

종목별로 흥국화재우(29.98%), 신풍제약우(29.56%)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흥국화재 우선주는 이날 4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상한가를 쳤다. 주가에 영향을 끼칠 특별한 이슈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풍제약(14.94%)와 신풍제약 우선주는 이날 돌연 강세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말라리아와 에볼라 치료제 등 보유 중인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모나리자(11.86%), 국제약품(7.14%), 깨끗한나라(6.31%) 등 마스크, 소독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디피씨(△9.79%)가 약세를 보였다.

췌장암 조기잔단 기술로 주목받았던 JW홀딩스(△9.37%)도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78개다.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670개다. 보합은 55개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9.67포인트(△1.40%) 떨어진 682.92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60원(0.47%) 상승한 11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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