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3.28 07:53
상단여백
HOME 종목분석
[IPO] 플레이디 “온라인 커머스·日 광고 시장 진출로 사업 다각화”디지털 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 통합 수행
공모 희망가 6800~7700원, 24~25일 수요예측 예정
플레이디는 20일 여의도에서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허욱헌 대표이사가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대행사인 플레이디가 상장 후 온라인 커머스 진출, 일본 광고 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KT그룹 디지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장 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회사의 신사업인 일본 지사 운영과 온라인 커머스 운영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디지털 광고대행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플레이디는 지난 2000년 네이버 검색광고 사업부로 시작하여 2010년 분리 설립된 KT그룹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전략 기획부터 광고물 제작, 광고 운영, 그리고 광고 매체와 접촉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미디어렙 영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디지털 광고 시장은 인터넷, 모바일 등을 포함한 디지털 매체 사용자가 증가하며 지속 팽창하는 추세다.

플레이디는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의 장점을 섭렵하여 업계 선두 위치를 유지 중이다.

회사는 오랜 업력을 토대로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당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3분기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7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41.92%, 당기순이익 22.90% 증가했다.

플레이디는 오랜 업력에 기반한 높은 데이터 분석 효율성과 이를 통합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 KT그룹의 재무 안전성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다.

회사는 디지털 마케팅 대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다양한 업종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 집행 성공 사례 분석 데이터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광고대행을 넘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직접 선별해 효율적으로 마케팅하는 커머스 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하반기 숙련된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선별해 미디어커머스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군을 선별하여 우수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일본 디지털 광고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일본지사 설립을 완료했다. 일본은 대형사 외 중소·중견 기업(SMB) 광고주를 위한 솔루션이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 초기에는 중소·중견 기업 공략에 치중하고, 이후 대형기업 위주로 영업 기반을 서서히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산느 일본 디지털 광고시장 내 조기 정착과 국내 커머스 시장의 안정적 진입 등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힘쓰는 한편, 기존 사업인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도 선두 위치를 지켜나간다는 각오다.

플레이디의 이번 공모 금액은 총 251억~284억원이다.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일본 지사 설립·운영과 커머스 사업 운영 등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368만9320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며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6800~7700원이다.

오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3월 2일~3일 청약을 진행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송석주 기자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석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