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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등락] 손오공, BTS 기대에 급등손오공·한류AI센터·투비소프트 上
유양디앤유 下
방탄소년단//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방탄소년단(BTS), 황교안 테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이다.

25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손오공(29.93%), 한류AI센터(29.90%), 투비소프트(29.83%)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양디앤유(△29.87%)다.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흥행 기대가 높다. 빌보드는 전날 방탄소년단의 새앨범이 빌보드200에서 1위 기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영국의 오피셜 차트에 대해서도 넘버원을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에 관련주인 손오공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피겨인 ‘BTS 패션돌’을 국내에서 정식 판매·유통한다.

한류AI센터는 특별한 호재성 소식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돌연 급등했다. 이 회사는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된다. 최근 황교안 전 총리의 성균관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홍만표 전 검사장을 영입한 바 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투비소프트는 코로나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이 회사는 신약 후보물질 알로페론과 알로스타틴을 보유하고 있다.

알로페론과 알로스타틴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양디앤유는 특별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날 장중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 손오공, 캐릭터 완구·게임 유통사

손오공은 캐릭터 완구와 게임을 유통하는 회사다.

지난 1996년 12월 3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5년 1월 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캐릭터 완구인 빠샤메카드, 헬로카봇, 엑스가리온 및 마텔 완구인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BTS인형과 블리자드 패키지(게임), 닌텐도(게임) 등을 할인마트 등에 유통한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로부터 헬로카봇 등의 품목을 받고, 닌텐도로부터 스위치 등을 받는다. 마텔 이스트 아시아는 마텔 완구를 이 회사에 제공한다.

손오공은 이를 받아 할인매장, 도매상 및 전문점,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한다. 매출은 주로 국내 할인점에서 발생한다.

이외에 프랜차이즈 및 일반 PC방 사업도 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은 5.38%에 불과하다.

최대주주는 마텔(Mattel Marketing Holdings Pte. Ltd.)이며, 지분율은 9.77%다.

마텔은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미국의 완구회사다. 지난 2016년 마텔과 손오공은 한국에서 게임을 제외한 마텔의 전체 브랜드를 손오공이 독점 유통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설립자인 최신규 회장이 지분 11.99%를 마텔에 내주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6억872만6728원을 냈다. 매출액은 151억2909만6270원이며, 당기순손실 5억9650만388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510억7713만25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52억1501만332원, 258억6211만9693원이다. 자본금은 134억4808만5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1억1831만3401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액은 733억7668만68원이며, 당기순손실 19억1927만6278원을 시현했다.

손오공측은 “신규 컨텐츠 판매저조로 인해 매출액이 줄었다”라며 “무형자산 일시 손상처리로 이익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 한류AI센터, 온라인 보안 서비스 제공회사

한류AI센터는 온라인 보안 서비스 제공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 10월 설립됐다. 교보4호기업인수목적회사와 2016년 3월 29일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지난해 12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현재의 것으로 바꾸었다.

한류AI센터의 본업은 EDR보안 사업부, 네트워크보안 사업부, 서비스 사업이다.

신규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 소통 및 딥러닝 기술로 아티스트와 팬의 1:1 대화 서비스 및 한류 컨텐츠를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차량공유 플랫폼 덱시(DACSEE)도 신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팍스넷이며, 지분율은 22.81%다.

팍스넷은 지난 1월 8일 한류AI센터에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팍스넷은 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제3자배정 유상신주 취득과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억3713만386원을 냈다. 매출액은 23억9377만1049원이며, 당기순손실 22억4911만7025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451억3787만2076원이다. 부채는 551억6858만2212원이며, 총 자본은 △100억3071만136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자본금은 23억6020만8600원이다.

한류AI센터는 지난 2월 17일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5억9163만5069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게됐다. 매출액은 110억3769만8494원이며, 당기순손실 267억6979만3591원을 시현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신규사업 초기 제비용(지급수수료 등) 발생에 따른 판매 관리(비용)가 증가했고, 이자비용 등으로 인한 금융비용이 늘었다”면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에 따른 손실증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료를 기준으로 재무수치가 확정될 경우 관리종목지정사유 대상(최근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에 해당 될 수 있다”며 “ 2016년 SPAC합병상장으로 인하여 최근 3사업연도의 영업손실에 해당하며, 최근 4사업연도의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투비소프트,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회사

투비소프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0년 7월 1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0년 6월 1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User Interface)를 제작하기 위한 개발자용 개발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관련 컨설팅 및 유지보수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종속회사를 통해 휴대폰간편결제서비스(엔비레즈), 결제사업(페이투스), 자문사업(제이씨케이파트너스), 기업 분석 컨설팅 및 조사(임팩트인베스트먼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이오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9월 바이오신약 관련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투비바이오신약연구소를 설립했다.

최대주주는 오명식 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5.67%다. 오 전 대표는 지난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6740만997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01억4214만5839원, 당기순손실 3억8097만1831원을 시현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935억4226만9520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316억9663만4797원, 618억4563만4723원이다. 자본금은 132억4286만8000원이다.

◆ 유양디앤유, 디스플레이 전원공급장치 개발·제조사

유양디앤유는 디스플레이용 전원공급장치를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76년 11월 4일에 설립 됐다. 1995년 12월 21일에 코스피에 상장했다.

이 회사의 전원공급장치(SMPS)는 LG전자 LCD, LED, 스마트TV, UHD, OLED를 주축으로 한다.

유양디앤유는 화공약품 도매업도 하고 있다. 현재 롯데정밀화학,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GS칼텍스, 한화, LG화학 외 다수 국내 판매대리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수입상품은 일본, 중국 등에서 직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유양투자1호조합으로 지분율은 3.9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92%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억9840만4603원을 냈다. 매출액은 296억4258만6572원이며, 당기순손실 14억5488만9745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787억2814만6996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811억8417만361원, 975억4397만6635원이다. 자본금은 290억9710만500원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10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50억9971만원을 냈다. 매출액은 1085억2442만7000원이며, 당기순손실 93억3995만5000원을 시현했다.

회사측은 “매출액 증가 및 직전 사업연도 부실자산 정리 등으로 순손실은 줄었다”면서 “바이오 사업부문 추가 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호석 기자  ubermensch@a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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