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키움증권
◆ 대신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실시
대신증권이 타사대체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27일,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외 상장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지원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국내외 상장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대체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상금과 출고수수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이벤트 참여자가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상장 주식을 1,000만원 이상 추가 거래하면 상금은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상장 주식 및 ETF를 대신증권으로 500만원 이상 대체입고하고, 대신증권이나 크레온 홈페이지, HTS, MTS에서 이벤트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국내 주식을 넘어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주식 투자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 혜택을 드리고자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삼성증권, 인컴·그로쓰+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연초 초저금리 시대의 장기화에 따라 제시한 투자 키워드인 ‘인컴’(Income)과 ‘그로쓰+’(Growth+)'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기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매수한 경험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선호하는 투자방법(인컴과 그로쓰+ 중 택 1)을 선택 후, 투자 전략에 따라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일정 금액 매수하면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는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방법 중 인컴을 선택한 고객 중,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위와 반대로 그로쓰+를 선택한 고객 중, 해외주식, 펀드, 랩 서비스 등을 온라인으로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명품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라는 투자 환경을 돌파할 키워드로 시중금리 + α를 추구할 수 있는 인컴 자산과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그로쓰+ 자산을 투자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달러표시 이머징 채권에 투자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신한BNP 이머징 단기채권’펀드를 2월 26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의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글로벌 채권형 펀드에 대한 관심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주요 선진국의 금리가 크게 하락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채권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신한BNPP 이머징 단기 채권 펀드는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이머징 시장의 미국 달러표시 국채 및 회사채를 발굴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현지통화에 대한 노출을 배제하고, 1년~3년 수준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채권의 가격 변화 리스크를 줄임으로서 상품성을 높였다.
이머징 채권의 수익성과, 단기 달러 표시 채권의 안정성을 결합한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이머징 전문 운용사이며, 2006년 런던거래소에 상장된 Ashmore 그룹의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Ashmore Emerging Markets Short Duration Fund’ 에 싱글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BNP자산운용과 세계적인 펀드 선정 자문기관인 Fund Quest Advisor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에 이은 두번째 싱글재간접 해외채권 재간접펀드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수익의 제공을 추구하는 펀드로, 최근 조정으로 금리 매력도가 더욱 높아진 이머징 시장 하이일드 채권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훌륭한 투자 대안을 제공할 것”이라며,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 펀드와 환오픈 펀드, USD기준가 펀드 총 세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환율 전망이나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으며,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주요 판매회사의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초보앵커의 주식이야기’ 시즌2 새롭게 선보여
키움증권은 초보 투자자를 위한 동영상 컨텐츠 ‘초보앵커의 주식이야기’ 시즌2를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초보앵커의 주식이야기는 ‘주린이의 주식이야기’ 후속작이다.
주식 초보자인 채널K 김수정 앵커가 직접 HTS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현재가와 차트 화면을 보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담당자는 “HTS 활용법 등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통하는 ‘고객과 소통해요’ 시즌2도 준비 중”이라며 “초보 투자자들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