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 펀드의 설정액이 한주간 1조 217억원 줄었다.

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조 217억원 감소한 235조 6882억원이다.

순자산액은 전주대비 2조 2117억원 감소한 242조 265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3058억원 증가한 28조 2578억원이다. 순자산액은 6346억원 증가한 25조 9593억원이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624억원 감소한 23조 8094억원이다. 순자산액은 112억원 감소한 24조 7854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한주간 1704억원 늘었다.

해외 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91억원 감소한 40조 8298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70억원 증가한 18조 9318억원이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431억원 감소했다.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3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69억원 증가했다.

소유형별로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592억원 늘었다. 인도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615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