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이베스트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

◆ 키움증권, 낙인 배리어 50% ELS 5종 판매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

이번 주 판매 상품은 모두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인 ELS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발행사인 키움증권에 부도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키움 ‘제44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5.2%이다.

‘뉴글로벌100조 ELS’의 경우 기초자산이 모두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기업들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44회 뉴글로벌100조 ELS’ 의 기초자산은 테슬라(Tesla) 보통주와 엔비디아(Nvidia) 보통주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및 6개월 후), 80%(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전 연 25.2%의 수익률로 만기 전에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2%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97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12.6%이며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일반적인 구조의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국내 대형주인 삼성전자 보통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 3개로 구성돼 있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7.8%(연 12.6%)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299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6.1%다. 기초자산은 모두 주가지수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닛케이(NIKKEI)225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6.1%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18.3%(연 6.1%)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추가로 조기상환 될 수 있는 리자드 조건을 더한 리자드형 ELS 1종과 미국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도 함께 청약을 받는다.

마감은 오는 13일 오후 1시다.

◆ 신한금융투자, ‘주식투자, 이제는 플렉스 하세요!’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3월 31일까지 ‘주식투자 이제는 플렉스 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추첨을 통해 수프림파우치(150만원상당), 고급 스니커즈 운동화, 립스틱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고객, 기존 고객, 휴면 고객 모두 해당되며 신규 고객의 경우 신한금융투자 MTS인 ‘알파’ 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 계좌(비대면CMA, S-Lite Plus, S-Lite)를 개설한 경우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기존의 신한금융투자 고객은 실시간 이슈종목, 인기종목, 로봇엔진에 의한 유망 종목 등을 제공하는 ‘스톡마켓’을 무료 체험을 신청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2020년 생애 신규 계좌(비대면CMA, S-Lite Plus, S-Lite) 개설 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은 국내 주식을 1주 이상 매수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는 31일까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플렉스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경품 응모권을 추가로 받게 되어 당첨확률이 2배로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또 6월 30일까지 신한금융투자에서 비대면CMA, S-Lite Plus, S-Lite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무료(유관기관 제비용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옮기기 및 신용·담보 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4월 10일까지 주식 옮기기 및 신용·담보 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타 증권사 계좌에 있던 주식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옮긴 주식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벤트 기간 내 신청자에 한 해 90일동안 3.99%의 상대적인 저금리로 신용·담보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증권사 대출과 달리 조건 충족시 횟수 제한 없이 동일한 금리로 만기 연장이 가능한 점이 눈 여겨 볼만하다.

지난해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신용·담보 대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또한 두 가지 이벤트를 모두 신청하는 고객에겐 치킨배달 쿠폰도 덤으로 주어진다.

이벤트 기한은 오는 4월 10일 까지며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MINE)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하나금융투자 외 3개사, 대구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총 5억원이며,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에 각 2억원, 동산의료원에 1억원이 전달된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

공동 기부를 한 4개사는 “대구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며 코로나19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코로나와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 시민들과 수많은 의료진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대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과 도원개발은 대구의 ‘자갈마당’을 폐쇄하고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 중이다.

자갈마당은 일제시대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다. 철거 후 주거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들어선다. 도원동 개발 사업은 지난해 ‘대구시정 베스트 10’ 가운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 한국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기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분담과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환자 치료, 의료진을 위한 방호장비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혈액 수급 위기가 발생하자 지난 2월 정일문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긴급 릴레이 헌혈 행사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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