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유안타증권

◆ KB증권, ELS 9종 공모

KB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공모한다.

KB증권은 18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KB able ELS 1202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ELS 9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B able ELS 120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2호(1스탁 2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4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5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6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7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209호(3인덱스 월지급식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닛케이(NIKKEI)225지수와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 월 0.5%)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베어링자산운용,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혼합자산 펀드 출시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혼합자산 자투자신탁(재간접형) (이하 베어링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펀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회사채를 비롯해 담보부 증권, 이머징마켓 채권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등급 자산에 유연하게 분산투자함으로써 꾸준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변동 가능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변동성은 낮게 유지하는 동시에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 대부분은 투자등급[1]의 자산에 배분되며, 하이일드 채권에도 최대 20%까지 선별적으로 배분 가능해 유연하게 시장 내 투자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최대 3년으로 짧게 운용하여, 금리(변동)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역시 일반적인 채권펀드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혼합자산 펀드는 담보부 증권 등 전통적인 회사채 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자산에서 회사채 투자 리스크를 다각화하고 추가적인 스프레드 확보를 추구한다. 특히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경기사이클 후기 국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시하는 자산군에 유연하게 투자해 위험 조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베어링만의 체계적인 투자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다양한 자산군의 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 투자등급 자산배분 위원회’가 격주로 모여 상대 가치, 섹터 배분, 지리적 선호도, 듀레이션 관리 등 전반적 전략 방향을 결정하고 팀 간 시너지를 도모한다. 7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를 보유한 글로벌 투자등급 멀티전략팀은 철저한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개별 종목을 선정하며, 30년에 이르는 트렉 레코드로 검증된 베어링 고유의 듀레이션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데이비드 나이글(David Nagle) 베어링 투자등급 멀티전략팀 포트폴리오 매너저는 “베어링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펀드는 베어링이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유한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서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포착한다”며, “전통적인 투자등급 채권에서 더 나아가 투자등급 자산을 다각화하는 멀티크레딧 인컴 전략은 투자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꾸준한 알파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매력적인 채권투자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등급 채권 투자 수요에 발맞춰 베어링의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혼합자산 펀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내 투자등급 자산을 일정 수준 유지하는 것은 전체적인 포트폴리오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내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링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펀드는 역외펀드 ‘베어링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펀드(Barings Global Investment Grade Strategies Fund)’에 주로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환헤지형과 환오픈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유안타증권,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오는 19일까지,  파생결합증권 1종은 20일까지 총 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49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닛케이(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12개월), 87%(16개월), 85%(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9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95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12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493호와 제4494호는 19일까지, 제4495호는 20일까지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