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 신한금융투자, PSX와 비상장 벤처기업 거래소 업무 제휴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사옥

신한금융투자는 스타트업 증권 플랫폼 운영 회사인 판교거래소(PSX)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PSX는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에 참여 중인 회사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 중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판교거래소에는 이커머스, 지식형 콘텐츠, Ai 등 국내 벤처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PSX와의 제휴를 통해 판교거래소를 5월경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판교 거래소는 우수한 벤처 스타트업 장외 주식을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톡옵션 보유자들로부터 소싱하고 투자자를 위한 거래되는 주요 기업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판교거래소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계좌 개설 서비스및 매매체결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준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추진부장은 “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에 따라 비상장 주식 거래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매도자와 매수자의 연결이 쉽지 않았다”라며 “신한금융투자와 PSX는 비상장 주식 보유자와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 ‘신종 코로나, 미국 증시 어디로?’ 라이브 방송 실시

대신증권이 코로나 이후 글로벌 투자전략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유튜브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 미국 증시 어디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남중 대신증권 장기전략리서치부 선진국팀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투자전략과 유망업종’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증시 방향과 이에 맞선 글로벌 주요국의 정책을 살펴보고, 향후 투자전략과 유망업종을 분석해 소개한다.

대신증권은 20일 생방송 중 문남중 팀장에게 질문하고 질문이 채택된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0일 오후 4시부터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인 ‘대신 Balance View’ 페이지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미국증시 위주로 한 글로벌 증시 방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이번 라이브 방송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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