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한화투자증권·NH투자증권
◆ 키움증권, 다양한 기초자산 ELS 5종 판매중
키움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출시하고 청약 접수를 진행중이다.
이번 주 판매 상품은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55%인 ELS로 기초자산은 글로벌 주가지수, 미국주식, 국내 우량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움 제1307회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20.8%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으로 인텔(Intel) 보통주와 AMD 보통주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및 6개월 후), 85%(9개월 후), 75%(12개월 후) 이상이면 세전 연 20.8%의 수익률로 만기 전에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0.8%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09회 ELS는 예상수익률 연 14.2%이며 추가 조기상환기회를 주는 리자드형 ELS이다. 기초자산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셀트리온 보통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보통주이고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평가일이 있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5%로, 모든 기초자산의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된다.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1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1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 되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게 된다.
2차 조기상환조건은 90%에 리자드 상환조건 80%로, 모든 기초자산의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일 경우 조기상환되며, 이 조건에 맞지 않더라도 발행일부터 2차 자동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2차 리자드배리어(각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되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얻는다.
이후에는 리자드조건이 없으므로 여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4.2%의 수익을 지급받으며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42.6%(연 14.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제1310회 ELS는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며, 기초자산은 모두 주가지수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다.
모든 기초자산이 주가지수로 구성될 경우 주식 종목이 포함되어 있는 ELS 대비 예상수익률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8.5%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삼성전자, LG화학이 기초자산으로 포함되어 있는 ELS 1종과, 미국주식인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도 함께 청약 접수 중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0일 오후 1시다.
◆ 신한금융투자 X 키크니 X 사이소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
신한금융투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힘을 실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공감되는 한 컷 만화로 독자와 소통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키크니[Keykney]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담은 웹툰을 제작했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웹툰 게시글에 좋아요수 X 500원으로 1천만원이 모아지면 대구지역 기부처에 기부금이 전달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이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로가 막힌 농가들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온누리상품권은 가까운 재래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이번 캠페인은 키크니의 인스타그램과 사이소 사이트에서 3월 19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와 임직원이 2억원을 기부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중견,중소기업에게 자금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한 바 있다.
◆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
한화투자증권의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11일부터 18일까지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 소유상황’ 보고서공시를 통해 권희백 대표이사 4만3700주를 포함해 경영진이 자사주 21만2773주를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권 대표이사는 취임 후 매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또 임원진도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강화에 발 맞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한 배경은 3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가부양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한화자산운용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자기자본 1조원대로 진입하며 중·대형사의 지위를 확보했다. 또한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증권’을 정식 출범하며 향후 동남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책임경영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지속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낮아 자사주를 매입하여 주주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5억원 기부활동 펼쳐
NH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약 1억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구입해 대구시청에 전달하며 응원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3억원 상당의 꽃을 구매해 2월과 3월에 우수 고객에게 전달했다.
지난 11일에는 범농협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주최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계열사 대표들은 홍삼, 사과즙, 양파즙 등 6종의 국내산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4000박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 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환자 및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은 범 사회적 및 국가적인 위기가 있을 때마다 다방면의 후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여름에는 한달 이상 지속된 최악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했고, 작년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2억원의 피해지원성금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금융상품 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 지원기금으로 활용하는 ‘農사랑 금융상품’ 판매 및 눙산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