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

◆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 라운지’ 오픈

유진투자증권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자산관리 금융센터인 ‘챔피언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챔피언스 라운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자산관리역량이 결집된 WM특화 금융센터다.

건물면적 약 461㎡ 규모의 빌딩에 1층부터 4층에 걸쳐 조성돼 있으며 5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 및 PB가 상주한다. 1층은 문화 프로그램, 투자설명회 등 고객 행사를 위한 멀티라운지로, 2층에는 고객상담실과 세미나실이, 3층과 4층에는 PB들의 업무공간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0일 오픈한 ‘챔피언스 라운지’를 통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과 영업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서치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전용 세미나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세무, 부동산 등 전문분야 상담서비스와 함께 1층 멀티라운지를 활용한 투자아카데미, 문화행사, 고객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챔피언스 라운지의 금융센터장으로는 한덕수 상무가 임명됐다. 한덕수 금융센터장은 신한종합금융,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금융사에서 20년 넘게 현장 PB 업무를 담당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유진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전문인력인 ‘유진 챔피언 PB’도 ‘챔피언스 라운지’에 배치 돼 차별화 서비스에 힘을 보탠다.

작년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에 특화된 전문 PB를 양성하기 위해 ‘유진챔피언 PB 양성과정’을 도입한 바 있다.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배출된 PB들이 ‘챔피언스 라운지’에 배치 돼 보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30일 오후 4시 논현동 ‘챔피언스 라운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등 유진투자증권과 유진금융부문 주요 임직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센터 참관 및 테이프커팅식 등 최소한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은 개소식을 최소화하는 대신 챔피언스 라운지 전용 특판 상품 등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자산 1000만원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 연 3.0%의 특판RP를 판매한다. 1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상품가입기간은 90일이다.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도 준비돼 있다. 법인 및  개인고객 대상이며 1인당 가입한도는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다. 금리는 연 2.5%이며 상품가입기간은 95일이다.

이와 함께 4월달 내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기념품 증정이 이뤄지며, VIP 고객을 위한 고급차량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덕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 라운지 금융센터장은 “자본시장의 리테일 분야가 주식영업에서 종합자산관리로 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유진투자증권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WM특화 금융센터”라며 “챔피언스 라운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치열한 WM시장에서 고객감동과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 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11.1% 추구 온라인 전용 ELS 모집

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11.1%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24214회를 오는 4월 3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삼성증권 ELS 24214회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11.1%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4214회는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0%(6개월,12개월,18개월), 85%(24개월,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1%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4215회는 미국(S&P500), 유로스톡스(50, 닛케이(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43%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8.8%로 상환된다.

삼성증권 온라인전용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금융상품(ELS 포함)을 온라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일정 횟수만큼 거래 시 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자율주행, 공유차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하는 펀드다.

국내외 전기차 및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이 펀드는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차, 수소차 등 모빌리티 관련 방대한 종목을 확보한 후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투자 유니버스를 확정한다.

또 단순히 정량적인 투자 판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신규 트렌드, 모빌리티 시장과의 관련성을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의 총 보수는 연 2.068%이며, 클래스 C 기준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펀드와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신한 알파 MTS, 가까운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투자 자산의 가격 및 환율의 변동에 의해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키움증권, 최대 30만원 주는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하고 따블로 가!’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동안 이벤트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부터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며, 추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 금액의 2배를 지급한다.

정리하자면 1억원 이상 해외주식 순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하는 경우엔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2020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연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투자대상은 코스피·코스닥과 상장지수펀드(ETF)이며, 모의투자 운영자금은 1억원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시스템 ‘eFriend plus’, ‘한국투자’ 앱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수익률 상위 100명을 선정하여 1위부터 3위까지는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4위부터 100위까지는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대회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금융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하반기 신입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이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가 건전한 금융투자 경험을 쌓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B증권, 다가올 위기탈출 국면에서 주목할만한 펀드 5선 추천

KB증권은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위기상황이 마무리 되는 국면에 돌입 할 때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핵심 펀드 5선은 ‘KB통중국4차산업펀드(주식)’,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주식-재간접)’,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주식-파생)’,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주식-파생)’,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주식)’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Core View’를 근거로 핵심 펀드 5선을 선정하고 펀드의 투자포인트로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 주도 업종 ▲펀더멘탈 대비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펀드는 4월 하우스뷰인 6개월 후를 바라본 주식 분할 매수 특히 IT섹터 반영 & 자체펀드평가시스템 평가 우수 펀드다.

근거가 된 ‘Core View’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이 예상되는 4월말까지는 6개월 후를 내다보는 분할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주가 하락에 따른 기대수익률 상승으로 한국, 미국, 중국의 1년 투자 매력도를 비중확대로 상향한 바 있다.

KB증권은 첫 번째 투자포인트인 ‘주도업종’과 관련한 추천 펀드로 IT섹터가 타 섹터 대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가장 탁월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급락 장세 이후 반등국면에서의 주도주는 대부분 이전 사이클의 주도 섹터에 속했다는 점을 감안해 ‘KB통중국4차산업펀드’와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펀드’를 선정했다.

또한, ‘가격메리트’ 측면에서는 급락 후 반등국면에서 액티브펀드에 비해 인덱스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는 점에서 ‘KB스타미국S&P인덱스펀드’,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를, 한국증시의 하락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보다 과도하고 밸류에이션도 더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국투자삼성그룹주자1펀드’를 선정했다.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 우려가 증폭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이러한 공포를 선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 말하고 “위기탈출 국면에서 투자하면 좋을 만한 핵심 펀드를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천된 핵심 펀드 5선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펀드 매수는 전국 영업점과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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