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등 23개 종목 上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대북 관련주, 온라인 개학, 백신이다.

31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조비(30.00%), 부광약품(30.00%), 셀트리온헬스케어(30.00%), 경농(29.99%), 알서포트(29.98%), 아시아종묘(29.98%), 아난티(29.95%), 부산산업(29.92%), 진원생명과학(29.91%), 에스맥(29.91%), 갤럭시아컴즈(29.90%), 앱클론(29.90%), 한일진공(29.88%), 텔콘RF제약(29.88%), 지티지웰니스(29.87%), KG ETS(29.85%), 효성오앤비(29.81%), 바이오니아(29.80%), 에코마이스터(29.79%), 바디텍메드(29.79%), 시노펙스(29.75%), 푸른기술(29.59%), 현대사료(29.52%)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한일진공, 텔콘RF제약, 알서포트, 진원생명과학은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일진공은 최대주주 대상 4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텔콘RF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비상 사용을 허가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텔콘RF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이 담긴 말리리아 치료제 옥시퀸정을 제조한다.

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정부가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질병관리본부의 긴급 현안 지정 학술연구개발 용역과제 ‘핵산 백신 플랫폼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단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미국이 북한에 인도적 지원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에 대북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조비, 비료 전문 제조·판매 회사

조비는 비료 전문 제조·판매 회사다.

지난 1955년 11월 15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76년 12월 28일 상장했다.

조비는 비료 전문 제조 판매회사다. 토양검정결과에 따라 공급되는 친환경 맞춤비료와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 4종비료 등 생산공정을 갖추고 총 637개 품목에 대하여 비료생산업 허가를 받았다.

이중 단한번비료, 이편한, 더존, 엔케이25, 맞춤형 복합비료 등 약 280개 품목의 복합비료를 생산하여 전국의 농협중앙회, 단위농협 및 당사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

기능성 비료 개발사업에 주력하여 석회질소, PNS제품, NS혼합제, 뉴트리세이브 등 다양한 친환경비료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 수익성이 낮은 제품군비료를 고부가가치의 NS 및 치요다/PCA/완효성함유 제품으로 대체했다.

최대주주는 ㈜ 경농이며, 지분율은 64.5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6.9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9억6762만9848원을 냈다. 매출액은 708억9736만6806원이며, 당기순손실 1억2782만28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916억8550만997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37억2328만752원, 479억6222만9227원이다. 자본금은 259억6119만5000원이다.

◆ 부광약품, 의약품 개발·제조회사

부광약품은 의약품을 연구하고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60년 10월 17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8년 8월 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만들고 판다. 또 연구개발도 하고 있다.

부광약품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은 레가론, 치옥타시드, 훼로바, 덱시드, 씬지로이드, 오르필, 액시마, 헥사메딘, 플루닐, 셀벡스, 부광탁스, 시린메드, 안티프라그 등이다.

최대주주는 김동연 회장이며, 지분율은 9.8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5.2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2억5906만923원을 냈다. 매출액은 1659억9309만6838원이며, 당기순손실 34억7279만2062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001억400만450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71억6196만4780원, 3429억4203만9726원이다. 자본금은 317억6568만3500원이다.

◆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마케팅·판매 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마케팅·판매 회사다.

지난 1999년 12월 29일 ㈜ 테크인으로 설립됐다. 현 상호는 2009년 3월 19일 변경한 것이다. 코스닥시장에는 2017년 7월 28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업을 담당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의 개발 및 품목허가 승인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의 마케팅 및 판매 채널을 넓히고, 각 지역의 효과적인 시장 침투를 위해 유통 계약을 체결한 마케팅 및 판매 파트너와 함께 학계, 환자 및 의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활동을 실시한다.

또 장기적인 사업 성장력과 확장력이 존재한다고 판단되는 지역에서는 당사의 직접 판매망을 구축한다.

최대주주는 서정진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 겸 셀트리온 회장이며, 지분율은 35.68%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0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831억7182만5321원을 냈다. 매출액은 1조1576억2578만3920원이며, 당기순이익 611억9870만3407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조7738억7351만914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조359억6105만6469원, 1조7379억1246만2678원이다. 자본금은 1439억2804만8000원이다.

◆ 경농, 농약 제조·판매회사

경농은 농약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57년 7월 12일 설립됏다. 코스피에는 1977년 6월 25일 상장했다.

경농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친환경농자재, 복합비료 등을 생산한다.

최대주주는 ㈜ 동오홀딩스이며, 지분율은 27.5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0.1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7억5026만7825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13억4203만7151원, 70억6185만6687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971억9708만778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63억447만3974원, 1908억9261만3815원이다. 자본금은 108억4587만5000원이다.

◆ 알서포트, 원격지원·원격제어 소프트웨어 공급회사

알서포트는 원격지원과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 2001년 11월 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케이비스타글로벌게임앤앱스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통해 2013년 12월 20일 상장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원격지원은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람이나 장비를 연결하여 문제를 식별하고 처리하거나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측에 따르면 원격지원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일본 1위, 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세계 시장은 5위를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서형수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9.7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5.2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0억2789만12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232억9083만1998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5억1195만4572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31억4533만880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47억1012만1807원, 584억3521만6999원이다. 자본금은 53억2670만8300원이다.

◆ 아시아종묘, 종자 개발·생산·판매회사

아시아종묘는 종자를 개발·생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92년에 개인기업으로 종자사업을 개시했으며, 2004년 6월 24일 법인을 설립했다. 코스닥에는 2018년 2월 12일 상장했다.

아시아종묘는 농식품 산업의 핵심인 종자업을 한다. 씨앗과 같은 종자를 개발. 생산해 재배농가에 파는 형태다. 기능성식품, 식물유래치료제 등 종자를 활용한 제품의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3곳(이천,해남 및 김제), 해외 2곳(인도법인, 베트남사무소)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87명(보조원 포함)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류경오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3.0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4.45%다.

9월 결산법인이다. 1분기(2019년 10월~12월) 영업손실 9억3042만492원을 냈다. 매출액은 32억2091만7054원이며, 당기순손실 2억2815만9467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84억8876만227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41억1603만7695원, 143억7272만4575원이다. 자본금은 46억776만9500원이다.

◆ 아난티, 골프장 레저·관광숙박 회사

아난티는 골프장 레저와 관광숙박을 하는 회사다.

지난 1987년 1월 16일에 피혁 및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6년 1월 6일 상장했다. 2004년 1월29일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이후 회사의 사업목적과 업종이 골프장 레저사업, 관광숙박업 등으로 바뀌었다.

이 회사는 레저시설의 개발·건설·운영 등을 주업으로 한다. 지난 2006년 경남 남해 지역에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등의 종합 리조트 시설을 갖춘 아난티남해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 2016년부터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또 2017년 6월 부산에 리조트·호텔인 아난티 코브를 오픈했고, 서울시 강남구에는 2018년 12월, 2019년 7월은 부산에 PFV를 설립했다.

금강산에도 골프와 온천 리조트를 건설했으나 관광이 중단돼 영업 중단 상태다.

최대주주는 중앙디앤엘 유한회사이며, 지분율은 12.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3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1억7619만4914원을 냈다. 매출액은 714억1846만5349원이며, 당기순이익 80억7119만4923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276억4669만334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170억787만3352원, 3106억3881만9991원이다. 자본금은 84억6450만400원이다.

◆ 부산산업, 레미콘 제조·판매회사

부산산업은 레미콘 제조·판매회사다.

지난 1976년 5월 15일에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90년 9월 1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 자회사로 태명실업, 티엠트랙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레미콘, 콘크리트침목, 세그멘트, 건축 PC, 시멘트 지대 등을 제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영일 회장이며, 지분율은 51.7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6억9030만7427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 237억624만9679원, 당기순손실 3억7276만341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53억9345만560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82억8813만5215원, 371억532만389원이다. 자본금은 52억8000만원이다.

◆ 진원생명과학, DNA 백신 개발 회사

진원생명과학은 디옥시리보핵산(DNA)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1976년 1월 27일 의류용 심지 전문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7년 11월 16일 상장했다.

진원생명과학은 바이오의약품, 섬유사업을 한다.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핵산 기반 바이오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개발도 하고 있다.

메르스와 지카 DNA 백신을 만들고 있다. C형간염 예방 DNA 백신, 대상포진 DNA 백신, 만성C형간염 치료 DNA 백신, 살인진드기 감염병 예방 DNA 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DNA 기반 이중기능 항암융합단백질 치료제도 제조 중이다. DNA 기반 혈우병치료제, DNA 기반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 DNA 기반 항 TNF 알파 항체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최대주주는 박영근 대표이며, 지분율은 6.9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9.5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10억2312만870원을 냈다. 매출액은 346억1797만9175원이며, 당기순손실 99억5920만4526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69억4612만376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50억521만7211원, 219억4090만6552원이다. 자본금은 219억2615만7000원이다.

◆ 에스맥, 휴대폰용 입력장치 모듈 제조회사

에스맥은 휴대폰용 입력장치 모듈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8년 1월 23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의 입력장치에 사용되는 휴대폰용 모듈(Module)을 개발, 생산해 국내외 업체에 판매 하고 있다. 베트남에 현지 공장(박닌, 하남)을 설립했다.

삼성전자, 동우화인켐 등의 제조업체에 제품을 제공한다.

기존 키 모듈 위주의 입력장치의 개발·생산을 위주로 해왔으며, 휴대폰 및 기타 휴대용 기기의 고기능, 고급화에 따른 새로운 입력장치로 터치스크린 부분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에이프로젠H&G이며, 지분율은 14.2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3억1474만6579원을 냈다. 매출액은 747억6648만4280원이며, 당기순손실 189억3371만1192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829억2281만732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719억5528만6원, 2109억6753만7319원이다. 자본금은 465억8595만4000원이다.

◆ 갤럭시아컴즈, 효성그룹 계열 전자결제회사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갤럭시아컴즈)는 효성그룹 계열의 전자결제회사다.

지난 1994년 10월 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7년 7월 20일자로 상장됐다.

이 회사는 전자결제, O2O 등의 사업을 한다.

전자결제사업부문은 신용카드, 계좌이체(가상계좌) 등의 통합 전자결제사업과 전국 4만여개의 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편의점 선불결제사업을 영위한다.

O2O사업부분은 국내 최초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유통 및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들의 모바일상품권·쿠폰 등의 발행 및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플리케이션(App) 하나로 각종 포인트와 상품권의 교환 및 쇼핑에서 송금, 출금까지 가능한 머니트리와, 뽐플(동영상콘텐츠 플랫폼)등도 한다.

최대주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며, 지분율은 32.5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8.52%다.

지난해 말 기준 영업손실 86억5166만1279원을 냈다. 매출액은 855억5649만3534원이며, 당기순이익 88억3845만6974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403억6692만935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480억2093만897원, 923억4599만8462원이다. 자본금은 196억1491만9000원이다.

◆ 앱클론, 신약개발 회사

앱클론은 항체신약의 개발, 제조·판매 회사다.

지난 2010년 6월 25일에 항체신약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7년 9월 18일 상장했다.

앱클론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의약품 사업을 주 사업분야로 한다.

항체는 생체 내 면역체계 중에서 외부 물질에 대해 우리 몸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단백질이다. 항체의약품의 장점은 타깃에 대한 높은 특이성과 친화도다. 의약품으로 개발했을 경우 질환 단백질에만 결합하기에 부작용이 적다.

앱클론은 NEST(Novel Epitope ScreeningTechnology)와 AffiMab(Affibody®-based bispecific antibody) 기술을 이용해 혁신 항체신약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NEST와 AffiMab 플랫폼 장점은 확장성이다. 현재 NEST 기술을 이용한 제품에 위암, 유방암, 대장암 및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한 HER2, EGFR, HER3, VEGFR2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CD80/86에 대한 항체의약품을 연구 중이다. 또 파이프라인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AffiMab 기술을 이용한 제품에는 TNFα와 IL-6를 타깃하는 자가면역질환 이중특이성 항체의약품과, HER2/EGFR 또는 HER2/IGF1R을 타깃하는 항암 항체의약품이 있다.

최대주주는 이종서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0.1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8.7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2억8339만4713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3억7502만5279원, 25억6657만6547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69억6845만54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5억8999만4912원, 353억7845만5637원이다. 자본금은 37억8530만4000원이다.

◆ 한일진공, 진공증착장비 개발·제조회사

한일진공은 진공증착(Vacuum evaporation)장비를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88년 5월 20일 설립됐다. 지난 2013년 9월 24일 키움스팩1호와 합병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 케이스 및 윈도우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광학(렌즈) 및 휴대폰 카메라 렌즈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안경 코팅용 진공증착장비 등을 제조한다.

진공증착은 진공 중에서 금속을 가열, 증발한 금속분자를 증기 온도보다 저온의 기재에 부착시켜 박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산업용도부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의 전자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최대주주는 ㈜ 코스인베스트먼트이며, 지분율은 15.3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9억2165만2311원이다. 매출액은 204억3492만6646원이며, 당기순손실 357억1417만159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59억3967만968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6억8176만1860원, 1002억5791만7828원이다. 자본금은 56억2059만7700원이다.

◆ 텔콘RF제약, 통신 장비 부품·신약개발 회사

텔콘RF제약은 통신 장비와 부품, 신약 개발·제품 생산 회사다

지난 1999년 1월 8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4년 11월 2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무선 통신장비제조에 쓰이는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의 제조와  완제의약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목표 시장은 RF(Radio Frequency)·광커넥터다.

무선동축커넥터와 계측용, 광산용 케이블어셈블리 시스템 등 다양한 인터커넥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공사용 커넥터와 점퍼케이블, 신호를 분리하는 스플리터(Splitter), 결합/분리하는 커플러(Coupler), 낙뢰로부터 시스템을 분리하는 어레스터(Arrester) 등 효율적인 무선 통신망 구축을 위한 제품을 국내외 통신사에 공급한다.

2016년부터 제약·바이오 분야에 진출하여 신약물질 개발에서부터 제조, 판매에 이르는 사업구조를 갖췄다. 현재는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일진공이며, 지분율은 8.52%다. 한일진공은 보유중이었던 10회 및 12회 전환사채를 전환청구해 기존 최대주주(엠마우스 라이프 사이언스, 지분율 7.79%)를 밀어내고 텔콘RF제약의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9억4905만666원을 냈다. 매출액은 512억1512만5806원이며, 당기순손실 412억2467만1500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388억6590만176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48억5115만3463원, 1240억1474만8297원이다. 자본금은 85억2770만2800원이다.

◆ 지티지웰니스, 미용 의료기기 개발·제조회사

지티지웰니스(GTG Wellness)는 미용 의료기기 개발·생산 기업이다.

지난 1999년 2월 12일에 설립됐다. 2015년 6월 17일에 코넥스시장에 상장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9월 21일 이전상장 했다.

이 회사는 의료기기 중 안티에이징 관련 미용기기 등을 주요 제품 등으로 생산, 판매한다. 집속형초음파시스템, 레이저(LASER), 고주파(RF), 저온 전기천공법(Cryo Electroporation), 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의료기관에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김태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47.7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2.9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6억3598만8292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1억6075만7458원, 12억5066만6595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62억2080만658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55억8539만179원, 206억3541만6410원이다. 자본금은 61억5813만3000원이다.

◆ KG ETS, 폐기물 수집·처리회사

KG ETS는 KG그룹의 폐기물 수집·처리회사다.

지난 1999년 10월 29일 프랑스의 폐기물 처리기업 베올리아(Veolia)의 투자로 설립됐다. 2010년 4월 ㈜ KG가 베올리아와 테리스(Teris)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KG그룹에 편입됐다. 코스닥에는 2013년 7월 24일 상장했다.

KG ETS는 폐기물 수집 및 처리를 한다. 또 산화동, 스팀, 바이오중유를 제조·판매한다.

최대주주는 KG이며, 지분율은 41.3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6.5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58억7985만4136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08억7925만6378원, 977억8014만1929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332억937만211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908억1636만449원, 2423억9301만1667원이다. 자본금은 200억5186만원이다.

◆ 효성오앤비, 유기질비료 제조회사

효성오앤비는 유기질(퇴비)비료를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84년 8월 23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8년 4월 8일자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를 제조한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마트팜 관련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박태헌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1.0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6.3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억3630만4314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억2479만5962원, 4억2323만1041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73억1003만448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2억8185만4827원, 590억2817만9653원이다. 자본금은 42억4500만원이다.

◆ 바이오니아, 유전자 기술 개발·제품 제조사

바이오니아는 유전자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92년 8월 2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5년 12월 29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유전자 기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올리고 DNA·RNA와 PCR용 효소를 국산화한 것을 시작으로 생명공학연구에 필요한 핵심 연구시약들과 첨단장비들을 자체 개발해왔다.

연구용 제품 외에 각종 질병진단에 사용되는 분자 진단키트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고, 차세대신약개발 등 다양한 기술의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의 사업분야는 생명과학연구용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하는 과학사업분야, 질병 관련 유전자를 정량, 정성 검출하여 진단하는 분자진단 사업분야, 질병 관련 유전자발현을 억제하는 RNAi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약사업분야, 바이오나노 분야의 신소재를 개발하는 나노사업분야, 소비자 체질관련 유전자검사(DTC) 서비스를 수행하는 Gene2Life™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주주는 박한오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5.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8.8%다.

실적은 좋지 못하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39억5776만860원을 냈다. 매출액은 222억5259만5688원이며, 당기순손실 124억9707만8470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49억8058만47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81억4273만5270원, 268억3784만9466원이다. 자본금은 113억6521만2500원이다.

◆ 에코마이스터, 슬래그 재활용·철도차량 유지보수업체

에코마이스터는 금속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재활용하고, 철도차량을 유지보수하는 업체다.

지난 1982년 8월 2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3월 15일 상장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에코그릿, 비즈마이스터, 에코큐빅타이를 가지고 있다.

연결실체를 통해 철도사업과 환경사업을 진행한다. 환경사업부는 금속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재활용하는 사업, 철도사업부는 철도차량 유지보수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최대주주는 오상윤 대표(에코그릿, 알케이엠, 비즈마이스터 대표 겸임)이며, 지분율은 9.4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1.2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8억2006만340원을 냈다. 매출액은 153억8636만6819원이며, 당기순손실 94억8118만2503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94억9626만964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85억2553만6237원, 109억7073만3403원이다. 자본금은 66억8054만1500원이다.

◆ 바디텍메드, 체외진단 제품 제조사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제품을 만들어 파는 회사다.

지난 1998년 11월 13일 설립됐다. 엔에이치스팩2호와 합병해 2015년 9월 11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면역진단 카트리지 및 진단기기 등 체외진단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판매한다.

형광 면역 측방유동기술, 형광 정량검정 기술, 흡수 스펙트럼 측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체 질환의 감염성 질환, 당뇨 질환, 갑상선 및 임신 질환등과 같은 호르몬질환, 심혈관계 질환, 암 질환 등 영역을 포괄하는 진단카트리지 제품을 제조한다.

최대주주는 최의열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1.1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9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58억2765만5589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6억1530만1718원, 121억5078만5444원이다.

지난해 말 총 자산은 950억6723만107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05억5801만358원, 745억922만720원이다. 자본금은 234억6854만2000원이다.

◆ 시노펙스, FPCB·멤브레인 필터 제조사

시노펙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멤브레인 필터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85년 4월 18일 설립된 신정산업이 모태다. 이후 유원음향을 설립했고(이후 유원텔레콤으로 상호 변경), 사명을 신양피앤피로 변경했다. 지난 2006년 두 회사가 합병하면서 시노펙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5년 4월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수익 자체는 휴대폰 부품으로 사용되는 FPCB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기준 FPCB의 매출액 비중은 89.43%다. 멤브레인·필터사업의 비중은 10.57%다.

최대주주는 글로션으로 지분율은 7.5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0.4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억2251만4548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75억7517만7440원, 33억9005만8192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46억7417만861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97억9387만7202원, 948억8030만1409원이다. 자본금은 367억1362만500원이다.

◆ 푸른기술, 금융·역무자동화 회사

푸른기술은 금융·역무자동화, 특수단말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97년 7월 26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7년 9월 1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정밀 메카트로닉스 기술과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자동화(금융&VAN), 역무자동화(철도&지하철) 및 특수단말시스템(On-Line 단말기&Kiosk) 분야를 기반으로 로봇과 지능형위폐감별계수기, 출입통제시스템 사업 등을 한다.

금융자동화기기란 은행의 무인창구에 설치되어 현금/수표의 입출금, 통장의 정리, 공과금 수납 등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무인기기와 행원들의 현금 관리의 정확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 주는 유인기기를 통칭한다.

역무자동화(Automatic Fare Collection)란 철도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스템에 있어서 승차권의 판매, 충전 및 정산 그리고 개표, 집표 업무의 자동화를 통하여 수입금을 자동으로 집계하고, 각종 단말장비(승차권자동발매기, 자동출입게이트, 교통카드 정산 충전기 등)로부터 발생되는 회계 및 통계자료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수단말시스템이란 경마장 창구에서 계원이 고객의 베팅처리 및 당첨금 환급처리를 할 수 있는 마권발매기, 고객이 직접 베팅을 하거나 당첨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무인발매기, 무인환급기, 로또발매기와 스포츠토토발매기 등이다.

최대주주는 함현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4.5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0.02%다.

지난해 영업이익 5335만6609원을 냈다. 매출액은 230억7536만4438원이며, 당기순이익 5억9755만8956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56억1538만20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70억1338만6949원, 286억199만3254원이다. 자본금은 32억8710만1000원이다.

◆ 현대사료, 배합사료 제조·판매회사

현대사료는 배합사료를 만들고 파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83년 3월 5일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에 설립 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6월 상장했다.

배합사료는 각종 원료를 저장, 분쇄, 혼합, 계량, 가공하는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가축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르게 공급할 수 있다. 축산업에 있어 기초가 되며,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제품 제조시 원료의 반입·저장·분쇄·배합 또는 가공·포장·출하라는 비교적 단순한 공정에 의해 생산된다. 사업초기 원료 저장을 위한 사일로(silo), 분쇄기, 배합기 및 포장기계 등 대규모 시설이 소요되는 장치산업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종웅 부사장이며, 지분율은 36.9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7.2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1억3296만8653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81억7250만1966원, 32억4466만6622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973억7719만238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79억2158만5462원, 594억5560만6919원이다. 자본금은 30억7524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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