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등 16개 종목 上

빙그레 대표 상품인 바나나맛 우유//사진=빙그레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인수합병(M&A), 최대주주 변경, 어린이다.

1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바른손(30.00%), 바른손이앤에이(30.00%), 필로시스헬스케어(30.00%), 해태제과식품(29.99%), CJ씨푸드(29.97%), 멕아이씨에스(29.92%), 우리들휴브레인(29.91%), 빙그레(29.88%), 우리들제약(29.87%), 넥스트BT(29.84%), 하이트론(29.81%), 애니플러스(29.78%), 플레이위드(29.68%), 한국테크놀로지(29.61%), 알리코제약(29.58%), 토박스코리아(29.52%)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이날 시장에서 빙그레와 해태제과식품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넥스트BT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티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전날 최대주주가 최영덕외 2명에서 한세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이 무기한 휴원에 돌입한 가운데 애니플러스, 토박스코리아 등 어린이콘텐츠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 바른손, 팬시로 시작해 영화·외식·게임까지

바른손은 영화·외식·게임업체다.

1985년 12월27일 설립 당시 사명은 바른손팬시다. 1994년 6월2일 바른손카드와 바른손팬시의 합병 등을 통해 상호를 바른손으로 변경했다. 코스닥에는 1994년 3월 18일 상장했다.

현재 영화사업, 외식사업, 게임사업을 한다. 극장용 영화를 제작하고, 도시락과 일반음식 등을 만들며, VR 체험관을 운영하고 게임도 유통한다.

최대주주는 바른손이앤에이이며, 지분율은 31.5%다.

3월 결산법인이다. 2019 영업년도 3분기(2019년 10월~12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억6516만2800원을 냈다. 이 기간 영업수익은 13억5134만1775원, 당기순손실 6억3318만203원이다.

3분기 말(2019년 12월 31일) 기준 자산총계는 389억7819만812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2억2515만8894원, 337억5303만9231원이다. 납입자본은 485억7074만8329원이다.

이 회사는 전날(3월 31일) ㈜ 졸스와 합병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바른손이앤이의 지분율은 35.7%로 조정됐다.

지난해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양사의 자산총계 합은 664억6259만47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77억973만4467원, 587억5285만6011원이다. 자본금은 289억8008만7000원이다.

◆ 바른손이앤에이, 게임 개발·영화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는 게임을 개발하고 영화도 만드는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6년 12월20일 설립됐다.

바른손이엔에이의 게임은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 아스텔리아 등이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프로젝트EX(엔엑스게임즈), 전략게임, 프로젝트M(이브이알스튜디오) 등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제작한 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작품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제72회 칸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개봉도 하기 전에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돼 한국영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 제 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대주주는 문양권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6.9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2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4억148만3807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163억3364만4429원이며, 당기순손실 182억1895만558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67억6143만1189원이다. 부채와 자본은 각각 218억5303만3739원, 849억839만7450원이다. 자본금은 353억613만9000원이다.

◆ 필로시스헬스케어, 바이오·유통 회사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바이오와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 1998년 5월 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지난 2003년 12월 29일자로 상장됐다.

이 회사는 미국과 독일에서 인공관절을 수입해 공급한다. 또 인공관절 국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등을 수입해 국내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망 등을 통해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필로시스생명과학이며, 지분율은 24.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4.9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5억8278만3795원을 냈다. 매출액은 81억7828만4792원이며, 당기순손실 267억4915만644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90억2389만670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36억781만498원, 254억1608만6211원이다. 납입자본은 1059억9199만703원이다.

◆ 해태제과식품, 크라운해태그룹계열 제과·식품회사

해태제과식품은 크라운해태그룹계열의 제과·식품회사다.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 7월 11일에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16년 5월 11일 상장했다.

본래 해태제과의 창립연도는 1945년이다. 해태그룹은 1997년 11월 IMF 외환위기로 인한 부도가 났다. 지난 2000년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이듬해 UBS컨소시엄이 해태제과식품이라는 신규법인에 P&A로 넘겼다. 2005년 크라운제과에 인수됐다. 이에 따라 설립연도가 2001년이 됐다.

연양갱, 부라보콘, 고향만두, 홈런볼, 오예스, 에이스, 맛동산, 자유시간, 버터링, 사브레, 허니버터칩 등 다양한 제품이 이 회사의 것이다.

최대주주는 크라운해태홀딩스이며, 지분율은 6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5억8416만1112원을 냈다. 매출액은 6706억5345만1128원이며, 당기순손실 365억8262만8943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163억5794만696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751억4688만6730원, 2412억1106만236원이다. 자본금은 145억5841만1000원이다.

◆ CJ씨푸드, 해산물 가공 식품 제조회사

CJ씨푸드는 해산물 가공 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전신은 1976년 설립된 삼호물산이다. 현재 CJ그룹 소속이다.

이 회사는 어묵과 맛살, 햄, 김 등을 생산한다. 1985년 출시한 ‘삼호어묵’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주요 매출처는 최대주주이기도 한 CJ제일제당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비중이 84%에 달한다.

최대주주 CJ제일제당이며, 보유 지분은 46.2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34만5257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91억6895만259원, 18억2795만7679원이다.

자산총계는 1273억4414만2441원,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29억9168만5790원, 643억5245만6651원이다. 자본금은 180억6538만6500원이다.

◆ 멕아이씨에스, 의료기기 제조사

멕아이씨에스는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11월 2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2월 14일 상장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해 해외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를 통해서 가정용 양압지속유지기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도 만들어 판다.

최대주주는 김종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0.6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억8621만5879원을 냈다. 매출액은 96억8576만7136원이며, 당기순손실 10억34만37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31억4954만338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5억6151만4839원, 55억8802만8546원이다. 자본금은 26억8075만원이다.

◆ 우리들휴브레인, 피트니스 기구·의료기기·의약품 연구회사

우리들휴브레인은 피트니스 기구와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회사다. 의약품 연구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12월 1일자로 우리들제약 주식회사의 메디컬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09년 12월 30일 상장했다.

우리들휴브레인은 화성본사를 거점으로 피트니스 기구,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는 서울지점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교지점, 의약품을 공급하는 용인지점, 그리고 재생의약품 연구를 위한 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연결대상에 포함된 주요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컴퓨터시스템구축 서비스업(그린벨시스템즈)이 있다.

최대주주는 스노우월드투자조합이며, 지분율은 6.6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0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억1729만814원을 냈다. 매출액은 82억1979만3129원이며, 당기순손실 50억3510만1645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604억922만451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49억918만5924원, 355억3만8588원이다. 자본금은 175억6584만9500원이다.

◆ 빙그레, 우유 가공·아이스크림 제조회사

빙그레는 우유 가공, 아이스크림 제조 회사다.

지난 1967년 9월 13일에 설립된 ㈜ 대일양행이 전신이다.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것은 1982년 2월 25일이다. 코스피에는 1978년 8월 31일 상장했다.

빙그레가 제조하는 우유 가공 식품은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따옴 등이다.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로는 끌레도르,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요맘때, 붕어싸만코, 더위사냥, 슈퍼콘 등이다.

최대주주는 김호연 회장이며, 지분율은 36.7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0.8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17억8210만6055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572억687만4241원, 397억1895만10원이다.

자산총계는 6770억1715만733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21억8921만7358원, 5648억2793만9979원이다. 자본금은 497억5620만5000원이다.

◆ 우리들제약, 의약품 제조회사

우리들제약은 의약품 제조회사다.

지난 1966년 8월 22일 설립된 수도약품공업주식회사가 전신이다. 코스피에는 1990년 6월 1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처방용, 일반용, 비만치료제 등의 의약품을 제조하고, 건강식품도 만든다. 이를 도소매로 유통한다.

순환기, 소화기, CNS약물, 항생제 등의 전문의약품과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미가펜, 네프리스 등의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판매 다각화의 일환으로 완제 의약품 수출을 진행 중이다. 혈액 투석제 시설투자, 바이오 에너지 사업 진출, 뷰티관련 화장품, 건강식품 및 진단키트 사업등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수경 회장이며, 지분율은 6.6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8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억2624만3488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51억3766만8553원, 8억1354만1435원이다.

자산총계는 1013억435만947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37억2411만2105원, 575억8024만7365원이다. 자본금은 58억4301만2500원이다.

◆ 넥스트BT,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넥스트BT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다.

지난 1995년 2월 20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11월 1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주로 건강기능식품을 위탁제조해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유통한다.

최대주주는 바이오리더스이며, 지분율은 39.5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7090만6342원이다. 매출액은 373억2113만7920원이며, 당기순손실 92억7602만8876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620억6601만910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3억958만7184원, 517억5643만1924원이다. 자본금은 309억5301만2500원이다.

◆ 하이트론, 보안장비 제조·판매 회사

하이트론씨스템즈(이하 하이트론)는 보안장비 제조·판매회사다.

지난 1986년 11월 10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98년 11월 4일 상장했다.

하이트론은 보안장비 제품과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감시용 카메라, DVR, 모니터, 컨트롤러 등의 감시 장비를 만든다.

최대주주는 한세희씨이며, 지분율은 18.82%다. 개인투자자인 한씨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며, 슈퍼개미로 알려졌다. 오래전부터 하이트론의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54억13만7637원을 냈다. 매출액은 373억3272만7987원이며, 당기순손실 179억3838만9296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547억2347만579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75억4836만2080원, 171억7511만3718원이다. 자본금은 138억2683만7500원이다.

◆ 애니플러스, 아동 위한 애니메이션 방송 회사

애니플러스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는 방송국이다.

지난 2004년 7월 31일 주식회사 생활경제TV로 설립됐다. C&그룹 산하의 경제/자격증 교육 채널이었으나, 그룹 해체 후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 인수됐다. 장르를 애니메이션으로 바꾼 뒤 2009년 9월 8일 주식회사 애니플러스로 변경 등기했다. 코스닥에는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을 통해 지난 2월 7일 상장했다.

애니플러스는 애니메이션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ANIPLUS’ 방송사업을 주 사업으로 VOD 사업 사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사업, 전시 이벤트 사업 등 관련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 자리잡았고, 글로벌 성장을 위해 2013년부터 싱가포르에 종속회사인 PLUS MEDIA NETWORKS ASIA PTE. LTD.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애니메이션 방송 및 콘텐츠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한류 드라마 및 K-콘텐츠 전문 채널인 K-PLUS 방송 및 콘텐츠 유통 사업을 런칭했다.

최대주주는 제이제이미디어웍스이며, 지분율은 29.1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4.2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14억3305만635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21억9535만6661원이며, 당기순손실 3억4343만905원을 냈다.

자산총계는 207억6612만881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0억3293만3680원, 37억3319만5139원이다. 자본금은 19억5000만원이다.

◆ 플레이위드, 온라인 게임 제작사

플레이위드는 게임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공급하는 회사다.

사업보고서상 설립일은 1984년 7월 25일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1994년 10월 31일이다.

이 회사는 ‘로한 온라인’,‘씰온라인’, ‘Warlords Awakening’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또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로한 M’을 출시했다.

최대주주는 드림아크로 지분율은 20.33%다. 드림아크는 김학준 대표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 회사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1.13%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5억8716만6147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60억3181만1004원, 당기순이익 90억7628만1287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1227억763만6352원,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46억4885만505원, 180억5878만5847원이다. 자본금은 21억3166만8500원이다.

◆ 한국테크놀로지, 건설 회사

한국테크놀로지는 건설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 1997년 7월 22일에 전기 및 전자부품,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 및 도소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1년 8월 23일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설립 당시만 해도 전기 및 전자부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현재는 토목·건축 등의 건설사업과 자동차 전장사업, 석탄 고품위화 설비 등 기술엔지니어링 사업을 같이 하고 있다.

실적의 대부분은 건설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비중은 건설이 97.85%를 차지한다.

국가기반시설인 지하철, 항만, 교량, 철도, 도로, 터널 등의 시공 경험이 있다. 부산지하철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서울지하철 건설공사, 지하철 환승역 공사, 환승역 편의시설 공사, 대전지하철 건설공사, 인천도시철도 건설 공사 등 각 지역의 지하철 건설공사를 수행했다.

또 동해항 남북부두 및 서부두 축조공사, 선유도 지방어항 공사, 인천항 국제여객부두(2단계) 건설공사, 재해대책시설 건설공사, 대형연구조사선 전용부두 건설공사도 했다.

수도권고속철도·경부선·동해선 등의 노반건설공사와 자유로·호남고속도로·국도 38호 우회도로·신갈 우회도로·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의 확·포장 및 건설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주택사업도 하고 있다. 주택브랜드 엘크루(ELCRU)가 이 회사의 것이다.

자동차 전장사업도 한다. 자동차용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및 디지털 클러스터가 주력이다. 메이커 제조사에 ODM으로 제품을 납품하는 B2B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기술엔지니어링 사업도 한다. 고수분 저급석탄의 고품위화, 석탄건조설비 및 발전설비 경상정비, 통합관제시스템 등이다.

최대주주는 한국이노베이션이며, 지분율은 17.4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7.4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72억1381만1207원을 냈다. 매출액은 46억3173만8291원이며, 당기순손실 145억6696만9939원을 냈다.

자산총계는 641억5479만685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54억840만621원, 187억4639만6234원이다. 자본금은 373억3443만4000원이다.

◆ 알리코제약, 완제의약품 제조·판매회사

알리코제약은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92년 12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2월 1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제네릭의약품의 국내 판매 ▲타 제약사 제품 수탁생산(CMO 사업) ▲동남아, 중남미 등 제네릭 해외수출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알러지 호흡기 질환 치료제, 소화기용제, NSAIDS 및 소염진통제, 고혈압용제 등을 만들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항구 대표로 지분율은 40.5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0.4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5억3812만983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7억9321만5266원, 100억3113만8224원이다.

자산총계는 1187억5399만999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74억6825만6645원, 712억8574만3350원이다. 자본금은 48억8028만7500원이다.

◆ 토박스코리아, 유·아동 신발·의류 회사

토박스코리아는 유·아동 신발, 의류 등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12년 1월 1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대우에스비아이기업인수목적1호와 합병해 지난 2017년 4월 28일 상장했다.

신발, 의류, 스포츠용품 등의 도소매업, 프랜차이즈업, 부동산 임대업 및 매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전문 셀렉숍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 백화점 31개, 아울렛 13개, 쇼핑몰 6개, 면세점 1개점으로 총 51개점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중국에도 진출한 상태다. 중국 장수성 및 홍콩, 대만에 판매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금응국제무역유한회사와 홍콩에 합자회사를 설립한 이후 중국 현지에 합자회사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중국내에서도 유아동 프리미엄 신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이며, 지분율은 18.4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0.2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1억2368만7186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3억6640만6073원, 1억5317만943원이다.

자산총계는 321억3000만344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94억1443만5521원, 227억1556만7928원이다. 자본금은 40억9244만2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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