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KB증권

◆ 한국투자증권, 분리과세 혜택 리츠펀드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리츠펀드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시행에 맞춰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통해 지정된 5개 운용사의 13개 공모형 리츠펀드를 신규매수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분리과세 적용 시행일자인 3월 23일 이후 가입자부터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신청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진행 중이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리츠·부동산 공모펀드에 가입해 3년 이상 투자해 발생한 배당소득은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율도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아닌 9.9%로 과세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리츠·부동산펀드는 국내외 유망 부동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올리면서 분리과세 신청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 키움증권, ‘40달러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40달러를 제공하는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키움증권 비대면계좌로 미국 주식을 처음 거래한다면 누구나 40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최근 3개월 동안 거래가 없었다면 재응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행해 온 ‘40달러 이벤트’는 신청 즉시 고객 계좌로 40달러가 입금돼 해외투자 입문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대표 이벤트다.

입금된 40달러로 40달러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그동안 미국주식 투자 시작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95%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변동성이 큰 최근 미국 시장에서 기계적인 매매가 가능한 미국주식 자동감시주문 이벤트 ▲총 상금 2350만원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고객의 글로벌시장 파악을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 영웅문글로벌, 영웅문S글로벌도 내놓았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증권,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국내·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실시한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된다. 기존에 국내주식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분리하여 각각 진행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각각 입고해 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는 고객에는 최대 113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단, 제세공과금은 고객 부담이다.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는 KB증권 비대면·은행연계 개설 위탁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을 KB증권 계좌로 입고하면 최초 입고 후 5개월 동안 순 입고금액에 따라 매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매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1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필수이며, ▲3000만원 이상 순 입고 ▲1000만원 이상 매매 ▲입고 후 5개월 동안 3000만원 이상 자산을 유지해야 하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추가로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기존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KB증권 모든 고객(법인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KB증권 계좌로 ▲100만원 이상 순 입고 ▲순입고금액에 매칭되는 거래금액을 초과 달성한 고객에게 순입고금액 1000만원당 3만원(1억원 초과 입고금액은 1000만원당 1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또 최대 12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KB증권은 3월초 미국, 중국,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알고리즘 매매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알고리즘 매매 서비스는 국내투자자의 85% 이상이 거래하는 미국주식 거래 시 시차로 인해 시장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향후 일본과 베트남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 상무는 “타사와 차별화된 입고 이벤트로 고객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를 높이고, 혜택은 더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알고리즘 매매는 매매 편의와 투자전략실행의 보조도구일뿐 무조건적인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벤트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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