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2우B 등 15개 종목 上
멕아이씨에스 下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원격의료, 살균, 흡수합병, 유가, 혈장치료다.

2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흥국화재2우B(30.00%), 피제이전자(30.00%), 소프트센우(30.00%), 서울바이오시스(30.00%), 미래컴퍼니(29.95%), 나노엔텍(29.94%), 중앙에너비스(29.92%), 인터파크(29.86%), 흥구석유(29.84%), 레몬(29.84%), 인터파크홀딩스(29.81%), 나무가(29.78%), 육일씨엔에쓰(29.69%), 코오롱머티리얼(29.63%), 슈펙스비앤피(29.61%)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멕아이씨에스(△29.92%)다.

소프트센 우선주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원격의료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와 원격의료 사업 진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19 살균효과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미국 자회사 세티와 양산 중인 광반도체 바이오레즈 기술이 30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 살균했다고 이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살균과 탈취 기능을 가진 UV LED를 응용해 빛으로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인터파크홀딩스는 자회사 인터파크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두 회사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걸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곧 유가 전쟁을 끝내고 석유 생산 감축과 가격 회복을 이룰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석유화학주가 강세를 보였다.

레몬과 코오롱머티리얼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환자 치료에 활용할 것이라는 기대에 급등했다. 레몬은 나노 멤브레인을 이용한 혈장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머티리얼은 나노 멤브레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멕아이씨에스가 급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7일 장 마감 후 양압지속유지기 HFT700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획득 소식을 밝혔다. 이후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주가가 총 451.57% 올랐다.

주가가 쉼 없이 강세를 나타내다보니 지난달 27일과 31일에는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 흥국화재, 태광그룹 계열 손보사

흥국화재는 태광그룹 계열의 손해보험사다.

지난 1948년 3월 15일 설립된 고려화재해상보험이 전신이다. 1994년 쌍용화재해    상보험으로 변경됐다.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 흥국쌍용화재해상보험으로 이름을 바꿨다. 현재의 이름은 2009년 변경했다.

코스피에는 1974년 12월 5일 상장했다.

손해보험사는 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손해에 관한 보험을 취급한다. 다수 동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보험계약자가 일정한 보험료를 낸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모아놓은 보험료를 재원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최대주주는 흥국생명이며, 지분율은 59.5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9.1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43억9722만1681원을 냈다. 매출액은 4조2682억3289만7524원이며, 당기순이익 384억3358만4100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2조6485억4564만647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조9365억8453만829원, 7119억6111만5642원이다. 자본금은 3258억2122만5000원이다.

◆ 피제이전자, 전자제품 생산 전문 회사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 생산 전문 회사다.

지난 1969년 7월 1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3년 11월 30일 상장했다.

피제이전자는 전자제품 생산전문서비스(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EMS) 회사다.

EMS란 전자제품의 제조·판매과정(설계→R&D→생산→판매)중 생산에 전문적으로 특화해 자사 상표없이 수탁생산함을 의미한다.

피제이전자는 GE 및 지멘스(SIEMENS) 브랜드로 국내외에 판매되는 초음파진단기를 전문생산해 한국 GE 초음파등에 기존의 모델 외 신규 모델의 주문을 받아 공급한다.

형광체를 이용한 DNA 분석으로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혈액분석기도 제조한다.

산업용 로봇제어기 부분도 제조한다. 또 초음파진단기기, 보안기기, GPS 모듈, 통신설비 등을 수탁받아 생산·공급한다.

최대주주는 김재석 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5.1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0.1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8억9054만8371원을 냈다. 매출액은 993억2833만1980원이며, 당기순이익 48억8517만4269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384억8780만512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14억5134만8799원, 1070억3645만6323원이다. 자본금은 75억원이다.

◆ 소프트센, IT서비스 회사

소프트센은 IT서비스 회사다.

지난 1988년 4월 11일 설립됐다. 당시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을 통해 비티씨(BEHAVIOR TECH COMPUTER CORPORATION)와 개인용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를 목적으로 합작 설립됐다. 1997년 7월 18일 발행주식이 코스닥 시장에 등록됐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유통 및 인프라구축을 주 업으로 한다.

사업부문은 대형 하드웨어 제조업체로부터의 수급 또는 자체 개발을 통해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솔루션 및 유지보수서비스를 공급하는 IT인프라 사업부문과 4차 산업혁명의 산업트랜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공급, IT서비스 등을 B2B, B2C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전략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소프트센은 병원의 진료, 진료지원, 원무 등 의료행위에 관련된 직접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행정, 교육 등 각종 일반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병원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하는 병원시스템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또 병원 내 진료기록 등을 기반으로 질병의 연구 및 치료법 개발 등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센메드를 개발해 국공립병원 및 대학병원 등에 공급·구축한다.

SW교육 서비스 브랜드인 ‘에듀센’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SW교육을 위한 하드웨어 인프라의 공급, SW교육 컨텐츠 서비스, SW교육지원서비스 등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IT인프라 사업부문은 주로 대형 하드웨어 제조업체 또는 자체 개발한 서버·스토리지 프로세서 등 제반 인프라 및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대주주는 수피센투자조합이며, 지분율은 24.47%다.

수피센투자조합은 국내 신기술금융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펀드다. 조합의 최다출자자는 홍콩셩다인터내셔널이다. 아이티센도 지분 3분의 1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억4727만8771원을 냈다. 매출액은 949억9924만6664원이며, 당기순손실 33억7655만7366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593억5786만2556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64억6771만3575원, 328억9014만8981원이다. 자본금은 168억6647만1500원이다.

◆ 서울바이오시스, LED 칩 제조회사

서울바이오시스는 발광다이오드(LED) 칩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2002년 1월 2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올 3월 6일 상장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칩을 개발·제조·판매한다.

LED 칩은 휴대기기를 비롯해 전광판, 교통신호등, 중소형 LCD 백라이트, LCD TV용 백라이트, 자동차용 대시보드등, 실내등, 방향지시등, 전조등, 건물외곽등, 비상등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최대주주는 서울반도체이며, 지분율은 42.3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3.5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3억8392만4030원을 냈다. 매출액은 2697억3653만3705원이며, 당기순이익 51억5004만3914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3539억3356만120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080억7908만2269원, 1458억5447만8931원이다. 자본금은 180억8182만6500원이다.

◆ 미래컴퍼니,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업체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1984년 11월 1일 미래엔지니어링으로 설립한 후 1992년 12월 30일 (주)미래엔지니어링으로 법인전환했다. 코스닥에는 지난 2005년 1월 4일 상장했다.

미래컴퍼니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국가의 기업들을 상대로 제조장비를 만들어 판다. 대부분의 제품은 고객의 주문에 의해 개발, 생산 및 판매된다. 관련 업체별 구체적인 수주내역 등은 비공개다.

이 회사는 신규사업으로 3D 센서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출시했다.

최대주주는 김준구 상무이며, 지분율은 21.7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7.4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4억4509만6402원이다. 매출액은 924억5844만5472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15억7178만6485원이다.

자산총계는 1298억2703만449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97억4543만269원, 1100억8160만4227원이다. 자본금은 40억7211만6000원이다.

◆ 나노엔텍, SK 계열 생명공학·진단기기 제조회사

나노엔텍은 SK그룹 계열의 생명공학 연구 및 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다.

사업보고서상의 설립은 1987년 11월로 돼 있으며, 코스닥 상장일은 2000년 8월로 표기하고 있다. 실제 나노엔텍의 홈페이지에는 설립연도가 2000년으로 명기 돼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2006년 8월 정보보안 회사인 퓨쳐시스템을 이용해 우회상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2007년 4월 보안사업을 별도의 100% 자회사(사명 퓨처시스템)로 단순 물적분할해 떼어냈다. 2009년 6월 매각했다. 이후 2014년 4월 SK그룹으로 편입됐다.

나노엔텍은 랩온어칩(Lab-On-a-Chip)기술 기반의 생명공학 연구기기와 현장진단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한다.

랩온어칩은 말 그대로 생물학, 화학 실험실의 구성 요소를 미세화(scale down)해 하나의 칩에 구현한다. 랩온어칩을 이용한 실험은 미량의 생체 시료 및 시약을 이용함으로써 분석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꾀할 수 있다. 또 단일 세포의 생물학적, 화학적 반응을 검출할 수 있다.

생명공학기기는 자체 브랜드와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공급으로 영업을 진행한다.

자체 브랜드 판매는 국내외 유통망을 확보하여 생명공학 실험에 필요한 셀 카운팅(Cell counting) 장비 및 플라스틱 소모품을 미국, 유럽 및 일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ODM/OEM 공급의 경우는 미국 라이프 테크놀로지스(Life Technologies) 사에 유전자 전달 시스템과 셀 카운팅 기기 및 소모품을 공급한다.

진단의료기기에 있어 국내 한미메디케어 및 차바이오그룹과의 MOU체결로 국내 의료 기기 시장에 의료기기를 공급한바 있다.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자 현장의료진단 카트리지의 미국 FDA승인과 중국 CFDA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SK텔레콤이며, 지분율은 28.6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7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0억2147만2291원을 냈다. 매출액은 41억2414만3126원이며, 당기순손실 5억3276만695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597억3857만2268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1억3928만9410원, 515억9928만2858원이다. 자본금은 121억6916만9000원이다.

◆ 중앙에너비스, 석유·LPG 판매 회사

중앙에너비스는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와 LPG 등을 도·소매로 파는 회사다.

지난 1946년 10월 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3년 3월 24일 설립됐다.

이 회사는 SK에너지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경유 등의 일반유와 LPG를 매입한다.

이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직영 사업장을 판매망으로 하는 도·소매업을 하고 있으며, 국도변에 스마트휴게소도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상열 회장으로 지분율은 17.0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9.8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억3096만6041원을 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6억8791만8849원, 6억771만4093원이다.

자산총계는 615억2532만207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64억5071만3633원, 450억7460만8442원이다. 자본금은 31억1356만5000원이다.

◆ 인터파크, 온라인 판매·중개 회사

인터파크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물건을 파는 회사다.

지난 2006년 12월 1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4년 2월 6일 상장했다.

인터파크는 일반 여행업 및 여행 중개업부터 공연 기획, 제작과 티켓 예매 및 판매대행업, 도소매업 및 도서판매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회사다.

국내외 투어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연, 영화, 전시,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에 걸친 티켓 판매 대행도 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니지먼트 사업도 한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인터파크홀딩스이며, 지분율은 67.8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8.4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8억9445만9949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90억91만1274원, 16억7795만4899원이다.

자산총계는 4714억8576만715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165억6674만3578원, 1549억1902만3574원이다. 자본금은 165억7774만원이다.

◆ 흥구석유, 석유 도·소매 판매회사

흥구석유는 석유류(휘발유, 등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도·소매 판매회사다.

지난 1966년 12월 1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4년 11월 상장했다.

이 회사는 GS칼텍스㈜로부터 석유류를 매입, 대구·경북지역의 자영업자와 소비자에 공급한다.

최대주주는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분율은 30.9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5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76만2765원을 시현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06억6873만4921원, 82억9286만5778원이다.

자산총계는 836억6149만908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6억6023만9936원, 770억125만9148원이다. 자본금은 15억원이다.

◆ 레몬,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은 나노소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2년 9월 18일 설립됐다. 현재의 사명은 2017년 4월 17일 변경한 것이다. 올 2월 28일 코스닥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를 통해 입성했다.

주력 사업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 전자파 차폐(EMI) 부품 제조, 방열시트와 극세 기공을 가진 나노 멤브레인 소재 제조다.

이를 통해 갤럭시 S시리즈, 노트시리즈, 5G시리즈 등 다양한 스마트폰은 물론, 노스페이스에 독점으로 소재를 공급하며 아웃도어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 나노소재 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방역 마스크도 만들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안테나 관련 부품, 클린 케이블, 유연차폐부품, WPC(Wireless Power Charging), 자성차폐 부품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활용한 바이오 메디컬 분야, 공기청정기용 필터, 전열 교환기 필터, 미세먼지 침투, 방지 및 환기를 위한 윈도우 마스크(미세먼지 방충망) 필터, 스포츠 슈즈를 개발 중이다.

최대주주는 톱텍이며, 지분율은 62.7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7.3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78억6061만3068원을 냈다. 매출액은 496억5352만9647원이며, 당기순손실 92억7078만8485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984억1420만530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794억6877만6634원, 189억4542만8669원이다. 자본금은 152억원이다.

◆ 인터파크홀딩스, 인터파크 지주회사

인터파크홀딩스는 인터파크의 최대주주이자 지주회사다.

지난 1995년 11월 데이콤 소사장제로 시작했다. 1996년 6월 1일 국내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를 오픈했다. 이후 1997년 10월 1일 데이콤인터파크(주)로 분리, 현재의 인터파크홀딩스가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9년 7월 5일 상장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인터파크홀딩스그룹의 계열사는 홀딩스를 포함해 총 24개사다. 이중 상장사는 총 3개사다. 계열사는 전자상거래, 전자상거래 연관사업(공연장, 물류 등), 의약품 도매사업을 한다.

최대주주는 이기형 회장이며, 지분율은 35.9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6.1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8837만3865원을 냈다. 영업수익은 87억1970만원이며, 당기순이익 41억2506만189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3361억4574만970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60억5755만8042원, 3200억8819만1660원이다. 자본금은 304억2104만6500원이다.

◆ 나무가, 카메라 모듈 및 IT 부품 제조 회사

나무가는 카메라 모듈 및 IT 부품 제조 회사다.

지난 2004년 10월 14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1월 1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카메라 모듈, 무선 데이터 모듈, 3D 깊이인식 카메라 모듈을 만든다.

카메라 모듈 제품은 글로벌 카메라 고객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채용되고 있다.

무선 데이터 모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접목해 다수의 글로벌 IT기기업체에 공급한다.

3D 카메라 모듈은 두 개의 카메라 렌즈 또는 적외선(IR)센서 등을 사용해 영상에 깊이 정보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3D스캔 기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및 동작인식 등의 기술과 접목해 디스플레이 기반 IT기기 업체는 물론 드론, 자동차, 로봇 등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드림텍이며, 지분율은 27.9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6.5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29억602만7715원을 냈다. 매출액은 2753억7966만4273원이며, 당기순이익 32억1458만3197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1571억1437만740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74억6771만6442원, 496억4666만963원이다. 자본금은 19억1483만2000원이다.

◆ 육일씨엔에쓰, 스마트폰용 커버글라스 제조회사

육일씨엔에쓰는 스마트폰용 커버글라스(Cover Glass) 제조회사다.

지난 2007년 3월 22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2월 2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유리를 CNC가공, 성형, 연마, 인쇄 및 라미네이팅(Laminating, 필름을 입혀 코팅처리하는 행위), AR 및 AF코팅 등을 통해 휴대폰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 보호를 위한 커버글라스를 생산,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구자옥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9.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7억6383만2193원을 냈다. 매출액은 385억9880만7125원이며, 당기순손실 42억6471만5396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774억7144만725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80억1089만8228원, 394억6054만9031원이다. 자본금은 58억6159만1000원이다.

◆ 코오롱머티리얼, 직물·편물 제조 회사

코오롱머티리얼은 코오롱그룹의 계열사이며, 직물과 편물을 제조·판매한다.

지난 2008년 3월 3일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12년 4월 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직물 및 편물을 제조·판매 및 염색가공한다. 또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벤트 제품을 만들고 판다.

코오롱머티리얼이 영위하고 있는 의류용 원단 산업은 고객사들의 계절에 따른 시즌별 기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가을·겨울(F/W) 시즌용 원단의 경우 생산 및 판매는 1월에서 6월까지 이루어지고, 봄·여름(S/S) 시즌용 원단의 경우 6월에서 9월까지 주로 생산과 판매가 진행된다.

멤브레인이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분리, 투과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는 액체 혹은 고체로 이루어지는 소재다. 물질의 크기, 형상, 극성과 같은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그 종류와 기능이 달라진다.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나노 멤브레인은 나노섬유(Nanofiber)를 적층해 제조됐다. 멤브레인 산업에서 주요한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이며, 지분율은 78.1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67억3074만4377원을 냈다. 매출액은 993억377만2100원이며, 당기순손실 447억9826만4466원을 시현했다.

자산총계는 1249억6069만707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44억374만475원, 705억5695만6601원이다. 자본금은 686억5863만5000원이다.

◆ 슈펙스비앤피, PCB 자동화기계 제조·화장품 유통 회사

슈펙스비앤피는 인쇄 회로 기판(PCB) 자동화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다. 화장품 유통도 하고 있다.

지난 1994년 1월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2월 5일에 상장했다.

슈펙스비앤피는 PCB 자동화 설비인 로더와 언로더를 주로 생산한다. 로더는 공정에 기판을 올려주는 장치이며, 언로더는 공정처리가 완료된 기판을 공정에서 내리는 장치다.

이외에 적층라인에서 공정작업의 편의를 위해 기판을 가접합하는 장비인 보딩 머신, 엑스레이 드릴링 머신, 오토 트리밍 머신 등도 제조한다.

또 패션 유통과 화장품 유통 사업도 하고 있다.

스포츠멀티·아웃도어·캐주얼까지 총 160여개의 주요 브랜드로 충남 아산의 프리미엄 테마형 복합 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화장품 판매 유통망을 통해 화장품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6년 7월에 중국업체와 30억원대의 화장품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엔 연결기준 417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트라이던트이며, 지분율은 6.7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6.9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8억2556만4797원을 냈다. 매출액은 280억9138만9399원이며, 당기순손실 225억1857만2767원이다.

자산총계는 965억2836만5026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27억1544만1576원, 538억1292만3450원이다. 자본금은 515억9214만3000원이다.

◆ 멕아이씨에스, 의료기기 제조사

멕아이씨에스는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11월 2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2월 14일 상장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해 해외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를 통해서 가정용 양압지속유지기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도 만들어 판다.

최대주주는 김종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0.6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억8621만5879원을 냈다. 매출액은 96억8576만7136원이며, 당기순손실 10억34만37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31억4954만338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5억6151만4839원, 55억8802만8546원이다. 자본금은 26억80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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