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모펀드의 설정액이 한주간 3조 5218억원 줄었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기준으로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조 5218억원 감소한 214조 1175억원이다.

순자산액은 1조 8472억원 감소한 207조 2262억원이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2억원 증가한 29조 3695억원이다. 순자산액은 7141억원 증가한 22조 1414억원이다.

채권형 펀드의 5623억원 감소한 20조 1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5859억원 감소한 20조 8464억원이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9억원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조 7519억원 감소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전주말 대비 2859억원 증가한 40조 260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1101억원 증가한 18조 8298억원이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87억원 늘었다.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464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13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액 증가폭이 가장 큰 해외주식형 소유형은 북미주식 펀드이며, 308억원 증가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소유형은 순자산액이 316억원 감소한 베트남주식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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