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등 20개 종목 上

사진=Pixabay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클로로퀸, 구충제(이버멕틴),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자사주 취득이다.

6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씨티씨바이오(30.00%), 흥구석유(29.99%), 전진바이오팜(29.98%), 멕아이씨에스(29.97%), 휴마시스(29.92%), 신풍제약우(29.90%), 체시스(29.89%), 우성사료(29.88%), 제일바이오(29.88%), 신풍제약(29.87%), 진바이오텍(29.85%), 씨유메디칼(29.85%), 이글벳(29.82%), 크루셜텍(29.79%), 파버나인(29.79%), LG상사(29.67%), 대성미생물(29.65%), 알리코제약(29.65%), 뉴프렉스(29.63%), 대한뉴팜(29.46%)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3.85%, 4.22%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주들이 대거 상승했다.

씨티씨바이오는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의 수출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클로로퀸의 완제 공급을 위해 식약처에 수출허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신풍제약, 진바이오텍, 전진바이오팜, 체시스, 제일바이오, 이글벳, 대한뉴팜, 우성사료, 대성미생물 등 구충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호주에서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를 48시간 이내로 죽인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영향이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100만개를 브라질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이날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COVID-19 IgG/IgM 테스트)의 브라질 수출 계약 체결을 밝혔다.

씨유메디칼, 파버나인, 멕아이씨에스는 ‘코로나19 공동대응 및 인공호흡기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세 회사 모두 상한가를 쳤다.

LG상사는 1000억원대 자사주 취득 소식에 상한가로 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주주가치 제고, 주가 안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관련 신탁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6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 씨티씨바이오, 동물약품 제조 회사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약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96년 1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2월 상장했다.

이 회사는 동물약품, 인체약품, 사료첨가제 및 단미보조사료, 건강기능성식품 등을 제조한다.

서울시 송파구에 본점을 가지고 있고, 경기도 화성시, 안산시, 강원도 홍천군에 연구 및 제조시설을 두고 있다.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법인 및 해외사무소도 있다.

최대주주는 조호연 이사이며, 지분율은 6.86%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5.4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7억5911만7528원을 냈다. 매출액은 1048억2406만8724원이며, 당기순손실 82억3044만7364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자산총계는 1682억8805만249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924억2716만5319원, 758억6088만7180원이다. 자본금은 96억5526만1000원이다.

◆ 흥구석유, 석유 도·소매 판매회사

흥구석유는 석유류(휘발유, 등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도·소매 판매회사다.

지난 1966년 12월 1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4년 11월 상장했다.

이 회사는 GS칼텍스㈜로부터 석유류를 매입, 대구·경북지역의 자영업자와 소비자에 공급한다.

최대주주는 김상우 대표이사 사장으로, 지분율은 30.9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5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76만2765원을 시현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06억6873만4921원, 82억9286만5778원이다.

자산총계는 836억6149만908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6억6023만9936원, 770억125만9148원이다. 자본금은 15억원이다.

◆ 전진바이오팜, 유해생물피해감소제 전문기업

전진바이오팜은 천연물에서 유래한 유해생물피해감소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4년 9월 28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12월 14일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유래 소재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유해생물 예방·방지제로 만들었다.

이 회사는 설립 이래 수백개의 천연물 유래 유효성분 소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또 캡슐화, 유실방지, 담체, 유효물질과 방향성 물질 혼합 캡슐화(FFRC)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류, 포유류, 해충, 파충류 피해감소제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연어에 기생하는 씨 라이스(Sea Lice) 기생충 피해감소제와 닭진드기 피해감소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이태훈 대표이사다. 지분율은 10.4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0.4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9억5798만6620원을 냈다. 매출액은 39억4894만4150원이며, 당기순손실 14억6246만6334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4억1100만2060원이며, 부채총게와 자본총계는 각각 35억1256만477원, 28억9844만1583원이다. 자본금은 23억9796만4000원이다.

◆ 멕아이씨에스, 의료기기 제조사

멕아이씨에스는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11월 2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5년 12월 14일 상장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해 해외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종속회사를 통해서 가정용 양압지속유지기를 유통·판매 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도 만들어 판다.

최대주주는 김종철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0.6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억8621만5879원을 냈다. 매출액은 96억8576만7136원이며, 당기순손실 10억34만37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31억4954만338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5억6151만4839원, 55억8802만8546원이다. 자본금은 26억8075만원이다.

◆ 휴마시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사

휴마시스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사다.

지난 2000년 6월 12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2017년 10월 17일 상장했다.

휴마시스는 검사시약과 면역정량분석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현장검사(Point of Care Testing, POCT)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의 면역정성진단 제품군은 국내 최초(미국회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 2004년 심혈관질환 진단시약 제품군을 개발해 안정적인 품질수준과 국내외의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암진단분야, 가정용 자가진단제품군, 약물중독진단, 뇨분석제품군 등 면역화학검사분야의 약 100여 개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차정학 대표이며, 지분율은 8.4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5.4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억7526만3584원을 냈다. 매출액은 91억5065만1630원이며, 당기순손실 12억2623만451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64억8781만67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12억4382만4888원, 152억4398만5790원이다. 자본금은 28억1729만1800원이다.

◆ 신풍제약, 의약품 제조 회사

신풍제약은 의약품 제조회사다.

지난 1962년 6월 5일 의약품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90년 1월 20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관절기능개선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고혈압 복합제, 창상피복재, 소염진통제, 페니실린계 항생제 등을 제조한다. 약품명은 하이알포르테주, 록스펜정, 칸데암로정, 콜라탬프G, 파세타주, 크라목신정, 에제로수정, 브레트라정이다.

최대주주는 송암사이며, 지분율은 28.0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9.1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8억5827만4939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00억9584만301원, 7억8633만7311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790억1854만9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703억6492만8411원, 2086억5361만2525원이다. 자본금은 275억9249만5000원이다.

◆ 체시스, 자동차 부품 제조사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1989년 8월3일 설립됐다. 차축(AXLE), 크로스멤버(CROSS MBR), 암(ARM) 등을 만든다.

완성차 메이커의 연간 생산계획에 맞춰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 MSHC이며 지분율은 21.9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9.56%다.

6월 결산법인이다. 2019 영업연도 2분기(2019년 10월~12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억2477만4612원을 냈다. 매출액은 97억6336만1727원이며, 당기순손실 5억2948만1305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784억3281만497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31억9298만6794원, 252억3982만8181원이다. 자본금은 120억원이다.

◆ 우성사료, 배합사료 제조·판매회사

우성사료는 배합사료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전신은 1968년 설립된 삼성사료공업사다.1970년 12월 30일 법인전환해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8년 10월 10일 상장했다.

계열사로 우성양행, 지앤텍, 대전방송, 우성운수, 우성유통 등을 가진 기업집단이다.

대전방송은 SBS의 대전,세종,충남권 네트워크 지역 민방이다. 우성사료는 대전방송의 지분 39.83%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이며, 지분율은 24.5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2.72%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4억8682만3974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61억7254만3243원, 112억4312만6884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116억6126만84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04억3500만1455원, 1612억2625만8629원이다. 자본금은 154억5000만원이다.

◆ 제일바이오, 동물약품 연구·개발사

제일바이오는 동물약품 연구·개발 회사다.

지난 1977년 1월 1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지난 2002년 1월 2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발효 기반 동물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제조·판매한다. 또 제품제형화와 일반사료첨가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성과를 상업화 하고 있다.

효소제, 효모배양제, 유산균 면역물질, 유기태미량광물질, 항생제 등을 제조한다.

최대주주는 심광경 대표이사로 지분률은 24.65%다. 심 대표 외 특수관계인 4인의 지분율 총합은 26.2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5억2009만8298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9억8600만5233원, 20억4294만1508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46억4817만325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0억3035만7851원, 316억1781만5407원이다. 자본금은 75억원이다.

◆ 진바이오텍, 기능성 사료 첨가제 제조사

진바이오텍은 기능성 사료 첨가제 제조사다.

지난 2000년 3월 1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6년 4월 28일 상장했다.

진바이오텍은 유익미생물을 이용해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제조한다. 이 회사의 첨가제는 항균·항생작용, 면역증강작용, 오염물질 분해를 통한 오염 및 악취감소 작용, 축수산물의 영양조절에 의한 성장속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진바이오텍 자체는 사료 첨가제를 만드나, 이 회사의 자회사인 다원케미칼이 동물약품을 만들고 판다.

최대주주는 이찬호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8.0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8.8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억4675만5838원을 냈다. 매출액은 232억6900만9150원이며, 당기순손실 16억7833만5176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395억7710만597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2억3004만1239원, 353억4706만4734원이다. 자본금은 43억529만3500원이다.

◆ 씨유메디칼, 의료기기 개발·제조 회사

씨유메디칼은 의료기기를 만들고 파는 회사다.

지난 2001년 12월 13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1년 12월 15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응급의료기기(심장충격기), 애플 VAR, 병원 경영지원·임상시험지원과 의료용 수술로봇의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나학록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5.8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8.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억5110만5083원이다. 매출액은 689억7618만5031원이며, 당기순손실 49억2324만4659원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944억3618만674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63억3376만4346원, 481억242만2400원이다. 자본금은 91억7743만8000원이다.

◆ 이글벳, 동물약품 제조사

이글벳은 동물약품 제조사다.

지난 1970년 10월5일 설립된 이글케미칼공업사가 전신이다. 1983년 12월 6일 법인으로 전환했다. 코스닥에는 2000년 11월 16일 상장했다.

설립 당시에는 동물의약품의 순수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다, 1980년부터 외국 제품의 수입 판매업을 시작했다. 1990년 초반부터 호주와 동남아 일대에 수출을 시작, 현재는 아프리카 등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외에 애완동물 사료 및 부외품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는 강태성 대표이사(각자 대표)이며 지분율은 14.5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억1305만9543원을 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4억2268만2898원, 12억3226만7417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59억4475만4929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4억1173만2453원, 355억3302만2476원이다. 자본금은 63억2094만1500원이다.

◆ 크루셜텍, 초소형 지문인식 장치 개발사

크루셜텍은 초소형 지문인식 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01년 4월 20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0년 7월 21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광 모듈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로 출범한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이다.

정전용량식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Biometric TrackPad, BTP)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또 모바일 플래시 모듈과 모바일 광마우스(Optical TrackPad, OTP)도 개발했다.

크루셜텍은 자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 지문인식 솔루션의 핵심인 ‘센서IC, 알고리즘, 모듈패키징’ 기술 전체를 보유한 세계 유일의 지문인식 원스탑 솔루션 기업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안건준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8.7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8.9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385억6468만6040원을 냈다. 매출액은 615억8073만6188원이며, 당기순손실 1179억6727만62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824억9080만83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40억3512만6622원, 284억5567만4216원이다. 자본금은 657억6789만2500원이다.

◆ 파버나인, 프리미엄 TV 외관 제품 제조사

파버나인은 프리미엄 TV 외관 제품 제조사다.

이 회사는 지난 1997년 7월 4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4년 8월 4일 상장했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로 TV 등의 가전제품 외관을 제조한다. TV프레임과 X레이 기기, 가전제품 내외장재 등이 주 제품이다. 매출 비중은 TV 프레임과 스탠드가 올 3분기 기준 51%로 가장 높다. 의료기기가 20.4%, 생활가전 내외장재가 19.1%, 글로벌 가전제품 내외장재가 9.5%다.

이 회사는 2001년 삼성과의 알루미늄 소재 가공제품의 협력사 등록을 시작으로 10년이 넘게 삼성에 납품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사업 진출 시 의료기기의 알루미늄 소재 외관제품을 공급한다.

최대주주는 이제훈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4.5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3.7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57억8123만7998원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868억1170만5823원, 당기순손실 119억8543만357원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154억4040만992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각각 710억2766만7093원, 444억1274만2828원이다. 자본금은 55억4725만500원이다.

◆ LG상사, LG그룹 계열 종합상사

LG상사는 LG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다.

지난 1953년 11월 26일에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76년 1월 30일에 상장했다.

종합상사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비즈니스 모델이다. 거래가 필요한 회사를 연결해줘 돈을 번다. 이익이 되면 어떠한 물건도 취급한다.

시장을 조사하고 아이템을 선정한다. 바이어를 찾고, 계약서를 만든다. 물류를 세팅하고, 금융비용을 계산한다. 채권 회수, 분쟁 해결도 한다. 최근에는 자원개발과 인프라 등의 사업 위주로 한다.

LG상사의 사업 부문은 자원, 인프라,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 부문은 석탄, 팜, 금속, 석유 사업 등이, 인프라 부문은 화학, 프로젝트, 전기/전자부품, Auto 사업 등이, 물류 부문은 해상운송, 항공운송, 육상운송, 국제특송, 통관, 창고, 물류컨설팅 등이 포함돼 있다.

최대주주는 ㈜ LG이며, 지분율은 24.59%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26.3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14억6125만9937원을 냈다. 매출액은 3조804억6394만2059원이며, 당기순이익 588억8611만433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2조5279억2565만431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조3199억7189만1200원, 1조2079억5376만3111원이다. 자본금은 1938억원이다.

◆ 대성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생산회사

대성미생물은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 1968년 5월 11일 설립했다. 코스닥에는 2000년 3월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백신, 항생제, 항균제, 구충제, 영양제, 해열진통소염제, 생균효소제, 면역증강제, 소독제 등 124종의 각종 동물용의약품을 국내 165개 대리점을 통해 전국의 양축농가에 공급한다.

또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유럽 등 8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동규 대성미생물연구소 회장으로 지분율은 32.0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8.6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3억8038만9354원을 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1억3393만9937원, 28억4997만7599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07억6749만825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6억7632만2804원, 350억9117만5450원이다. 자본금은 19억원이다.

◆ 알리코제약, 완제의약품 제조·판매회사

알리코제약은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92년 12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18년 2월 12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제네릭의약품의 국내 판매 ▲타 제약사 제품 수탁생산(CMO 사업) ▲동남아, 중남미 등 제네릭 해외수출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알러지 호흡기 질환 치료제, 소화기용제, NSAIDS 및 소염진통제, 고혈압용제 등을 만들고 있다.

최대주주는 이항구 대표로 지분율은 40.5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0.4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5억3812만9830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7억9321만5266원, 100억3113만8224원이다.

자산총계는 1187억5399만999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74억6825만6645원, 712억8574만3350원이다. 자본금은 48억8028만7500원이다.

◆ 뉴프렉스,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회사

뉴프렉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회사다.

지난 1992년 데보라전자로 설립됐고, 2000년 6월 법인회사로 전환했다. 코스닥에는 2006년 1월 상장했다.

주 생산품은 FPCB다. 삼성전자가 휴대폰 제조공정을 베트남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 회사도 2015년 후공정 전용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2018년에 전공정이 가능한 베트남 현지법인을 추가 설립하는 등, 베트남 현지 투자를 지속 중이다.

최대주주는 임우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31.9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91%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8억6817만3230원을 냈다. 매출액은 1373억6876만1977원이며, 당기순손실 57억7027만5021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자산총계는 1167억9677만881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44억9606만2964원, 523억71만5848원이다. 납입자본은 105억7801만9500원이다.

◆ 대한뉴팜, 인체·동물약품 제조 회사

대한뉴팜은 인간과 동물에게 사용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84년 10월20일에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2년 2월 26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동물약품으로 시작, 건강보조식품, 인체의약품 등으로 사업영을 확장했다. 2007년에는 해외자원개발투자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바이오, 의료기기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최대주주는 이완진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9.32%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0.1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06억9841만7246원을 냈다. 매출액은 1340억9744만468원이며, 당기순이익 152억3919만5220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279억595만7792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68억3978만4936원, 610억6617만2856원이다. 자본금은 71억7746만원이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