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영캐주얼 패밀리세일 <사진출처=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이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후는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로 불릴 만큼 소비가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설 연휴 직후 1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전주보다 13.8% 늘었으며, 신세계몰 매출도 40%가량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2일까지 '나뚜지 에디션 소파 특집전'을 열어 인기 모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은 같은 기간 8층 이벤트홀에서 여성클래식 고객 초대전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와 모피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몰은 '2018 쓱의 한수' 행사를 19∼21일 진행한다.

각종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패션, 화장품, 스포츠, 아동 등 전 부문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