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7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상품들이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 정식 입점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마트는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열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추천한 400개 상품 중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이 만든 29개 예비 스타상품을 선발했다.

이후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월계점을 시작으로 창원점, 양산점 등 3곳에서 '전통시장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브라더새우장, 머스마빱(덮밥), 콩드슈(콩스낵) 등 청년상인 예비 스타상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대전중앙시장의 머스마빱은 이마트 중동점 푸드코트에 입점했다.

오는 4월에는 킨텍스점에 속초관광수산시장 맛집인 아임파인쉬림프가 입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예비 스타상품 15개 가운데 6개는 이마트 등에 입점을 마쳤다.

이마트와 토이킹덤에 입점한 바이로봇의 드론 '페트론', 이마트와 라이프컨테이너에 입점한 제이엠그린의 주방용기 '알알이쏙' 등이다.
나머지 9개 중소기업 상품도 상반기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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