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랜드리테일은 7일 이랜드 가산사옥 문화홀에서 '2018 이랜드리테일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는 이랜드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동반성장 성과공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공유제와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사가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공동의 노력을 투입해 거둔 성과를 사전에 정해진 방법으로 나누는 제도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은 43개 업체와 9개 주제로 성과공유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과공유제에 대한 경험이 없는 협력사가 성과공유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카데미 외에도 협력사 간담회와 현장 방문, 문화행사 초청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 시행 업체를 늘리고 공정개선 분야의 성과공유도 추가로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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