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세계면세점이 진행한 블루밍(BLUEming) 캠페인에서 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고 이를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전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티스타는 무료로 자폐 장애인에게 디자인을 가르치고, 자폐인 그림으로 제작된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며 이 기부금은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자폐성 장애인 디자이너가 그린 캠페인 이미지를 온·오프라인 매장 연출에 활용하고 한정판 디자인 파우치도 제작해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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