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완전 재액화 시스템'(FRS·Full Re-liquefaction System)을 적용한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인도했다.
'완전 재액화 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再)액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 운반선 운항 중 화물로 싣고 가는 LNG가 자연적으로 기화한 것을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다. LNG 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부분 재액화 시스템(PRS)을 적용한 LNG 운반선을 인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 운반선 운항 중 화물로 싣고 가는 LNG가 자연적으로 기화한 것을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다. LNG 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부분 재액화 시스템(PRS)을 적용한 LNG 운반선을 인도한 바 있다.
권동혁 기자
kdh@a1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