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자산운용·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KB증권·NH투자증권·SK증권

◆ 하나금융투자, 둔산WM센터 등 복합 점포 7곳 동시 오픈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8일 대전에 위치한 둔산WM센터를 비롯해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을 복합점포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룹차원의 협업 전략인 One WM을 실행하기 위해 증권과 은행의 복합 점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대도시 중심의 권역별 지방 거점화와 복합 점포 커버리지를 넓혀 협업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둔산WM센터와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이 이번에 복합 점포로 오픈하며 메가 점포 육성과 복합점포의 확대, 핵심자산관리 인력의 육성 등 다양한 협업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방 대도시 1호 복합 점포인 둔산WM센터는 대전지역 핵심 점포로 도약하며 충청지역 거점화의 선봉에 선다.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나금융투자 WM들은 하나은행 둔산지점 및 둔산골드클럽과 협업해 국내외주식, 펀드, 랩, 글로벌 자산 등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 세무, 법률, 부동산을 망라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광장동지점, 노원지점, 도곡지점, 인천지점, 훼미리지점, 포항지점도 복합점포로 발돋움하며,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의 복합화에 박차를 가했다.

둔산WM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은 지방과 수도권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둔산WM센터가 하나은행 둔산지점 및 둔산골드클럽과 손을 잡고 충청지역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며 “그룹내 콜라보를 통해 증권과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손님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새롭게 오픈한 7개의 복합점포에서 3개월간 연 2.5%를 주는 특판 RP를 판매한다.

◆ 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고객 자산 15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9일 비대면 거래 고객인 다이렉트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장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국내주식 자산이 약 3조원 증가했으며, 해외주식, 연금자산, 금융상품 자산에서 약 1조원 증가하는 등 연초 대비 11조원에서 15조 원으로 약 4조원 늘었다.

특히 해외자산은 연초 약 3400억원에서 약 7000억원으로 103%가량 증가하였고, 다이렉트 연금자산도 1050억원에서 2100억원 수준으로 100% 가까이 늘어나며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국내자산은 31%, 금융상품 및 기타상품은 36% 정도 늘어났다.

미래에셋대우는 2017년 통합 이후 꾸준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왔다. 2017년에 ‘디지털금융’ 조직을 신설해 회사 내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고 다이렉트 고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다이렉트 고객수는 2017년 초 59만 명에서 최근 117만 명으로 약 2배 성장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함께 인공지능(AI)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자산관리 서비스 개편 등을 통해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30일까지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 시세비용 지원, 매매수수료 쿠폰 등을 제공(각각 선착순 1000명)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투자상품 투자고객에게 매일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는 슈퍼딜 프로모션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 미래에셋 TIGER 2차전지테마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내 2차 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2차전지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5%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800억원 넘게 순자산이 증가했다.

리튬이온 전지가 주를 이루는 2차 전지는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말한다.
디지털 기기 및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를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면서 성장성이 높은 투자 테마로 꼽힌다.

TIGER 2차전지테마 ETF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성장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2차 전치 및 밸류체인 종목들에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WISE 2차전지 테마 지수’는 증권사 리포트 발간 종목을 대상으로 AI 키워드 분석을 시행, 종목별 주요 키워드 상위에 ‘2차전지’가 포함되는 종목을 유니버스로 한다.

사업보고서에 기반한 2차 전지 관련 매출 구성 확인을 통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종목을 선정한다.

2차 전지 구성종목은 크게 소재, 장비, 배터리셀과 같은 공급처와 완성품 제조업체 같은 수요처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총 448개 상품이 상장되어 있으며 TIGER ETF는 업계 최다인 124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TIGER ETF는 섹터 및 테마 ETF부터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언택트 수혜 상품인 TIGER 소프트웨어, TIGER K게임, 인컴형 상품으로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해외형으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등이 주목받고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2차 전지 테마는 장기성장성에 대한 이견은 없지만 세부 업종 및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다양하다”라며
“TIGER 2차전지테마 ETF를 통해 2차 전지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회사들에 투자해 장기적인 투자테마로써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GELEX 회사채 리파이낸싱 대표주관 완료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1위의 전력장비 그룹 GELEX(HOSE: GEX, Vietnam Electrical Equipment JSC) (이하 GELEX) 회사채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현지기업(GELEX)의 역내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이후 2년만에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거래는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2년간 GELEX 그룹과 쌓아온 장기적인 신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딜 수임을 했다는 점에서 베트남 자본시장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커버리지 역량을 보다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리파이낸싱 규모는 지난 2년간 약 50% 이상 성장한 GELEX의 재무역량을 반영해, 총 발행규모가 기존 5000억동에서 7000억동으로 증액됐다. 현지의 기관투자자에게 모두 판매됐다.

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과 신한베트남은행이 모두 협업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발행회사인 GELEX는 지난 1995년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설립되어 2015년에 민영화된 그룹으로 전선, 변압기, 계량기 등 베트남 전력장비 시장에서 5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공기업의 적극적인 인수를 통해 북부 최대의 산업단지 개발사, 베트남 대표 건자재 제조사, 하노이 최대의 상수도 처리회사,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을 자회사로 편입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프라 전문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동남아시아 자본시장에서 잇따라 IB딜을 성사시키고 있다. 2018년부터 베트남 4건, 인도네시아 3건의 채권 발행을 주관하며 IB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차별화된 IB 역량과 경험을 통해 동남아시아 IB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움증권, 6월 온라인 미국주식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해외 자산배분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과 30일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주식 세미나는 이항영 한국 열린 사이버대학 교수와 장우석 US STOCK 본부장을 모시고 1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강의는 2020년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 전략을 세우는 법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주식 세미나는 3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초상증권 한국법인의 박신영연구원이 강의를 맡았다. 생생한 중국 홍콩 기업 이야기와 하반기 중국주식 투자전략으로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만 제공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채널 K 어플리케이션 등 에서 시청 가능하다.

세미나 외에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달러로 미국 주식을 경험해보는 ‘미국주식 첫거래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해외주식 실전 투자대회가 개최되어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KB증권,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어플로 계좌 개설시 혜택 제공

KB증권은 KB국민은행의 대표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인 ‘KB스타뱅킹’을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KB국민은행 고객들은 ‘KB스타뱅킹’을 통한 실명 확인 절차만으로도 KB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은행 고객들이 증권 계좌를 개설하려면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은 오는 7월 7일까지 1개월간 ‘KB스타뱅킹’에서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혜택 첫번째는 ‘5000원의 계좌 개설 축하금’이다. 축하금은 계좌 개설 즉시 개설된 계좌로 지급된다.

두번째는 ‘Prime Club 서비스 5개월 무료 구독 혜택’으로 계좌 개설 후 KB증권의 Prime Club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 신청일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Prime Club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소액의 구독료(1만원/월)를 지불하면 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다.

지난 4월 20일 출시 후 17일(5월 15일, 영업일수 기준)만에 가입자 수 1만명(590명/일)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번째는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으로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간 MTS ‘M-able’, HTS ‘H-able’, 홈페이지를 통한 주식 주문 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유관기관제비용은 부과)

KB증권은 ‘KB스타뱅킹’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주식투자 경험이 적은 만큼 조금이라도 더 쉽게 주식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MTS ‘M-able’을 통해 MTS 이용가이드·주식용어가이드· 해외주식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정보·세무정보·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등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KB증권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KB스타뱅킹을 통한 증권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Prime Club 서비스 등 비대면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KB스타뱅킹 계좌 개설 고객 등 비대면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스타뱅킹’을 통한 KB증권 계좌 개설 및 이벤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NH투자증권, 금융과 교양 정보를 담은 ‘THE 100 매거진’ 54호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4호(6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THE100 매거진’ 54호에는 2019년 제24회 WBC피트니스 오픈 월드챔피언십 38세 이상 부문에 출전해, 2등상을 거머쥔 ‘70대 보디빌더 임종서 씨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그 외 여름 밤에 더 빛나는 ‘전국 대표 야간 관광지’, 서핑 족의 성지이자 여러 취미생활이 가능한 여가의 도시 ‘강원도 양양에서의 한달 살기’, 사례로 알아보는 ‘후견제도’, 삶에 도움되는 ‘생활밀착형 가사 O2O 서비스’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중국의 미국 따라잡기’, ‘조기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 ‘디지털 문맹과 마주한 고령자들’이다.

박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잘 활용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고령자들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됐다”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고령자가 소외계층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SK증권, 1000억원 규모 KB국민카드 ESG채권 대표 주관

SK증권은 1000억원 규모의 KB국민카드 ESG채권 발행에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1개월 만기 600억원·4년 만기 400억원, 총 1000억원 규모로 발행되었으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중소가맹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은 지난 5월에도 금융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신한카드 ESG채권 1000억원을 주관한 바 있다.

한편, SK증권은 2018년부터 14개사 17건 26조2000억의 ESG채권 대표주관 및 인수단으로 참여하여 국내 ESG채권 발행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IBK기업은행, 우리카드, 신한카드 등 굵직한 원화 ESG채권 발행 딜에서 단독 대표주관을 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이 ESG채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신재생에너지, 탄소금융 등 녹색기후금융사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오랜 시간 투자한 결과”라고 말했다.

키워드

#투자톡
저작권자 © 에이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