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KB증권

◆ DB금융투자, 19일까지 원금지급형 ELB·DLB 등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9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을 판매한다.

원금지급형 상품인 ELB·DLB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다.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은 최대 3억원까지 청약 가능하다.

‘DB 세이프 제549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58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이 지급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 파생결합증권(DLS)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70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 신한금융투자, 개인 퇴직연금 수수료 국내 최저 수준으로 인하

신한금융투자는 개인퇴직연금 계좌(IRP) 수수료를 국내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효율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개인퇴직연금 계좌 수수료를 0.05%포인트(p) 인하해 기본 수수료율을 연 0.2%(적립금 1억5000만원 초과)~0.25%(적립금 1억5000만원 이하)로 적용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장기 가입 고객에 대한 수수료 할인도 확대 실시한다.

개인퇴직연금 계약기간 2년차 이후부터 기본수수료에 20%를 할인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되며 11년차 이후부터는 기본 수수료에 25%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즉 적립금이 1억5000만원을 넘는 가입자가 11년 이상 가입시 경우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연 0.15%의 수수료로 개인퇴직연금 계좌를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신구인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실적 배당 상품 제공을 통해 IRP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대상 언택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수료 할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알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키움증권, 미국주식 온라인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6월 16일 화요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주식 세미나는 한국 열린 사이버 대학교 이항영 교수와 US STOCK 장우석 본부장을 모시고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2020년 하반기 미국주식 투자 전략을 세우는 법’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으로만 제공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채널 K 어플리케이션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 40달러로 미국 주식을 경험해보는 ‘미국주식 첫 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최근 해외주식 실전 투자대회도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주식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하나금융투자, ‘CFD 하나로 이벤트’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8월 14일까지 9주 동안 전문투자자로 처음 등록을 하거나 차액결제거래(CFD) 비대면 계좌개설 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 현금과 수수료 혜택을 주는 ‘CFD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FD 하나로 이벤트는 전문투자자 등록 이벤트와 국내외 CFD 첫 거래시 현금지급 및 수수료 우대 이벤트가 동시에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전문투자자 심사를 신청하여 최초로 등록하는 고객에게 현금 10만원, CFD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에는 현금 5만원을 지급한다.

각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CFD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이 별도로 진행되어 거래금액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개설된 국내 CFD 계좌에는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시 우대수수료 0.11%를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엄준기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손님들이 주식 CFD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국내외주식CFD 서비스를 오픈하고 온라인으로 개인 손님이 전문투자자 등록할 수 있게 하였으며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에 CFD기능을 탑재하는 등 손님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CFD 하나로 이벤트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주내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상금은 당첨자들에게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KB증권, 개인고객 대상 발행어음 신규 상품 출시

KB증권은 ‘KB able Step-Up 발행어음’ 상품을 개인고객 대상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KB able Step-Up 발행어음은 가입 시 KB증권의 3개월 만기 발행어음을 1년 이내 범위에서 3개월 만기 시마다 간편하게 재투자되도록 한 상품이다.

지난 3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2,000억원이 전액 완판된 바 있다.

지난 1년간 KB증권 발행어음 고객의 거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개인고객들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12개월 등 중장기 발행어음을 매수하고 싶지만, 긴급자금 필요시 중도 해지에 따른 손해로 단기물 위주의 발행어음 상품에 가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KB증권은 이러한 개인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B able Step-Up 발행어음’의 판매대상 확대를 결정했다.

앞으로 ‘KB증권 able Step-Up 발행어음’ 상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들은 가입 이후 3개월 만기 시마다 위약금 없이 상품을 해지할 수 있다. 또 상품 가입 유지를 결정하면 수익률이 상향된 3개월 만기 발행어음을 가입 당시 약정 수익으로 재매수할 수 있어 중장기 발행어음을 매수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증권은 해당 상품에 가입된 개인고객에게 매 3개월마다 만기 통보를 통해 상품 유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여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으로 신규출시되는 ‘KB able Step-Up 발행어음’은 가입한 개인고객에게 1년 동안 3개월 1.00%, 6개월 1.05%, 9개월 1.10%, 12개월 1.15%의 수익률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3개월 이후 재투자 시점에 가입시점의 약정 수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유연한 단기 자금 운용을 가능하게 한 점이 KB able Step-Up 발행어음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B able Step-Up 발행어음은 16일부터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HTS·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 able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보호상품이 아니며, 발행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전국 각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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