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

◆ KTB투자증권, 제네시스 G80 경품 이벤트 실시

KTB투자증권은 7월 1일부터 제네시스 G80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제휴은행에서 개설된 주식 및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 보유고객이 대상이며(이벤트 신청 필수),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매금액, 계좌잔고 및 신용대출 금액에 따라 G80 추첨권이 지급된다.

매매금액(상장주식, K-OTC, 코넥스, ETF, ETN 거래대금 합산·ELW 제외) 1억 당 추첨권 1매, 계좌잔고(예수금, RP, 채권 CMA, 주식) 및 신용대출(신용, 대출잔고) 100만원 당 추첨권 1매가 발급된다.

또한 ‘KTB스마트클럽’ 가입고객에게는 추첨권을 2배로 지급하고 신용대출 이자율 연 3.99%(최장 3년), 전문가 주식 추천 서비스, 세무상담, 상조물품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추가로 7월 한달 간 스마트클럽 신규 가입고객에게는 타사주식 입고금액에 따라 6개월간 신용대출 이자율 최대 1%p 추가 금리할인 혜택(최대 연 2.99%) 등이 제공된다.

G80 경품 추첨은 1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빙고스마트’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량 채권을 선별해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는 한국 및 선진국에서 이머징까지 국제신용등급 BB- 이상의 채권에 적극적인 자산배분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이보다 신용등급과 투자한도 제한을 낮춰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투자하는 모자형 구조다.

6월말 기준 각 모펀드가 투자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은 A-이며 70여국 발행자 350여개의 글로벌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모펀드 별로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축소한다.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 펀드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부터 해외 운용사 위탁이 아닌 해외채권 직접 투자를 시작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시장금리+ α’ 수익률과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 해외채권형 펀드로 전체 시리즈펀드의 설정액은 2조원이 넘는다.

지난 2006년 10월 모펀드 설정 이후 거의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6월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144.48%이며 연평균 수익률은 10%가 넘는다.

펀드의 안정적인 운용을 알려주는 지표인 표준편차도 설정이후 월평균 4% 수준으로, 업계 해외채권형 펀드 중 낮은 변동성을 기록 중이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다.

미래에셋의 해외채권형 펀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협업을 통해 24시간 운용된다.

한국에서 운용이 끝나면 미국에서 운용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살핀다.

풍부한 글로벌 리서치 인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해외채권을 분석해 우량 채권을 발굴하고 분산투자 효과를 통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펀드 가입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본인의 투자성향 분석을 통해 1000원부터 소액으로 투자가능하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역량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라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해외채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수익률 전업권 11개월 연속 1위

키움증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지난 5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48.96%로 은행,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205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9.64%) 대비 39.3% 높은 운용 성과다.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ISA는 코로나 기간을 포함한 6개월 기준으로도 4.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전체 유형에서 11개월 연속 1위,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15개월 연속 1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결과를 기반으로,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모여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운용중인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인공지능 머신러닝 활용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 오픈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 AI Research)’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 있는 뉴스를 선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뉴스 데이터와 계량분석을 기반으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매일 3만여건의 뉴스 콘텐츠를 분석,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뉴스와 다각도로 활용 가능한 기업 정보를 데일리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에어(AIR) 서비스가 기존의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점은 머신러닝 기법이 접목된 인공지능 뉴스분석 엔진이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분석한 십만 건 이상의 뉴스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 과정을 통해 단어가 아닌 문장과 맥락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어(AIR) 서비스가 중소형주 섹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증권사가 그동안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대형주 분석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형주는 소외되는 양상이다.

에어(AIR)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중소형주를 적시에 분석해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정보 부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리서치서비스 ‘에어(AIR)’를 시작으로 금융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핀테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리서치 서비스와 관련해 5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에어(AIR)를 통해 해외주식 리포트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 한화자산운용, 카카오페이증권과 손잡고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 출시

한화자산운용은 채권펀드에 자산배분 기능을 추가한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를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연 0.5%로 인하됐고 예금금리도 0% 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가 예적금의 대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펀드는 단기국공채와 중단기 회사채에 투자해 은행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기존 출시된 채권형 펀드와는 달리 금리 상승기에는 단기국공채 비중을 높여 보수적으로 운용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중단기 회사채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 하는 ‘자산배분 기능’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국내채권 운용자산만 11조 2000억원(지난 4월말기준)에 달한다.

업계 최고의 인력들이 장기간에 걸쳐 검증된 정량적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변동성은 최소화하면서 예금금리보다 높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한화자산운용측은 밝혔다.

최장원 한화자산운용 FI사업본부 본부장은 “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투자자이나 펀드 투자가 생소하신 투자자에게 알맞은 펀드이다”고 말하며, “국공채, 우량회사채 위주의 안정성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변동성을 낮게 유지해,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쏠쏠한 수익을 볼 수 있도록 운용할 것”라고 덧붙였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본인의 투자 성향 분석 후 1000원부터 소액으로 ‘한화쏠쏠한대한민국채권 펀드’에 투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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