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

◆ 대신증권,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시세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18일, 비대면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실시간 시세조회 서비스를 두 달간 무료로 제공하는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주식 거래 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이벤트는 크레온에서 미국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100만원 이상 매매하면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두 달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다.  무료 제공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월 1회 이상 거래가 있으면 익월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크레온 MTS·HTS 또는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감동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해외주식 거래고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PWM 우수고객 대상 온택트(Ontact) 세미나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신한PWM 해외주식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해외주식 온택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택트(Ontact) 세미나는 총 3회차로 진행이 되며, 1회차는 지난 13일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이 ’미국주식투자 코로나시대 반드시 명심해야 할 5가지 원칙’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서 20일에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상승랠리 중국증시, 어디까지 오를까?’를 주제로 중국 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을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 세무, 부동산 전문가가 ‘해외주식 관련 세제 & 7.10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주제로 하여 3회차 세미나를 마무리 한다.

이영농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자산시장에서 해외주식은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화두이다”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신한 PWM 의 고객들이 해외주식투자에 한 발 더 앞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키움증권, 해외선물 마이크로상품 이벤트 시행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20만원으로 투자하기 이벤트’를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키움증권 개인고객이며,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없다면 비대면으로 개설 후 참여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출제되는 마이크로상품 OX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하며, 4주간 총 4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자 중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상품 10계약 이상 거래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에어팟 프로를 증정하는 마이크로상품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선물 마이크로상품의 위탁증거금은 148.5~ 1650달러로 상품별로 상이하다. 마이크로 CAD 상품의 경우 원화 18만원(환율 1200원 기준)이면 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해외선물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본상품은 2.5달러, 마이크로상품은 1달러까지 수수료 할인이 가능하다.

◆ 한국투자증권, 공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공기업 퇴직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기업 퇴직연금제도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퇴직연금 관련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52개 공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커리큘럼은 경영평가성과급의 퇴직금 산정,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마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용노동부의 경영평가성과급 지침을 상세히 소개하고 퇴직급여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나아가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방법과 유의사항, 세금 납부까지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발의에 따른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과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의무화 이슈도 다뤄졌다.

박종길 퇴직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여러 쟁점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정확한 솔루션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양질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고객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참석자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의 DB형 퇴직연금 ‘직전 1년간 수익률(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 평가에서 은행, 증권 등 4개 금융업권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퇴직연금 사업자로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 KB증권, 얼굴인증으로 계좌개설 최초 상용화

KB증권은 국내 최초로 ‘얼굴인증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MTS ‘M-able’을 통한 비대면계좌개설 시 신분증 진위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사진이 셀프 촬영한 고객의 현재 얼굴과 일치 할 경우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증권은 이 서비스에 인증 절차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본인인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했다.

우선, 촬영한 얼굴 이미지의 원본을 저장하지 않고 수치화된 특정정보만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기술과 프린트 된 이미지 등을 통한 부정 사용 예방 방지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신분증 사진은 과거 모습으로 현재와 차이가 있고 헤어스타일, 안경 착용 여부에 따른 인증의 어려움을 고려해 단순 이미지 일치 여부가 아닌 변화 속에서도 유지되는 정보들을 특정 및 비교하는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이러한 기술들의 접목은 인증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현재 금융사들이 비대면계좌개설 시 요구하고 있는 계좌 인증, 고객센터와의 영상통화 등을 대체할 수 있어 고객들의 계좌개설 편의성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올해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본인을 인증하기 위해 금융사 업무시간에 맞춰 영상통화를 해야했던 고객들과 영상통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고령 고객들의 비대면계좌개설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등 새롭게 도래하는 사설 인증 시대에 대비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얼굴 인증 기반 서비스 확장, 새로운 인증체계 구축 등을 검토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얼굴인증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는 MTS ‘M-able’의 비대면계좌개설 마지막 인증 단계에서 얼굴인증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관련 상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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