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

◆ 삼성증권 ‘전국민 재테크’ 동영상 2000만뷰 돌파

삼성증권의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 유튜브 영상이 지난달 20일, 공개 후 약 한 달만에 2000만 뷰를 돌파했다.

배우 손담비씨와 김영철씨 등이 출연해 각 세대별로 갖고 있는 금융고민들을 토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 동영상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음악과 춤까지 더해서 초저금리 시대가 섭섭하고 답답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의 조회수인 2000만명은 2800만명 수준인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의 70%를 넘어서는 수치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조회수는 최근 초저금리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똑똑한 머니무브’에 대해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동영상과 함께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투자자들이 초저금리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국내외 주식은 물론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을 통해 니즈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본인의 금융니즈와 그에 맞는 투자의 기본지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민 재테크’ 홈페이지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이 홈페이지의 방문자 수는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약 한 달만에 벌써 55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이 홈페이지의 방문자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이나 동영상에 익숙한 2030세대가 다수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0대 비중이 3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방문자의 금융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5가지 고민확인 메뉴중에서는 ‘월급쟁이 수익고민’을 가장 많이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투자여력이 높은 50대 직장인들이 초저금리와 관련해 수익률에 대한 고민이 그만큼 크다고 해석되는 부분이다.

◆ 대신증권, 분당센터 이전 오픈

대신증권이 분당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다.

대신증권은 20일, 분당센터를 8월 24일부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00, 엠디엠타워 3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분당센터는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우수하다. 이전하는 곳은 서현역 5번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경남 대신증권 분당센터장은 “분당센터는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투자설명회와 다양한 이벤트등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키움증권, 세전 연 3.8% 효성캐피탈 채권 판매

키움증권은 효성캐피탈 채권을 세전 연 3.8%에 판매한다.

효성캐피탈239 채권의 신용등급은 A-/긍정적, 만기는 2022년 4월 5일로 연 수익률은 세전 3.8% 수준이다.

효성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회사로 공작기계, 의료기기 등 설비금융 및 자동차 구매금융, 리테일과 기업대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효성은 효성캐피탈 지분의 97.5%(2020년 3월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고 연내 매각 예정이다.

나이스채권평가는 시장지위가 양호하나 설비금융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성 개선이 지연되는 점, 소매금융을 통해 사업기반 일부를 보완 중인 점 등을 이유로 효성캐피탈 신용등급을 A-/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일은 지난 6월 24일이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영웅문S앱 등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 단위는 1만원이다.

키움증권은 그 외에도 30종 이상의 회사채,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채권 투자자를 추첨하여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 한국투자증권 ‘미니스탁’ 출시 기념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소액으로도 쉽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미니스탁’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미니스탁 앱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앱 내에서 위탁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8000원 상당의 해외주식(스타벅스·애플·아마존·디즈니 중 선택)을 제공한다.

또 미니스탁 서비스 신청 시 2000원 상당의 해외주식(테슬라·나이키·구글·넷플릭스 중 임의의 주식)을 지급한다.

미니스탁은 1주 단위로 구매해야 했던 해외주식을 별도의 환전 없이 1000원 단위로 주문해 소수 여섯째 자리까지 나눠 매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글로 기업명을 찾을 수 있고 동의어 또는 초성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또 투자 테마와 쇼핑백 기능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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