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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대만주식 투자지침서 발간

유안타증권은 23일 대만 유안타증권 현지 리서치와 함께 대만주식 투자지침서인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를 발간했다.

오는 10월 12일 대만주식 중개 서비스 오픈에 앞서 관심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투자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선제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이자 대만의 삼성전자로 불리는 TSMC는 시가총액 약 430조원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지난 8월말 기준 대만증시의 시가총액은 약 1700조원으로 우리나라의 90%에 이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대만 관련 투자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다.

이번 보고서는 대만 유안타증권 리서치 법인인 YSIC(Yuanta Securities Investment Consulting)의 애널리스트들이 참여, 정보와 분석의 깊이를 더했다.

지침서는 먼저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대만 주식시장내 주요 종목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심종목 50선을 추렸다. 대만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엄선한 추천종목 10선도 제시했다.

TSMC를 비롯해 대만 대표 종합화학기업인 포모사플라스틱, 세계 최대 노트북 위탁생산 업체인 퀀타컴퓨터 등이 포함됐다.

대만 현지 애널리스트와 한국 유안타증권 이코노미스트 및 글로벌 투자전략가가 작성한 대만 증시·경제 자료는 한국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이해를 최대한 쉽게 풀어냈다.

글로벌 테마별 밸류체인과 대만의 관련기업 소개에선 전체 주식시장에서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대만 IT기업들이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와 아이폰, 5G 관련 자료는 우리나라 기업들과의 관련성도 높아 한국증시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박기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만이 글로벌 IT산업의 밸류체인에서 담당하는 비중과 역할, 아시아 4위에 달하는 시가총액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국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다”며, “조만간 대만주식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만큼 본 자료가 해외투자의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대만 투자의 바른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 홈페이지 ‘해외주식’ 메뉴의 ‘대만리서치’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미래에셋대우, 고객들과의 비대면 소통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앳 홈’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언택트 자산관리 시대에 발 맞춰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을 위한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앳 홈’(Seminar At Home)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앳 홈은 집에서 만나는 전문가 컨셉의 온라인 세미나다. 이날부터 시리즈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2020 하반기 부동산 주택시장 전망’으로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의 빠숑 김학렬 소장이 첫 강연자로 나선다.

부동산 유명 인플루언서인 빠숑 김학렬 소장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 팀장,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을 거친 대한민국 부동산 입지 전문가다.

세미나 앳 홈은 미래에셋대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 참여 고객들을 위해 라이브 중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명에게는 빠숑 김학렬 소장 사인 서적’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 변화 속에서 부동산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오후 4시부터 미래에셋대우 스마트머니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미래에셋대우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삼성증권, 9월 해외주식 퀴즈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퀴즈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GS&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월간 해외주식’ 이벤트를 9월에도 진행한다.

월간 해외주식 이벤트는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다.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과 관련해 출제한 문제를 맞추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9월의 해외주식 퀴즈는 “제품을 업로드 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샵(SHOP)을 런칭하여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종목은?”이다.

이에 대한 보기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닷컴’,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제시됐다.

해당 문제는 지난달 27일 업로드 된 삼성증권 유튜브 LIVE '미스터 해외주식' 코너를 시청하면 정답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월간 해외주식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팜(mPOP)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월 새롭게 제공되는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신규고객의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미국 매수 기준) 0.09%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의 수수료는 (미국 매수 기준) 0.045%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 중이다.

단 매도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수료 0.00221%가 별도 부과된다.

◆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시작하고 미국 우량주 받아봐’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미국주식을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 및 환율 우대, 해외주식교환권을 주는 ‘해외주식 시작하고, 미국 우량주 받아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주식(ETF/ETN 포함)을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게 온라인 수수료를 평생 0.08%로 우대해주고 평생 최대 95%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테슬라, 애플, 넷플릭스 중 한종목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주식 교환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편리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하고 온라인매매(HTS, MTS) 가능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

단, 연휴 기간 중 중국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홍콩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휴장인 점은 주의해야 한다

신규고객 대상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신한알파’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제 4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달 12일부터 6주간 제4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시카고선물거래소(CME) 그룹이 후원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는 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다. 총 상금 3780만원이 걸려 있다.

대회는 9명에게 1800만원을 시상하는 통합리그와 24명에게 1980만원을 시상하는 주간리그로 구성된다.

대회 이벤트로 이번 달 이후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최초로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대회 참여 후 10계약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대회관련 맨투맨 티셔츠가 증정된다.

대회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이며 참가 신청은 11월 13일까지 받고 있다.

참가자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파생상품 계좌 보유 고객이다. 계좌 미보유시 ‘이베스트 모바일’ 어플 다운로드 후 손쉽게 다이렉트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HTS, MTS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키움증권, 빅히트 노린 공모펀드 24일 하루 특판

키움증권은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빅히트를 겨냥해 24일 단 하루, 공모주 펀드 ‘코레이트 코스닥벤처 플러스펀드(주식혼합형)’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코스닥 벤처펀드 30% 우선 배정을 활용하여 공모 규모가 큰 거래소 IPO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펀드다. 코레이트 자산운용이 9월 24~25일로 예정된 빅히트 기관 수요 예측에 참여하기 위해 24일 단 하루만 자금을 모집한다.

이후 빅히트 상장시까지 기존 수익자들의 수익률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종료(소프트클로징)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를 키움증권에서 Ae클래스로 가입할 경우 선취뿐만 아니라 후취판매 수수료도 없이 가입할 수 있다”며 “경쟁률 높은 공모주 투자의 대안 상품인 공모주 펀드를 키움증권에서 가입하고 좋은 성과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는 현재 판매중인 Ae클래스 펀드에 대하여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일부 펀드 제외) 같은 펀드를 가입하더라도 키움증권에서 가입한다면 판매사에 지불해야하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내지 않으므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펀드가입은 키움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자산관리앱, 영웅문S(MTS)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KB증권, 줌인터넷과 합작법인을 통한 테크핀 사업 진출

KB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줌인터넷과 합작 투자회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이사//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줌인터넷과 합작 투자회사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이사//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줌인터넷과 함께 합작법인인 프로젝트바닐라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테크핀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 업체들의 증권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2030 고객을 중심으로 테크핀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KB증권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ICT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테크핀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줌인터넷의 대주주인 이스트소프트와 테크핀 사업 목적의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법인에 대한 출자 승인이 최종 완료됐다.

이에 KB증권과 줌인터넷은 최종 합작 투자 회사에 대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이홍구 WM총괄본부장,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과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이사, 신설 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설 법인 대표이사는 토스와 카카오페이에서 신규 사업업무와 투자총괄 경력을 보유한 구대모 대표가 선임됐다.

KB증권은 줌인터넷과 함께 설립된 법인을 통해 간편투자 플랫폼 및 신기술 기반 핀테크 비즈니스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이스트소프트의 강력한 보안(알약) 및 AI 기술력 ▲줌인터넷의 빅데이터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로 결집된 고객층 ▲KB증권의 신뢰성과 금융 노하우가 집결된 ‘한국형 로빈후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KB증권의 대고객 서비스 경험과 줌인터넷의 기술력을 결합해 투자경험이 부족한 고객도 이용하기 쉬운 간편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금융소비자 편익을 증대시키겠다”면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ICT 기업과 합작을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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