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NH투자증권

◆ KB증권, 추석 맞아 ‘情 든든 KB박스’ 전달

KB증권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해 마스크와 식료품을 담은 ‘情(정) 든든 KB박스’를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B증권의 정 든든 KB박스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4년째 설과 추석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포함해 총 202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KB증권은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식료품 박스를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임직원이 직접 박스를 포장하고 전달하는 활동은 피했다.

이번 KB박스에는 예년과는 달리 식료품 외에 KF94마스크와 덴탈 마스크가 함께 담겼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이웃들의 마스크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외에도 명절을 좀 더 풍족하게 보내도록 식료품 세트도 준비했다.

이번 정 든든 KB박스는 양천구 일대의 코로나19 주요 피해 가정 320세대를 대상으로 배포된다.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 13개 기관에서 선정하고 전달 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정 든든 KB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 미래에셋대우, m.Club에 ‘해외 ETF 트렌드’ 서비스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28일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에 신규 서비스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트렌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Club은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관련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인 투자 콘텐츠 서비스다.

해외 ETF 트렌드는 고객에 보다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해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ETF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TF 섹터 및 개별 종목을 일간, 주간, 월간 단위 수익률 순으로 정렬하여 볼 수 있어 트렌드를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편, m.Club은 최근 고객 설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의견 수렴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가파르게 가입자 수가 확대되고 있다. m.Club 가입자 수는 지난 올해 1월 20만명에서 현재 40만명으로 8개월 만에 2배 성장을 기록 중이다.

윤상화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적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m.Club의 다양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쉽고 유용한 AI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외 ETF 트렌드는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투자 전용 앱 m.Global에서 이용 가능하다.

◆ 하나금융투자,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금융투자빌딩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는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건물의 환경미화, 보안, 주차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물 관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정기적인 행사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건물 관리 근로자 79명에게 한우세트를 전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임직원들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 건물관리 근로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가위의 의미를 살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평소 따뜻한 마음을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작은 성의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실천을 위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인 필요성과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하기 쉬운 곳보다는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하이투자증권, 풍성한 한가위 기원 ‘희망 먹거리 나눔’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당산동 소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먹거리 상자’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먹거리 상자는 탕, 덮밥, 볶음류, 라면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아낸 꾸러미다. 명절 연휴 소외된 아동·청소년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회사는 총 168박스를 준비했다. 협의회에서는 항균 물티슈와 손소독제를 추가로 지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여기에 더해 DGB사회공헌재단 모금회를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먹거리 품목 구매 용도로 협의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의 전달식 형태를 탈피, 양측 협의를 통한 비대면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하이투자증권에서는 작은 음식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과 힘들고 외로워도 혼자가 아니라는 긍정적 메시지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이어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명절 기간 많은 사람이 교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이 작은 나눔이 온정의 손길로 닿길 바란다”면서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함께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NH투자증권 나무, 올원뱅크에서 계좌개설시 CMA 우대수익률 등 혜택

NH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하고, ‘올원뱅크에서 주식계좌 개설하고 혜택 받기’ 이벤트를 내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나무(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발행어음 연 3.0%(세전, 만기3개월)의 우대수익률을 10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해당 신규 고객은 NH투자증권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주식 평생 우대(국내주식 우대수수료율: 0.0006923%(올해 12월 31일까지), 100만원 거래 시 수수료 6.9원),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0.09%(미국, 홍콩,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환전 우대 100%(미국, 중국, 일본, 홍콩)의 혜택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선착순 5만명에게는 신청계좌로 투자지원금 20달러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올원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장(상무)은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제휴를 통해 증권계좌 개설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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