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KB자산운용·KB증권

◆ 유안타증권, 온라인 해외주식 투자설명회

유안타증권은 7일 오후 4시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식 투자설명회 ‘Must Do It, 해외 투자! 슬기로운 주식생활’을 개최한다.

Must Do It, 해외 투자! 슬기로운 주식생활은 비대면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형태로 진행하는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또 오는 12일 대만주식 중개 서비스 오픈에 앞서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대만 시장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먼저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 본부장이 ‘미국 증시 왜 고점이 아닌가, 얼마나 더 오를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최현재 유안타증권 글로벌투자정보센터장과 이재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대만 주식시장 : 애플공화국 대만과 대만반도체 생태계 & 공급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자산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웨비나가 최근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로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방향성을 모색하고 우리나라와 함께 반도체 등 IT강국으로 통하는 대만 시장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나 카카오TV에서 유안타증권 검색 후 라이브 시청하기로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종목명 Smart 검색 서비스’ 오픈

미래에셋대우는 6일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해외주식 종목명 스마트(Smart) 검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스마트 검색은 상품명, 서비스명, 섹터, 한자어 독음, 중국어 발음, 영문 발음 등으로 연관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 핀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등의 키워드로도 종목 검색이 가능하다.

위챗, 플레이스테이션, 아이코스, 다우니, 스타크래프트처럼 기업의 대표 서비스나 상품명으로도 연관 종목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표기 및 발음으로 검색이 어려웠던 중국이나 홍콩 기업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예컨데 중국을 대표하는 국주인 마오타이를 만드는 기업을 찾으려고 할 때 해외주식 스마트 검색 서비스에 마오타이를 입력하면 귀주모태주라는 중국 주식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 종목명 스마트검색서비스는 트레이딩 채널인 엠.글로벌(m.Global)과 카이로스(KAIROS)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외주식 현재가나 주문화면 등의 종목 검색창에서 키워드를 입력하면 연관되는 해외주식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 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했지만 해외주식 투자는 국내주식과 비교하면 아직도 불편한 부분이 있다”라며 “개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해외주식 종목명이나 종목코드보다는 제품명과 같은 연관 키워드가 훨씬 친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신한금융투자, ‘차곡차곡 ELS’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으로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 추첨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차곡차곡 EL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ELS나 DLS를 가입한 고객 중 5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5명에게 추첨으로 5만원 이마트 상품권, 3000만원 이상 매수고객 30명에게 추첨으로 3만원 이마트 상품권, 500만원 이상 매수고객 200명에게 추첨으로 1만원 이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온라인전용 ELS 신규고객 중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400명에게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ELS나 DLS를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 한국투자증권, 인공지능 미국주식 리서치 서비스 ‘AIR US’ 출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일 국내 최초 인공지능 기반 리서치 서비스인 '에어(AIR, AI Research)‘의 분석 범위를 미국 주식으로 확대해 ‘AIR US’를 출시했다.

에어 US는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 뉴스, 기업정보 및 주요 뉴스를 인공지능 뉴스분석 엔진이 선별해 데일리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영문 뉴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보기 쉽게 한글로 제공한다.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S&P 500 지수 종목과 한국투자증권이 8월 출시한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미니스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을 포함해 554개 종목이 분석 대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영문 뉴스를 분석하기 위해 수십만 건 이상의 영문 뉴스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을 학습시켰다.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리서치 서비스와 관련해 5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국내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 출시 후 3개월간 619개 종목에 대해 1052개의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가운데 시가총액 500위 이하의 중소형주는 총 360종목으로, 이는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모든 증권사가 지난 3개월 동안 분석한 343개의 중소형주보다 많은 숫자다.

에어 US 역시 애널리스트가 부족한 해외주식 분석 영역에서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리서치서비스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이번에 미국주식까지 분석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금융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핀테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 블라인드 메자닌 부동산펀드 출시

KB자산운용이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메자닌 사모펀드 시장에 진출했다.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는 메자닌펀드란 선순위대출과 에쿼티지분투자의 중간정도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위험을 낮춘 중순위 대출 등을 말한다.

투자대상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부동산에 투자하는 선순위대출의 경우 금리는 2.7% 내외로 낮은수준이라 중순위대출 등 메자닌에 투자하고자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 1200억원 규모로 KB금융그룹 계열사들 외에도 공제회 등이 수익자로 참여하고 KB자산운용 역시 고유자금 일부를 투자할 예정이다.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오피스, 물류 등 국내 수익형부동산에 2030년까지 총 10년간 투자한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을 총괄하는 이현승 대표는 “블라인드펀드는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투자 방법으로 일반 펀드에 비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우량 물건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 방법이지만 국내 대체 시장은 프로젝트펀드 중심으로 성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형 운용사가 드물고 기관투자자들도 프로젝트펀드를 선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KB자산운용은 2006년 발해펀드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펀드, BTL펀드 등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를 운용 중이다. 부동산부문에서는 다양한 오피스블라인드펀드, 물류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부실채권(NPL) 펀드 1, 2, 3호에 이어 4차 NPL펀드를 조성중이고 기업투자본부를 통해 2010년 KB메자닌 1호를 시작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시리즈로 운용하고 있다.

◆ KB증권, 카카오뱅크 제휴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10월 말까지 ‘카카오뱅크’에서 KB증권 위탁 계좌를 개설하는 최초 신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뱅크를 통한 KB증권의 계좌 개설을 활성화 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벤트 혜택은 카카오뱅크 어플 내 제휴서비스에서 ‘증권사 주식계좌’ 메뉴를 선택하고 약관 동의, 카카오뱅크 입출금 연결계좌 선택, 비밀번호 설정, 신분증 촬영 절차 후 KB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누릴 수 있다.

제공되는 혜택 첫번째는 계좌 개설 축하금 5000원이다. 축하금은 계좌 개설 즉시 신규 개설 된 위탁 계좌로 지급된다.

두번째는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5개월 무료 구독 혜택이다. 계좌 개설 후 KB증권의 프라임 클럽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 신청일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해 소액의 구독료(1만원/월)를 지불하면 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 PB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세번째는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으로 MTS ‘M-able’, HTS ‘H-able’, 홈페이지를 통한 국내 주식 주문 시 올해 연말 까지는 위탁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 계좌 개설일 기준 5년까지는 수수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유관기관제비용만 부과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KB증권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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