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유안타증권·KB증권·NH투자증권

◆ DB금융투자, 연금저축 이벤트 ‘DB연금술사’ 실시

DB금융투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DB연금술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00만원 이상 연금저축 신규 가입 또는 DB금융투자로 연금저축을 이관해 오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행사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연금저축계좌 내 ETF매매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미리 준비하는 연금이 미래에 황금처럼 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술사에 비유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저금리 시대에 세제 혜택이 많은 연금저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래에셋대우 m.Club, 직장인 투자자 가입 비중 31% 증가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m.Club(엠클럽)의 직장인 가입 비중이 작년 14%에서 올해 45%로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신규 직장인 투자자의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 이용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m.Club은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 데이터와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다. 현재 4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 비중이 높아지면서,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m.Club의 가입 비중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9월까지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직장인 비율은 작년 동기간 42% 비중에서 62%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 투자자 비율은 지난해 28%에서 39% 로 크게 증가해 여성 투자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나이대별로는 3040세대 직장인 비율이 65%를 차지해 주식투자를 적극적인 재테크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올해 신규 직장인 투자자들의 실제 주식거래 금액은 500만원 미만(35%), 500만~1000만원 미만(9%), 1000만~3000만원 미만(15%), 3000만~1억원 미만(16%), 1억원 이상(25%) 순이다.

특히,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수 비중은 작년 16%에서 올해는 25%로 증가했다. 신규 직장인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중복 투자한 고객도 작년 대비 올해는 3배가 증가된 15% 비중을 차지했다.

고객 대부분이 국내주식으로 투자를 시작했지만, 해외주식을 추가로 거래한 고객이 늘어나면서 중복 거래 비중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도 병행 투자 고객 비중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m.Club의 다양한 서비스들 중에서도 좋은 투자 습관을 가진 고객들의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투자패턴을 분석하고 보유종목을 진단해 주는 ‘닥터 빅(Dr.Big)의 투자진단’과 투자수익률 상위 1%의 매매 종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등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m.Club 외에도 투자정보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를 통해 '주린이를 위한 실전투자 따라하기', '글로벌 슈퍼스탁', '글로벌 ETF'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6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제464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90%(연 5.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4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포스코(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4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3.4%(연 7.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손실률은 -20%다.

이 밖에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제192호와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0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192호, ELS 제4640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1호, 제4642호, 제4643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 KB증권, ELS 3종 공모

KB증권은 오는 6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1490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등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KB able ELS 1488호(1스탁 1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489호(1스탁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490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3.2%(리자드수익률 연 3.2%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최근 저금리 시장에서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거나 리자드 상환 기회를 활용한 ELS를 통해서 변동성 높은 장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하며 투자에 힘이 되는 KB증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 개최

NH투자증권은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그 첫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머, 기획자, 분석가 등이 제한된 기간 동안 주최측이 제시한 주제에 맞게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3인 이하) 단위로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QV 및 나무(NAMUH)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오는 23일 개방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2개 리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예선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첫번째 리그는 ‘AI야, 진짜 뉴스를 찾아줘!’로 뉴스기사에 숨어있는 광고성 문구를 찾아내 제거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대회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들에게 원하는 뉴스만을 제공해 투자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두번째 리그는 ‘Y&Z세대 투자자 프로파일링 분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가 증가하는 만큼 이들의 투자 특성 및 거래 패턴을 분석해 Y&Z세대의 행동을 이해하고, 특화된 금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12월 31일까지 제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10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어 보고서 경쟁을 통해 25개팀이 선정되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쇼케이스를 진행해 내년 2월 26일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통합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4팀 각 300만원,  입선 18팀 각 100만원으로 25개팀 대상 총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예선 통과 100팀 전원에게 해외투자 체험을 위한 투자지원금 5만원(인당)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대상, 우수상 수상팀은 해당년도에 한해서 NH투자증권에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된다. 또 체험형 인턴쉽 기회가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 정기적 대회 개최 및 데이터 펀딩을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대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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