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하이투자증권

◆ 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출시

키움증권은 5일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LS란 주가지수 또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약속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이익으로 상환되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투자상품이다.

‘제91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손실이 최대 -20%로 제한되는 중위험, 만기수익참여형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후 한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추가된 것이 이전 상품과 다른 특징이다.

넷플릭스(나스닥 종목코드: NFLX)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일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세전 12%(연 2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에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만기평가일 가격에 따라 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최소 세전 24%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준기초자산(두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낮은, 또는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평가일에 최초 대비 24%이상 상승한다면 상승한 만큼을 수익률로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에 제한은 없다.

기준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100% 미만일 경우는 수익률 0%로 만기 시 원금만 지급되며, 90% 미만일 경우는 -10% 에서 최대 -2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90회 뉴글로벌100조 ELS’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테슬라(나스닥 종목코드:TSLA), 엔비디아(나스닥종목코드: NVDA) 2종목이다.

그 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코스피(KOSPI)200 등 세가지 주가지수로 기초자산이 구성돼 있는 ELS 1종과, 삼성전자, KB금융지주, 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형주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되어 있는 ELS 2종 등 총 5종목을 판매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6일 오후 1시다.

◆ 신영증권, 홈페이지 전면 개편

신영증권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회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APEX패밀리오피스, Art & Culture 등 대고객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개선하였다.

또한, 고객 경험을 고려하여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그 밖에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버전을 지원하여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규 홈페이지는 고객 동선을 단순하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홈페이지의 컨셉인 ‘진심을 다해 소통하는 문’에 맞게 앞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기부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4일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동 소재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와 마스크 나눔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품을 구입하여,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 내 복지시설에 후원하고자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으로 대구 수성구 소재 ‘숲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생산한 KF80 마스크 2500장을 구매하여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센터는 영등포역 거리노숙인 상담소를 운영하는 일시보호시설이다. 입소하는 노숙인 보호 등의 기초생활을 지원한다.

하이투자증권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도가 높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전량 배부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하이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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