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유안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

◆ KB증권, ELS 6종 공모

KB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6종을 공모한다.

KB증권은 오는 13일까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1500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ELS 6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KB able ELS 1498호(1스탁 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499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50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3.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501호(3인덱스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3.2%(리자드수익률 연 3.2% / 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502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3.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1503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달러투자상품으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온라인 청약이 불가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 리플렛’ 2020 핀업디자인어워드 수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자인 공모전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스마트 리플렛이 본상(Best 10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리플렛은 판매사 지점 방문없이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드 안내장이다.

완성도 높은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제작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운용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스마트 리플렛을 제작하고 있다.

주로 펀드 판매사를 통해 영업점 직원과 고객에서 전달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운용사 고객지원센터로 전화연결이 가능토록 했다.

1997년부터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최근 1년 이내 생산되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핀업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검증한 우수 디자인을 상징한다.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리플렛은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투자 뉴스레터 발송,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펀드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안타증권, 원금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3일까지 원금 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44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 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8.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ELS 제464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4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 엔비디아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6%(연 7.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이 밖에 코스피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5, 4646호와 코스피200 지수, 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4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45, 464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47, 4648, 464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ELS 제4644호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 하나금융투자, ‘2021년 리서치 전망 포럼’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7~18일‘2021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하나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 전망 포럼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행사다. 각 분야별 애널리스트가 총 출동하여 경제와 금융, 산업 등 전 분야를 전망한다.

유튜브 하나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이번 포럼은 1부(17일)와 2부(18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내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을 내다보고 2부에서는 각 산업별 전망을 집중적으로 조망할 계획이다.

포럼 1부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2021년 경제 전망과 주식시장, 외환시장, 원자재시장 전망을 내다보고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순서로 구성됐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포럼 2부에서는 기업분석실의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나와서 각 산업별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동학개미운동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반등처럼 위험과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였다”라며 “이번 포럼은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한층 더 앞당겨진 4차산업 혁명과 산업구조 변화 과정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해법과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리서치 전망 포럼은 하나금융투자의 공식 유튜브채널 하나TV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포럼 중계 시간 이후에는 하나TV에 동영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 하이투자증권, 신탁·랩 운용자산 2년 만에 6배 급성장

하이투자증권은 10일 김경규 사장 부임 2년 만에 신탁·랩(wrap) 운용자산이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2018년 9월, DGB금융그룹에 편입되면서 김경규 사장이 부임한 후 신탁·랩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2018년 말, 1조8000억원 수준이었던 신탁·랩 운용자산이 2020년 11월 초 현재 1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2018년 말 약 3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랩어카운트 수탁고는 2020년 11월 초 현재 3조 3000억원 규모로 110배 이상 늘었다.

그동안 하이투자증권은 고객 맞춤형 상품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신탁·랩 운용부를 배치하는 직제개편과 동시에 외부 인력을 보강하여 운용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운용과 판매조직 간의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상황과 고객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다.

하이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의 대표 상품으로는 연기금 및 일반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량 채권 및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신탁·랩 상품이 있다.

특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임대형부동산펀드신탁 및 분할매수 상장지수펀드(ETF)랩은 각각 4%, 8%대의 우수한 연간 운용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위상식 하이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저금리 장기화 및 코로나19, 사모펀드 사태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DGB금융지주의 ‘고객섬김’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조직, 인력, 상품 부문에서의 혁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 영입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수익 창출로 고객 신뢰를 공고히 구축하여 자산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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