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한국포스증권

◆ NH-아문디(Amundi)운용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 1000억원 돌파”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출시 약 3개월여 만인 지난 10일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0일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 1002억원, 순자산 1131억원, 설정후 수익률 12.95%를 기록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그린(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ESG 상품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국내 사회책임 운용 경험과 유럽 ESG투자를 대표하는 아문디(Amundi)의 평가 방법론을 더해 야심차게 출시한 상품으로, 개발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펀드는 지난 9월 3일 출시 이후 범농협 그룹의 초기투자자금 400억원을 제외한 약 600억원이 리테일 판매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됐다.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와 글로벌 그린 뉴딜 수혜 기대감으로 11월 한달에만 약 330억원이 판매됐으며, 올해 운용업계에서 출시된 8개 일반 주식형 공모 펀드 중 설정규모 1000억원을 유일하게 돌파했다.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는 2차전지,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환경) 관련 기업에 펀드 자산의 약 30~40%를 투자한다.

ESG 평가가 높은 기업뿐 아니라 ESG 요소의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도 포함된다. 단기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성에 초점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삼성전자 21.5%, LG화학 7.3%, 현대차 5.5%, 현대모비스 5.3%, SK하이닉스 4.4% 등을 편입하고 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올 한해 유례없는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전세계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형 뉴딜 정책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등 ESG투자, 특히 그린(환경) 테마의 장기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승코리아 펀드에 이어 투자자들이 보여주신 신뢰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ESG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투자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국내 대표 ESG펀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교보증권, 해외주식 HTS/MTS 리뉴얼 오픈

교보증권 GBK(Global Brokerage)부는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인 ‘교보 PROVEST K GLOBAL’ HTS 및 ‘win.K’ MTS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해외주식 투자에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고객 트레이딩 관점에서 투자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보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미국, 중국, 홍콩 증권거래소에 추가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 주식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미국시장 거래시 환전절차 없이 바로 원화거래를 할 수 있다. 미국 정규시장 뿐만 아니라 장전(Pre-Market), 장후(Post-Market)시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기존에 없었던 시장가 및 장마감시장가(MOC) 매도주문 등 알고리즘 주문 기능도 추가했다. 여기에 고객 편의성을 강조하고자 투자금액 외화 및 원화 동시 조회, 기간별 실현손익 조회, 차트 분석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장은 “이번 리뉴얼로 해외주식 매매 시스템 기능 향상은 물론 투자자들이 최적으로 투자 할 수 있도록 거래환경을 개선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시황 및 종목 상담 편의를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GBK부로 하면된다.

◆ 유진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79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3.9%로 모두 동일하다.

‘제379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우선,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87%(18개월), 85%(24개월), 77%(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1.7%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차례 리자드 상환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에서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3.9%(연 3.9%)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 키움증권, ETF 거래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이벤트인 ‘ETF 미션컴플릿’ 이벤트를 오는 2021년 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ETF 첫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와 기존고객을 위한 일일 거래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일일 거래이벤트는 ETF 거래조건 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오리지널더즌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ETF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상위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 운용사별 ETF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각 자산운용사의 ETF 거래 조건 달성시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ETF는 펀드지만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고, 인덱스펀드와 유사하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더불어 거래비용이 낮아 다양한 투자전략에 이용된다.

이벤트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하나금융투자, ‘2020년 라스트 찬스! CME Micro상품 $0.5 수수료 이벤트’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1월 8일까지 ‘2020년 라스트 찬스! CME Micro상품 $0.5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는 하나금융투자에서 거래 가능한 CME Micro상품 10개의 온라인 거래 기본 수수료를 계약당 $1.5에서 $0.5로 일괄 적용된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신규 고객과 올해 거래가 없었던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규 고객은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고 휴면 고객일 경우 이벤트 혜택을 적용 받을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준비해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면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1Q HTS’와 모바일 앱 ‘하나원큐파생’에서 거래하는 모든 CME Micro상품의 수수료가 $0.5로 자동 적용된다.

엄준기 하나금웅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해외선물Micro상품은 다른 해외선물상품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최근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선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금액으로 거래 제도와 상품 특성을 파악하기에 적합한 Micro상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8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37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7%(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1.40%(연 3.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372호는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3%(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투자증권, 글로벌신재생에너지WIN랩 출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글로벌신재생에너지WIN랩’을 오는 16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신재생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편입 투자종목인 FAN, LIT 등 5개 ETF는 전세계 150여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을 나누어 담고 있어 직접투자가 어려운 유럽, 아프리카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리스크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바이든 행정부의 육성 정책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중 하나다.

최근 ESG 투자 트렌드에 힘입어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국의 투자 속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5영업일간 종목별 분할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운용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비한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ESG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유수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미국 달러(USD) 입금도 가능하다.

◆ 한국포스증권, ‘타임폴리오 마켓리더펀드’ 전략펀드로 선정

한국포스증권은 ‘타임폴리오 마켓리더’ 펀드를 판매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폴리오 마켓리더 펀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 및 경제적 변화에 맞추어 신성장산업의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측하기 힘든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구사하여 추가 알파 수익을 목표로 한다.

타임폴리오 마켓리더 펀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형주 위주의 신성장 섹터에 투자한다. 시장의 각종 이벤트에 대응하는 사례 연구를 통해 축척된 업무 노하우와 기술 지표를 활용해 위험을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위험관리 시스템인 TMS(Timefolio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펀드의 운용성과와 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이 펀드는 기존 타임폴리오가 운용해 온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인 ‘롱숏(LongShot)’ 을 대신하여 ‘롱 온리(Long Only)’ 전략으로 중위험 고수익을 목표로 한다.

강현담 타임폴리오 주식운용본부 차장은 “타임폴리오는 기업가치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운용사로 뉴노멀시대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주식을 골라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영업본부 상무는 “타임폴리오는 강남의 자산가 사이에서 다년간 실력을 인정 받아 온 운용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공모펀드”라며 “불확실성이 높은 현재 투자 환경에서 위험 관리가 어려운 초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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