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유안타증권·키움증권·NH투자증권

◆ DB금융투자, 원금지급형 ELB 등 4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8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4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1년 만기 ‘DB 세이프 제601회 ELB’는 최대 4.05%, 최소 1.8%가 지급되는 신규 고객 대상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밖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193회’와 6개월 만기의 ‘DB 세이프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381회’, 3개월 만기의 ‘마이 퍼스트 DB DLB 제81회’도 함께 판매한다.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투자 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 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와 연금은 노후 대비 자산운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및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매 분기 발간된다.

올바른 투자 방법, 평생 소득 마련을 위한 전략,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상품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커버스토리 ‘FAANG을 넘어 BBIG 시대로’에서는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인터넷(Internet), 게임(Game) 등 국내 대표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모은 BBIG에 대해 다뤘다.

센터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BBIG에 투자할 경우 ▲종합지수가 아닌 섹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자산배분 관점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BBIG 각 섹터 지수의 구성 종목 및 시장 전망, BBIG ETF 투자 시 유의점, 연금에서 BBIG ETF에 투자 시 위험관리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ISA 활용법, 새로운 연금 투자처로 떠오르는 리츠(REITs)의 매력, 평생소득 마련 전략 등이 수록됐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초저금리와 저성장은 노후에 대비해 자산을 축적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투자와 연금 잡지를 통해 노후 대비 자산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잡지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 가능하며, 정기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 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18일까지 부분지급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6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3%(36개월) 이상일 때 연 3.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6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3.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1.40%(연 3.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68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9.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이 -20%로 제한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66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67, 466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할 수 있다.

◆ 키움증권, 미국주식 온라인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미리보는 2021년 미국주식 시장 전망’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열린 사이버대학교의 이항영교수와 US STOCK의 장우석 본부장이 강의를 맡았으며 2021년 미국 시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 S 글로벌에서 시청 가능하다.

키움증권은 세미나 외에도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40달러로 미국 주식을 경험해보는 ‘미국주식 첫거래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세미나 신청은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 S 글로벌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NH투자증권, 글로벌 자산배분형 ETN 신규상장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는 ‘QV iSelect 글로벌 EMP ETN(H)(이하 QV 글로벌 ETN)’을 15일 신규상장했다.

QV 글로벌 상장지수증권(ETN)은 NH투자증권이 자체지수산출한 iSelect QV Global EMP TR Index(이하 QV EMP)를 벤치마크하는 ETN이다.

QV EMP(ETF Managed Portfolio)는 NH투자증권의 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지수로 지난 9월 21일에 설정됐으며,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과 연관된 ETF로 구성됐다.

QV 포트폴리오는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대표적인 모델포트폴리오 브랜드이다. 사전적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 위험에 대한 사전적 배분) 자산배분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와 리서치센터의 시황 판단을 결합해 최적의 투자안을 도출한다.

상장하는 ETN의 기초자산이 되는 QV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다. NH투자증권의 ETF 스코어링 모형으로 선별된 종목 중 유동성이 검증 된 미국 상장 ETF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편입 종목은 매월 자산배분전략위원회를 개최해 리밸런싱 되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고 판단 시 지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

해당 ETN은 환헤지 상품으로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발행수량은 총 200만주이고 총 보수는 연 1.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로 반영 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지수와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ETN의 경우 타 금융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수수료도 저렴하고, 시장변동에 대한 대응이 빠른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투자자들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개발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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