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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사랑나눔 김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KB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가정 550가정에게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랑나눔 김장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 김장기부’는 8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2월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김장을 담가 지역 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6일에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체했다.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박정림 대표이사와 김성현 대표이사, 김명섭 경영관리부문장이 모여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뜻을 되새기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KB증권은 매년 1000포기의 김치를 기부해왔으나 올해는 기부 규모를 2200포기로 확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온정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정림, 김성현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속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곳곳에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을 시작한 2월 초, 1억원의 긴급 지원 기부금을 시작으로 주요 피해지역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시행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썼다.

KB증권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재래시장 등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와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각각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어 매출 부진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 삼성자산운용 로보시스템 탑재 ‘AI 변액보험’ 인기

삼성자산운용은 A+에셋, DGB생명과 협력하여 출시한 ‘A+마이솔루션AI변액연금보험’이 출시 약 2달 만에 계약 건수 2000건, 납입조회보험료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판매 개시 후 6개월 동안 A+에셋을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변액보험 시장 내 단기간에 성과를 보여 주목 받고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그에 따라 발생한 이익을 보험금으로 받는 상품이다. 가입자 스스로 투자할 펀드를 고르고 비중을 정할 수 있지만, 개인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을 일일이 분석하여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삼성자산운용과 A+에셋, DGB생명이 출시한 ‘A+마이솔루션AI변액연금보험’은 투자자가 직접 자산 배분할 필요 없이 ‘AI 기반의 투자자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출시되었다.

먼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금융위 주관의 코스콤 로보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한 삼성자산운용의 Robo솔루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이때 국내외 유수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데, KODEX 등 국내 ETF 뿐 아니라 블랙록(BlackRock), 뱅가드(Vanguard) 등 해외 상장 ETF까지 포트폴리오에 활용한 변액보험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다.

다양한 ETF를 포트폴리오에 적극 편입하기에 글로벌 자산배분, 비용, 매매 모든 면에서 효율적이다.

이렇게 Robo솔루션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섹터, 인컴, 대체 자산이 더해져서 최종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AI에 의해 담고 있는 자산군의 비중에 따라 액티브형·밸런스형·세이프형으로 분류해 제공된다.

가입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선택된 포트폴리오는 주 단위로 리밸런싱 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낮은 수수료 또한 이 상품의 강점이다. 변액보험은 장기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작은 수수료의 차이가 성과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A+마이솔루션AI변액연금보험’의 사업비는 업계 변액연금에 비해 계약관리비용 기준 0.7~1% 저렴한 수준이다.

판매 성과에는 삼성자산운용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도 기여했다. 기존 변액보험 상품 운용사들과는 달리 삼성자산운용은 직접 A+에셋 소속 설계사들에 대한 투자 교육 제공하며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온라인 웹세미나를 통해 상품 월간 리뷰와 경제 시황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법인보험대리점(GA)과 협업해 출시한 최초의 상품이 우수한 판매 성과를 보이면서 시장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높은 운용성과를 선보이며 보험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 개최 ‘메리메리 해외주식 투자’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을 통해 다가오는 2021년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 ‘글로벌 대(大)전망’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삼성증권 글로벌 大전망 세미나는 다가오는 2021년 글로벌 시장 전망과 주요 섹터 등 해외 투자 전략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 6인이 출연해 총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 이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부에서 코로나로 대거 도약한 알리바바, 구글, 네이버 등 플랫폼 업종,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의 나스닥으로 주목받는 중국을 이끄는 혁신 기업, 데이터 시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S커브 변곡점을 맞이한 전기차, 약이 되는 바이오! 돈이 되는 바이오!, 마지막으로 2021년 유망주! 끝없이 변신하는 트랜포머를 찾아라! 의 순서로 진행 예정이다.

모든 세션은 애널리스트의 세미나와 실시간 댓글로 진행되는 Q&A로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증권 글로벌 大전망 세미나 사전 접수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접수에 필요한 설문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접수된다.

컨퍼런스 당일인 19일 정오까지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접수한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삼성증권 글로벌 大전망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시청한 고객 중,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도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2021년 전망 - 특집 Live'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적 있으며, 11월 27일 '글로벌 시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1회에서는 실시간 시청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해외투자 '열공'을 위한 콘텐츠 업로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의 구독자 수는 12월 17일 기준, 13만6000명을 넘기며 증권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구독자 10만명 돌파)을 획득했다.

삼성증권 언택트 컨퍼런스의 문의 및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패밀리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CI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CI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년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18일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TCFD)을 선포한 이후 내적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이뤄낸 결과다.

가족친화기업인증이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40시간 시행 이전인 2016년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권장, 건강검진일 휴가 운영 등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이러한 사내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인재육성을 위해서는 가족친화적기업문화가 필수적이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이 우수인재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ESG 투자에 앞장서는 만큼 스스로도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키움증권, ‘제104회 뉴글로벌100조ELS’ 모집

키움증권 CI
키움증권 CI

키움증권은 낙인배리어를 45%까지 낮춘 ‘제104회 뉴글로벌100조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글로벌100조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 글로벌 기업의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 회차의 기초자산은 테슬라(나스닥 종목코드:TSLA), 아마존(나스닥종목코드: AMZN)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며, 3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여 조건을 충족하면 세전 연 23.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3.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만약,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35%에서 -10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외 키움증권에서는 주가지수, 국내주식, 미국주식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LS 4종 및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도 같은 기간 모집 중이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그리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모두 12월 18일 오후 1시이다.

◆ 키움 글로벌 5G 펀드, 순자산 2000억원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2월에 출시한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H/UH)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의 연초 순자산은 300억원이 안됐지만 추가 자금유입과 펀드 수익률 호조로 올해 들어 순자산이 1700억원 이상 늘어났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펀드는 5G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통신인프라, 디바이스간의 연결을 도와주는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통신서비스 등과 관련된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펀드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아시아, 유럽 전역의 5G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세부적인 종목 선정에 대해서는 글로벌 운용사인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의 리서치 자문을 받아 범세계적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 이 펀드는 국가별로는 미국 66%, 아시아 20%, 유럽 5%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다.

섹터별로는 정보기술(IT) 68%,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9%, 자유소비재 6%, 기타 14% 수준을 편입 중이다. 주요 편입기업으로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ERICSSON’과 ‘KEYSIGHT TECHNOLOGIES’, 광케이블 업체인 ‘II-VI’, 무선통신장비(RF) 업체인 ‘QORVO’, ‘ANALOG DEVICES’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G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인 점과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장이 뜨면서 디지털인프라 확충에 대한 니즈가 급격하게 확대된 점, 여기에 펀드의 우수한 수익률이 더해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운용펀드(H)의 연초 대비 성과는 33.06%이며, 이는 비교지수(MSCI WORLD 90% + Call 10%)의 동일기간 성과인 11.54%를 +21.52%p 상회한다.

해당 펀드의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6.29%, 3개월 16.28%, 6개월 26.95%, 1년 35.22%, 설정후 68.34% 수준이며, 비교지수의 기간별 수익률은 1개월 4.07%, 3개월 8.81%, 6개월 19.47%, 1년 13.00%, 설정후 24.15% 수준이다.

이 펀드는 현재 미래에셋대우,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기업은행,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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