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사진제공=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사진제공=프리시젼바이오

22일 코스닥에 상장한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9월 28일 설립됐다.

이 회사는 면역진단 및 임상화학 기법을 이용한 분석기기와 시약·키트를 개발·생산·판매한다.

신속한 진단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소형 면역검사 검사기와 카트리지를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 소형 임상화학 검사기를 출시했다.

최대주주는 ㈜아이센스이며, 지분율은 29.13%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5.6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29억2529만93원을 냈다. 매출액은 24억885만7771원이며 순손실이 7억562만4247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26억7592만6187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13억1894만2595원이며 누적 순손실이 59억884만3501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5억1890만31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1억7133만8126원, 183억4756만5010원이다. 자본금은 48억4942만3000원이다.

이 회사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1 대 1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가 희망가 밴드(1만500~1만2500원) 최상단인 1만25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557.29 대 1을 기록했다.

상장일 시초가는 2만5000원이다. 개장 직후 강세를 나타내며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10시32분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시초가 대비 7500원(30%) 오른 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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