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섭 석경에이티 대표이사//사진제공=석경에이티
임현섭 석경에이티 대표이사//사진제공=석경에이티

23일 코스닥에 상장한 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00년 12월 8일 설립됐다. 1994년 12월 설립된 석경화학을 전신으로 한다.

이 회사는 소재분야 중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분야는 크게 4가지다. 바이오헬스케어와 전기전자, 코팅, 중공 실리카 등이다.

치과 수복용 필러와 임플란트, 화장품, 항균, 의료용, 토너 외첨제, OLED용 흡습재, UV 쉴드, IR 쉴드, 하드코팅, 고굴절·저굴절 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만든다.

또 5G/mmWave 기판소재용 실리카 소재도 제조한다.

최대주주는 임형섭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5.0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1.4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억3947만7348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3억2503만991원, 10억3252만1748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9억8738만3800원이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46억2096원, 8억5125만6644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2억4210만249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4억5716만7315원, 107억8493만5179원이다. 자본금은 22억1250만원이다.

석경에이티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90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가 희망가 밴드(8000~1만원) 최상단인 1만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751.6 대 1이다.

상장일 시초가는 2만원에 결정됐다.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석경에이티는 시초가 대비 6000원(30%)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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