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유안타증권

◆ NH투자증권, 오픈뱅킹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QV, NAMUH(나무)를 통해 고객이 타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을 가져오거나, 잔고 및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은행과 증권, 상호금융 등 상대 금융기관과 개별적으로 제휴가 필요 없는 공동형 플랫폼으로, 오픈뱅킹업무에 참여한 상대 금융기관과 조회, 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매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현재 18개 은행, 17개 증권사, 7개의 상호금융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오픈뱅킹 계좌등록, 자금 조회 및 이체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타 금융기관에서 NH투자증권으로 자금이체하는 ‘채우기’ 기능에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은 오픈뱅킹 서비스 화면에서 잔고 조회와 동시에 NH투자증권과 타 금융기관 간 자금이체가 즉시 가능하다.

주식, 금융상품 등을 거래하는 고객은 NH투자증권 M(H)TS를 통해 타 금융기관 자금 이체부터 주식거래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NH투자증권 오픈뱅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만 19세이상 개인고객이면 수수료 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타 금융기관과의 자금 이체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장은 “현재 오픈뱅킹 서비스는 다수의 금융기관이 동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당분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고객 사용성을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교보증권, 2021년 해외선물 경제지표 캘린더 배송 이벤트

교보증권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해외선물 경제지표 캘린더’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캘린더에는 내년 해외선물 투자에 길라잡이가 될 미국, 유럽, 홍콩 등 주요 해외시장 휴장일과 경제지표 일정을 담고있다.

해외선물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우편 배송된다. 신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외선물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교보증권은 ‘해외선물에 바랍니다’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해외선물 개선사항을 제안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주유 상품권 2만원을, 베스트 의견 등 총 3개를 선정해 최대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

우성문 교보증권 국제선물부장은 “올 한해 고객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경제지표 달력을 활용해 투자 일정 관리는 물론 수집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년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국제선물부 24시간 상담 데스크로 하면 된다.

◆ 삼성증권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금융기관간의 송금, 결제망을 표준화시키고 개방해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개설한 본인계좌를 등록·조회·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날부터 증권사도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타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한 계좌의 잔액, 거래내역 조회는 물론이고 이체도 삼성증권 앱 내에서 한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수금액이 부족할 경우 삼성증권 앱 하나로 등록된 오픈뱅킹 계좌에서 이체하고 주식 매수,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자산관리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뭉쳐야 잘산다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비스포크 냉장고와 최신형 갤럭시Z 폴드2를 준다.

추가로, 22~24일 해당 기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에 편의점 상품권 2000원을 추가로 더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증권의 모바일앱 엠팝(mPOP)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상품권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

신한금융투자는 스탁콘(해외주식상품권)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탁콘이란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행한 해외주식 상품권으로 소액으로도 해외 우량 주식(미국)의 주주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예정일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며,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계좌 없이도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해외주식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된다.

신한금융투자의 출시 스탁콘 라인업은 스탁벅스 커피한잔 4100원권, 넷플릭스 한달 구독 1만2000원권, 애플 충전기값 2만5000원권, 테슬라 바퀴사기 3만원권이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탁콘 금액만큼 원하는 종목(소수점 가능종목 내)으로 변경도 가능하며, 신한 알파 어플에 상품권 등록 후 하루 10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선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스탁콘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똑똑한 금융습관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유안타증권, 부분지급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28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9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67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3%(36개월) 이상일 때 연 3.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이 -100%다.

ELS 제467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4.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4.10%(연 4.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73호는 만기 1년, 발행 3개월 이후 매 1달마다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네이버(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 10개월, 11개월) 이상일 때 연 16.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조건 미충족시에도 최대손실률은 -20%로 제한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7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72, 4673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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