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에이티 등 10개 상장사 上
현대바이오·대웅제약·대웅 下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마그나’)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했다//사진=LG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마그나’)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했다//사진=LG

오늘의 급등락 키워드는 신규상장, 따상, 12년, 전기차, 애플, 자율주행, 2차 전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차익매물이다.

23일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석경에이티(30.00%), LG전자우(29.96%), 세방전지(29.94%), 신성델타테크(29.91%), 인포뱅크(29.86%), KB오토시스(29.86%), 모아텍(29.73%), LG전자(29.61%), 대성엘텍(29.59%), 삼아알미늄(29.55%)이다.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현대바이오(-29.88%), 대웅제약(-29.98%), 대웅(-29.99%)이다.

코스닥에 이날 상장한 석경에이티가 시초가가 공모가의 배로 결정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따상’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소부장 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나노 소재 제조 회사다.

LG전자와 LG전자 우선주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LG전자의 주가가 10만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또한 상한가는 12년 만이다.

합작법인 설립 소식은 국내 2차 전지 테마와 전기차 테마주를 자극했다. 전날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소식 또한 관련주의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

세방전지는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가 부각되며 급등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차량용 DVRS(주행 영상기록장치)·골프카트·지게차·ESS 등을 제조한다.

이 회사는 앞서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광주광역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성델타테크, 삼아일미늄 등 2차 전지 관련주들도 대거 올랐다.

인포뱅크와 대성엘텍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기대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모아텍도 자율주행차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했다.

자동차용 마찰재 제조업체인 KB오토시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였던 현대바이오, 대웅제약과 대웅이 급락했다.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14일 대주주 씨앤팜과 코로나19 경구치료제의 임상2상 진입을 위해 임상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와 임상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과 대웅제약은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다. 대웅제약은 이날 만성 췌장염 등에 쓰는 전문의약품 ‘호이스타정’이 임상 2a상에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호이스타정의 임상 2상에 3상을 병합 승인받아 경증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에 착수했다.

23일 급등락 종목
23일 급등락 종목

◆ 석경에이티, 나노소재 개발·제조 회사

석경에이티는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만드는 회사다.

지난 2000년 12월 8일 설립됐다. 1994년 12월 설립된 석경화학을 전신으로 한다. 이날(2020년 12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재분야 중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전기·전자산업, 코팅산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소재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크게 4가지다. 바이오헬스케어와 전기전자, 코팅, 중공 실리카 등이다.

치과 수복용 필러와 임플란트, 화장품, 항균, 의료용, 토너 외첨제, OLED용 흡습재, UV 쉴드, IR 쉴드, 하드코팅, 고굴절·저굴절 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만든다.

또 5G/mmWave 기판소재용 실리카 소재도 제조한다.

최대주주는 임형섭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25.0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1.4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억3947만7348원이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3억2503만991원, 10억3252만1748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9억8738만3800원이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46억2096원, 8억5125만6644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92억4210만249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4억5716만7315원, 107억8493만5179원이다. 자본금은 22억1250만원이다.

◆ LG전자, LG그룹 계열 종합 전자제품 제조 회사

LG전자는 LG그룹 계열의 종합 전자제품 제조회사다.

지난 2002년 4월 1일 구 LG전자(현 LG)의 전자 및 정보통신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구 LG전자는 LGEI로 변경했다가 2003년 LGCI와 합쳐 ㈜LG가 됐다.

구 LG전자 기준으로 보면 1958년 10월 락희화학의 사장 연암 구인회가 금성사라는 이름으로 전자 회사를 세운 것이 시초다.

코스피에는 2002년 4월 22일자로 재상장했다.

LG전자는 가전에서 삼성전자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회사다.

본사와 자회사 등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TV, 오디오, 뷰티기기, 이동단말(스마트폰 등), 자동차 부품, 모니터, PC,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태양광 패널, 카메라모듈, 기판소재, 모터·센서 등을 만들고 판다.

최대주주는 ㈜LG이며, 지분율은 33.6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3.6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60억900만원을 냈다. 매출액은 28조6544억6700만원이며, 순손실 1961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8317억3900만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21조715억2800만원, 1조2258억1600만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0조509억9600만원이며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0조1158억2900만원, 9조9351억6700만원이다. 자본금은 9041억6900만원이다.

◆ 세방전지, 축전지 제조·판매 회사

세방전지는 축전지를 만들어 파는 회사다.

지난 1952년 9월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1987년 11월 28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창립 이래 68년간 축전지만 만들어온 회사다. 자동차, 산업(UPS 등), 이륜(바이크 등)용 축전지를 만든다.

최대주주는 세방이며, 지분율은 37.95%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1.4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064억6102만9281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조1298억536만4875원, 759억2903만5099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630억5221만4803원이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7888억630만9243원, 601억3054만4926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조3571억7200만659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619억5335만5907원 1조952억1865만689원이다. 자본금은 70억원이다.

◆ 신성델타테크, 가전·IT·2차전지 회사

신성델타테크는 가전과 IT, 2차전지 사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 1987년 11월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4년 8월 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LG전자에 세탁기·에어컨·휴대폰·LCD 부품을 공급한다. 르노삼성과 LG화학 등에 자동차부품과 2차전지 부품도 납품하고 있다. 이외에 물류와 유아용 전동차 사업도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구본상 신성델타테크 동남아사업부문 대표이며, 지분율은 17.84%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34.36%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9억9442만2766원을 냈다. 매출액은 1346억7634만6216원이며, 순이익이 73억739만7027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89억8138만9464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962억697만1942원이며, 누적 순이익 84억5424만549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2282억1689만1315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834억8686만2002원, 1447억3002만9313원이다. 자본금은 132억1287만7000원이다.

◆ 인포뱅크, 모바일 메시징·스마트카 소프트웨어 제조 회사

인포뱅크는 모바일 메시징과 스마트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1995년 6월 14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2006년 7월 4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기업형문자서비스, 양방향미디어서비스 등 모바일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Car Infotainment) 시스템을 만든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에 탑재돼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DMB, 라디오, 인터넷 연결,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을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제공하는 기기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총칭하는 용어다.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완성 차 업체와 협력을 통해 차량용 외장형 텔레매틱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오고 있다.

최대주주는 박태형 대표이사이며, 지분율은 18.3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1.4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억5541만8229원을 냈다. 매출액은 727억1068만8486원이며, 순이익이 5억5268만7131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5억104만752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577억634만9284원이며, 누적 순이익이 11억7343만7891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667억3700만561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50억2651만3356원, 517억1049만2260원이다. 자본금은 43억4698만9000원이다.

◆ KB오토시스,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KB오토시스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지난 1985년 10월 15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4년 12월 7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제조·판매한다. 브레이크 패드(마찰재) 제조업의 매출액이 총매출액의 90% 이상이다. 마찰재 전문 업체다.

인도와 중국, 미국에 해당 국가의 완성차 업체 공급, 해외영업 등을 위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회사를 갖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용웅 회장이며, 지분율은 13.7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72.09%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04억7970만7758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359억3782만5012원, 52억1965만9366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18억3186만7173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775억5563만9045원이며, 누적 순이익이 20억8570만8990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497억4279만9421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42억3535만497원, 1055억744만8924원이다. 자본금은 57억5000만원이다.

◆ 모아텍, 소형 정밀모터 제조·판매 회사

모아텍은 소형 정밀모터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1989년 3월 6일 설립됐다. 코스닥에는 1997년 10월 13일 상장했다.

이 회사는 소형 정밀모터,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를 만들어 판매한다. 스태핑 모터는 외부의 DC전압이나 전류를 모터의 가상단자와 스위칭 방식으로 입력, 일정한 각도로 회전한다.

가전, 사무기기, 자동차, 컴퓨터 분야에 사용된다.

최대주주는 일본의 미네베아미쓰미(MinebeaMitsumi, Inc.)사이며, 지분율은 50.85%다.

미네베아미쓰미는 베어링 및 모터를 중심으로하는 대형 전기 부품 제조업체다.

3월 결산법인이다. 2019영업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31일) 영업손실 29억2047만1696원을 냈다. 매출액은 268억6702만9683원이며 순손실 79억6079만2642원을 시현했다.

2020영업연도 반기(2020년 4월~9월 30일) 별도 기준 영업손실 13억3650만8002원을 냈다. 매출액은 119억7882만6078원이며 순손실은 11억1735만1379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746억5454만1314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57억7291만3418원, 688억8162만7896원이다. 자본금은 76억6559만2500원이다.

◆ 대성엘텍,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 제조사

대성엘텍은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 제조사다.

지난 1979년 6월 5일 대성정밀로 설립됐다. 1995년 5월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것은 1999년 11월 8일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만들어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알파인(Alpine), 르노(Renault), 지엠(GM), 사우디 ALJ(Abdul Latif Jameel company) 등에 납품한다.

주요 고객인 현대모비스에 납품한 제품은 최종적으로 완성차 메이커인 현대/기아차에 판매된다. 알파인에 납품한 제품은 일본 도요타, 미국 크라이슬러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판매되고 있다.

최대주주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펀드인 STIC Private Equaity Fund III L.P.다. 토종 사모펀드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2013년 이 회사를 인수했다. 지분율은 34.2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1.28%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3억3556만5126원을 냈다. 매출액은 3641억3161만8005원이며 순손실이 118억9821만6497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2억2355만285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2026억126만2492원이며 누적 순손실이 8억5576만268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21억2648만5233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87억1677만3977원, 334억971만1256원이다. 자본금은 498억3067만1500원이다.

◆ 삼아알미늄, 알루미늄 압연·가공제품 제조회사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 1969년 6월 25일에 설립됐다. 1980년 12월 5일에 한국증권거래소 제2부 1차금속산업에 상장됐다. 1982년 4월 1일에 한국증권거래소 제1부    1차금속산업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현재는 한국거래소 코스피에서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알루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일반포장재용, 전지용, 콘덴서용, 음극박재용 및 산업용인 자동차용, 에어컨용, 전선용박의 압연제품과 알미늄 박을 포함한 필름, 종이, 기타 소재로 만들어진 포장재를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최대주주는 일본(日本) 동양알미늄이며, 지분율은 33.40%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45.34%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1억1266만6465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450억9330만454원, 49억5230만9285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54억4748만7761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1132억822만5022원, 29억7777만4728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2118억6304만4836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1016억6796만6154원, 1101억9507만8682원이다. 자본금은 55억원이다.

◆ 현대바이오, 바이오 화장품·양모제 제조회사

현대바이오는 바이오 화장품·양모제 제조사다.

지난 2000년 5월 25일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본래 IT 기업이었으나, 지난 2018년 6월자로 IT 사업 대부분을 중단하고 바이오기업으로 전환했다. 코스닥에는 2002년 8월 6일 상장했다.

현재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 최대주주와 협업해 백내장 수술 후 염증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 분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주주는 씨앤팜이며, 지분율은 11.8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12.47%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1억2492만2953원을 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9억1842만9814원, 16억5848만7730원이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4억8306만3808원이다. 누적 매출액은 104억482만7394원, 누적 순손실이 15억591만1466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961억3496만2748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371억5391만4360원, 589억8104만8388원이다. 자본금은 179억5793만8500원이다.

◆ 대웅제약, 의약품 제조·판매 회사

대웅제약은 의약품 제조·판매 회사다

구 대웅제약의 사업부문이 인적분할 돼 지난 2002년 10월 2일자로 설립됐다.  코스피에는 2002년 11월 1일자로 상장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의약품을 만들고 파는 회사다. 나보타, 우루사, 올메텍, 임팩타민, 가스모틴 등이 대웅제약의 제품이다.

최대주주는 ㈜대웅이며, 지분율은 45.07%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총합은 54.55%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14억4727만3464원을 냈다. 매출액은 1조51억7973만5629원이며, 순이익 202억2834만7713원을 시현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35억2755만2398원을 냈다. 누적 매출액은 7032억5709만2026원이며, 누적 순손실 101억6854만979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1억1728억8403만2247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6095억3848만4569원, 5633억4554만7678원이다. 자본금은 289억6643만7500원이다.

◆ 대웅, 대웅그룹 지주회사

대웅은 대웅그룹의 지주회사다.

대웅은 지난 1961년 1월 대한비타민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됐다. 지난 2002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인적분할해 제조사업부문을 신설회사인 대웅제약으로 이전했다.

코스피에는 1973년 6월 26일 상장했다.

대웅은 대웅그룹을 지배하는 지주회사이며, 투자사업과 관리용역을 제공한다.

대웅그룹의 계열사는 총 32개사다. 이 중 상장사는 대웅과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다.

최대주주는 윤재승 전 회장이며, 지분율은 11.61%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38.20%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20억1076만5049원을 냈다. 영업수익(매출)은 492억2521만7411원이며, 당기순이익 63억2046만5623원을 시현했다.

올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450억9790만8146원이다. 누적 영업수익과 누적 순이익은 각각 743억2214만4373원, 429억6488만1021원이다.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3695억4034만8740원이다.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213억9556만3112원, 3481억4478만5628원이다. 자본금은 290억70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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